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상처음 화상으로 열리는 유엔총회 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일반토의가 시작되는 22일 9번째로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 정상들을 상대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린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낙연 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주요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정기국회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법안 및 예산안 등을 논의한다고함
3. 정부가 7조원 중반대의 4차 추경안에 예비비 등을 활용한 1조원대의 경기대책까지 더해 최대 9조원 규모의 긴급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다고함
4. 청와대 수석 출신인 윤영찬 의원이 포털 사이트 다음의 메인 뉴스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연설이 걸리자“카카오 너무하다. (국회 의원실로) 들어오라 하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총선 압승 이후 크고 작은 사건, 사고에 시달리던 민주당에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고함
5. 김홍걸 민주당 의원이 4·15 총선 후보 등록 당시 배우자의 아파트 분양권재산신고를 누락하고 재산신고에서도 상가 지분을 사실과 달리 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6.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이 지난 총선 과정에서 불법으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선거비를 부정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함
7. 북한이 미국과 일본의 군사 공조가 강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올 1~7월 중앙정부가 지출한 돈은 전년 동기 대비 37조8000억원 늘어난 반면 국세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0조8000억원 줄어들어 재정 적자폭이 98조원을 넘었다고함
2. 17~34세, 50세 이상에게 일회성으로 통신비 2만원이 지급되고 7세 미만 아동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에게 아동돌봄쿠폰이 확대 지급되는 등 2차재난지원금 전체 수혜자는 약 3300만명에 이른다고함
4. 정부가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직업훈련을 실시했지만 50.2%는 취업에 실패했으며 인턴형 일자리도 취업률 20~30% 수준의 사업이 수두룩하다고함
5. 코로나19에 따른 농축수산물 업계의 어려움에 따라 추석 명절 기간(9월 30일~10월4일)청탁금지법에 따른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상향된다고함
6. 코로나19 여파로 문체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전국 지역 축제의 97.4%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는데, 배정된 예산의 91.1%를 문체부가 지자체에 집행했다고함
7.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오는 12일 출범하며 보건복지부는 보건 분야를 전담하는 차관을 신설한다고함
8.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464명을 선발한다고함
9. 코로나19 여파로 코레일이 올 연말까지 약 1조원의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지원을 통해 부채비율을 300%이하로 낮춘다고함
10. 퇴직연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 집을 산 공무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1231명으로 지난해 전체 대출자(1017명)를 넘어섰으며 대출 금액도 총 740억9500만원으로 작년 한 해 대출의 1.6배에 달했다고함
11.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규모 훈련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한 경찰관기동대 80여명이 밀접 접촉이 불가피한 야외훈련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12. 광주 광산구 5급 공무원이 여성을 성추행하고 7급 주문관은 경찰관을 폭행해 피의자로 입건됐다고함
[ 경기종합 ]
1.경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2021년 건강보험료에 부과되는 장기요양보험료율을 11.52%로 확정함에 따라 장기요양보험료까지 합친 내년 건강보험료 청구액은 소의 7.65%에 달한다고함 -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만에 월 300만원 근로소득자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부담 증가폭은 연간 41만7600원에 이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