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중에는 유독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많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탁월한 입지 조건에다 대기업 1군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지면서 항상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분양하는 재개발 아파트인 '연산 더샵'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포스코건설은 연제구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올해 부산의 첫 재개발 아파트 물량이자, 포스코건설의 올해 첫 부산지역 사업이다.
연산 더샵은 연제구 연산동 1990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30층, 11개동 총 1071가구 규모의 대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등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일반 분양분은 549가구.
연산 더샵이 들어서는 연산동 인근에는 총 7개의 도시정비주역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산 더샵은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교통과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과 양정역을 이용하기도 수월한다. 이마트와 연산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시청과 국세청, 연제구청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타운도 가깝다. 여기에다 단지 바로 앞에 연산도서관이 있고, 인근에 초·중·고는 물론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등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좋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