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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화방 방학중에 캠프같은거 관리, 운영하러 출근하라고 하면
아다지오 추천 0 조회 1,073 25.06.09 21:54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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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09 23:03

    첫댓글 업무와 관련된거면...그냥 하시더라구요. 다만 방학출근을 한다면 학기중엔 좀 쉬운 업무를 주시던데.. 초과근무정액분이 나올거에요 하루 8시간근무시 만원정도요

  • 25.06.10 07:27

    업무관련이면...
    해야하는게 맞겠죠.
    저희는 방학때 유급이니까요.

  • 25.06.11 08:00

    22

  • 25.06.10 09:26

    방학중 근무는 하지만 장소만 달리해서 학교장 승인을 거쳐 근무하는것입니다. 학교출근이 면제되는 것이 아니예요.
    그 대신 관련업무처리후 41조로 집에서 근무처리도 가능하니 관리자분과 상의해보시길~~

  • 25.06.10 10:52

    출근을 '강요'라는 말이 좀 이상합니다 41조를 학교장이 허가하는건데 어느순간 너무도 당연하게 요구하고 업무지시를 강요 및 갑질이라고 말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방학때 돈을 받고있잖아요.,, 연수를 하는건 좋은거고 원래는 근무를 해야하는거죠

  • 작성자 25.06.10 18:16

    그럼 선생님은 방학때 출근하라고 해도 당연히 해야하는거라고 받아들이시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희는 학기중에 자유롭게 연가도 못쓰는데 말이죠

  • 25.06.10 18:17

    @아다지오 내 담당업무 담당과목이면 당연히 출근이죠 저보고 갑자기 보건업무보라고하면 갑질이지만요 선생님은 무슨과목 무슨 업무신데요? 관리자가 하라고하는건 뭐고요?

  • 25.06.10 13:11

    업무의 연속이라면
    출근하시는게 맞는거겠지요.
    41조 연수는 휴가가 아닙니다.

  • 25.06.10 20:16

    돈 받고 눈치보며 41조 연수로 휴가 기분 갖긴 하지만 , 내 본래 업무의 연장으로 인한 출근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41조 연수가 휴가처럼 쓰이지만 실제 진짜 휴가는 아니니까요.

    또한 주변에도 일반인이 교사들 방학 부러워하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방학을 들먹일때면, 분명히 전달해야 합니다. 방학은 교사들 휴가가 아니다. 학기중보단 여유있지만, 학교 수시로 들락거리며 업무본다고 말입니다.

  • 25.06.10 16:57

    학교에서 방학중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도 주4일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었습니다.
    공무원중에서 방학이 있는 직종은 연가보상수당이 없습니다.
    41조연수로 인해 교원은 6개월의 퇴직준비휴가제도가 없습니다.
    신학년도 준비를 위해 교원은 2월에 5일 출근을 합니다.

    방학이 있는 교원. 방학중 주4일을 재택근무하는 교육행정직. 침묵하는 집단에게는
    권리를 주지 않습니다

  • 25.06.10 19:44

    방학은 휴가가 아닙니다. 수업준비 및 업무를 위한 재택근무일 뿐이지요. 월급받고 일하는데 출근한다고 수당이 나갈 수가 없죠. 그리고 본인 업무가 방학중에 있으면 필요하다면 나가야죠...
    휴가랑 헷갈리시는듯요^^;;
    학기중에 자유롭게 연가 못쓰지만 부득이한 경우는 사용하고 있고, 방학때 솔직히 유급으로 일을 빙자하여 쉬는데 연가랑 비교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25.06.10 22:28

    그럼 방학때 출근 거부하고 41조 안쓰고 연가쓰겠다고 하는건 제 권리인거죠? 41조라고 표현하니 당연히 출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요~

  • 25.06.10 22:28

    @아다지오 연가는 터치 못하죠. 그래서 진짜 구애받지않고 푹쉬려면 연가쓰시는 분들 많아요.
    연가는 학교장 승인이 필요하니 관리자와 잘 논의해보세요.

  • 작성자 25.06.10 22:31

    @행복하자요 교사는 학기중에도 연가 맘대로 못쓰는데 방학마저 출근하라고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요~ 그럼 연가쓰겠다고 해야겠네요

  • 25.06.10 22:35

    @아다지오 업무담당자라 쉽지않을것같지만 논의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캠프진행과 같은 업무가 있으면 부장이든 계원이든 나갈것같아요ㅠㅠ 방학내내 하는 것도 아닐거고 개인적인 일정이랑 겹치지 않으면 업무진행상황은 직접 확인하는게 책임감이랄까... 저는 그리 생각이 드네요ㅠㅠ

  • 25.06.11 05:40

    @아다지오 네 대부분 선생님들이 다른 의견을 갖고 계신듯하니 관리자에게 41조연수대신 연가를 쓰시겠다고 하셔야겠네요. 근데 그것도 연가일수가 한도가 있는데 여름방학 내내 연가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안되는 나머지 일수는 출근하셔야할거고

  • 25.06.11 08:06

    @아다지오 저는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방학중 내 업무때문에 출근해야할 상황에.
    연가내신 분은 본적이 없네요.
    우리가 학기중 연가를 마음대로 못 쓰지 조퇴는 자유롭게 쓰지 않나요?
    그게 이유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물론 평교사이고 초등입니다.)

  • 25.06.11 11:30

    @천사만세 조퇴를 자유롭게 쓰는학교도 축복입니다..

  • 25.06.11 19:30

    @호떡붕어빵 조퇴를 자유롭게 못쓰는것은 왜 그럴까요?

  • 25.06.11 19:30

    @천사만세 222222

  • 25.06.11 19:33

    @달리기샘 공무원에게는 성실의 의무가 있으므로 수업이 없다하여 개인사유로 조퇴할수는 없다. 연가사유 1-8호 혹은 반드시 조퇴해야하는 합당한 이유를 매번 대라고 하더군요. 본인들 기준에 못 미치면 거절하고 전교직원회의때 사유를 말하며 조롱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병가도 진단서 있어도 교감재량으로 반려. 의원면직 적극 추천해서 한분은 진단서 나왔는데도 2달 병가도 못 쓰고 면직하시더군요. 완치후에 재임용치신다합니다.. 서울공립중등입니다.

  • 25.06.11 20:52

    @호떡붕어빵 중등은 다른 세상이군요

  • 25.06.11 20:54

    @호떡붕어빵 흔치 않은 학교같아요.
    제가 있던 학교 중 그런 곳은 없었어요ㅠㅠ 그런거에 싸우는 사람이 있었을텐데 아직도 공립에 그런 곳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 25.06.10 21:03

    담당 업무면 출근해야지요
    다른 사람 업무인데 맡으라고 해서 출근하면 억울하겠지만 말이죠

    이런걸 보면 그냥 방학 41조 없애고 연가보상비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 25.06.10 22:52

    41조 없애면 일단 방학 중 출근해야 하고, 연가 보상비 받으려면 연가 안쓰고 방학 내내 출근한다는 뜻인지요? 사실 그건 더 싫은데요? ㅎ

  • 25.06.11 05:43

    @서후샘 그렁겠지요. 서울에 실제 방학 때 출근시키는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아주 웃기는 케이스입니만 알 사람은 다 아는 학교

  • 25.06.11 09:05

    @reedwind 어떤 학교인지 궁금해요~

  • 25.06.11 09:08

    본인 업무인데 이걸 거절한다면 관리자 직권으로 징계 사유에도 해당 됩니다

  • 25.06.11 10:47

    글쓴분 마음 충분히 이해되지만..
    감정이 앞서는건 조금 경계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는 경기 중등입니다만
    방학에 학습도약계절학기 관계로 일주일 출근합니다.
    담당 부서 업무가 방학에도 진행된다면
    그 시간은 저를 위해서라도 출근하는게 안전하다는 생각입니다.
    관리자분들과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첫날 나가고 마지막날 나가고
    중간엔 출근하는 관리자분들이 좀 봐주시거나
    켐프에 참여하는 교사가 좀 도와주거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25.06.11 16:17

    학습도약계절학기로 출근하면 수당 받지요?

  • 25.06.11 16:19

    저는 수업이.없어서 수당 없습니다^^

  • 25.06.11 14:42

    본인 업무인데 연가를 쓰면 그 일은 누가 하나요?

  • 25.06.11 16:18

    글쓴이 선생님, 학생지도라면 지도 수당이라도 없을까요?

  • 25.06.11 23:18

    저도 당연히 출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댓글까지 모두 읽었는데....
    선생님들이 정말 착하긴 한 것 같네요;;;(비꼬는거 아닙니다.)

    방학 중 재택, 평일 근무 7시간 얻어내고, 시설 관리 업무도 교무실에 떠넘기고
    애들 밥 굶겨도 당당한 직렬도 있는데

    방학마저 법적으로는 당연히 출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한편으로는 너무 뭐랄까? 성실하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학 중 근무에 대해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나
    수능 의자 하나 놓는 것도 겨우 겨우 얻어냈는데
    이제 우리 교사들도 좀 냉정하게 챙길 건 챙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사가 어떻게 그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우리의 현실 개선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적어도 저희들끼리는 한 번 성찰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방학에 법적으로 일이 있으면 나오는 게 맞지만....
    방학이 41조가 아니라 선생님들이 좀 더 당당하게 쉴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현 대통령이 공약한 것처럼 선생님들이 한 명의 시민으로서 정치적 목소리를
    속히 낼 수 있으면 합니다.

  • 25.06.12 11:06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도 방학중 업무때문에 출근 많이 했습니다만 학기 중에도 너무 고생했는데 방학까지 출근해서 일하려니 정말 힘들었어요..
    휴식 없이 새학기 시작하니까 몸도 힘들고 몸이 힘드니 마음의 여유도 없고 참 그랬네요 ㅠㅠ;
    저는 초등인데 학기중 초등 저학년 아이들 케어와 수업 , 행정업무, 학부모 상담 등을 구멍 없이 완벽히 해내는게 정말 힘이 들더라구요. 틈틈이 들어오는 민원은 덤이구요.

    그에 비해 월급은 턱없이 부족하구요, 학기중에도 업무때문에 조퇴도 잘 못하고요. 담임이라 연가 병가는 꿈도 못꾸고..

    유일하게 보상처럼 받는게 방학인데 이마저도 보장이 안되고 일이 있으면 출근을 해야 하니 교사들이 정말 대인배들이구나 종종 느낍니다. 심지어 연가보상비도 없는..

    아이들이 예뻐서 교사가 되었지만 저도 저와 제 가족이 더 소중한 사람이라
    이런 최소한의 워라벨이 없어진다면 글쎄요.. 마음이 흔들리는게 저뿐만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ㅠ

    이렇게 책임감 강하고 묵묵히 맡은 일 잘 해내면서 학생들이 우선인 분들이 교사가 되니, 위에서도 처우개선 관련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어차피 큰 반발 없이 잘 해내는 사람들이니..

  • 25.06.12 13:06

    선생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25.06.18 15:35

    그럼 그 일은 누가하나요..? 본인 업무인데 출근하기 싫어서 연가를 쓰는거는 진짜 아닌 것 같고, 갑자기 떨어진 부당한 업무라면 업무 담당을 변경하게 요청하는게 좋을듯요. 아니면 캠프 참여하는 애들을 회유 해보세요. 샘 진짜 연가는 아니예요 샘만 이상해져요. 연가는 관리자 허락 있어야하고 사유도 몇가지 중에서 선택해야 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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