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154
이 기사에 보면 그동안 유성버스 터미널 계획중 가장 졸속으로 보이며 향후 유성구의 발전에 맞지 않는 설계시공이 될거 같아
내 의견을 몇자 적어봅니다 (의견은 반말로 씁니다 이해해주세요)
1. 기존 계획했던 건축안과 비교해볼때 너무 소규모 이며 부지의 가치에 부합되지않는 졸속 행정이다
2. 유성은 라돈수로 알고있는 온천지역인데 사업계획에 친환경 운운하며 지하수 지출 및 지열이용등의 내용이 있다
이것은 유성시민위원회와 협의하여야할 사항으로 보이며 절대 관공서와 업자가 결정하게 놔두면 안될듯 하다
위와 같은 본인의 생각이 과도한 걱정일수도 있으나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우라늄 광산 개발 시도 무산 사례에서 볼수있듯
공뭔 새리들과 업자충들은 생각의 경계가 좁다
그러므로 유성시민들은 정신차리고 저런 개뼈다귀같은 행정과 개발업자들을 경계하고 주시하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유성은 과학의도시이고 온천의 도시이다 그 단어에 함축된 위험성도 다분하다 과학이란 말속엔 국내1호 시험용원자로가 있고
불산같은 무서운 화학물질도 많다 또한 온천이란 지하에 열기가 많다는것이고 몇년전 도안신도시 9블럭 옆산 지하에서 천발지진
의 진앙이었다
그런데 유성 버스터미널 사업이 계속 무산되다가 불쑥 1년짜리 나즈막한 목재 친환경 터미널을 하겠다면서 지하수개발과 지열개발을 한다고 한다
내 상식으로 저 금싸래기 부지에 저런 건축물은 안 세우는게 유성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기존에 무산된 계획에는 주거공간도 있고
여러 상점들이 들어선 복합터미널 개념의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앞으로 세종과의 BRT 및 광역철도연결등의 계획이 확정된 상황에서 저런 사업은 어불성설이다
어떤늠이 골치아프니까 그냥 대충 끝내버릴려고 하는듯한 사업계획이라고 본다
시장이건 구청장이건 이건 누구겠지만 유성 시민들은 반대해야한다 지금까지 그 좁은곳에서 버스타려고 힘든 유성구 시민들은 조금 더 기다릴수있다 하지만 저런식의 위험하고 졸속한 땜빵식 터미널 건립은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을 위에 적었으니 읽으시는 분들은 의견을 달아 널리 개진해야 된다고 봅니다
유성은 역사적이고 좋은 위치에 있으며 아낄만한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대전시와 유성구 관계자들과
무엇보다 유성시민들은 생각을 해봐야 된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첫댓글 골치아프니까 그냥 대충 끝내버릴려고 하는듯한 사업계획이라고 본다
공감 합니다
재선을 위한 포석이라고 봅니다
"여객자동차터미널 가운데 전국 최초로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했으며.."??????
가건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