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있는데 다이버 작업중인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네여.
"뭐하노? 여기 목섬 방파제 앞인데 물에 들어가 보니 감시랑 돌돔이랑 꽉 찼다"
하이고 잠이 확 달아나더군요.친구왈 방파제 삼발이 앞에 수심은 7~8미터인데 고긴 4~5미터에 떠 있다
하네여. 내일쯤 바람이 좀 자면 낚시를 해보고 다시 정확한 포인트 설명 다시 하겠습니다.
들은 이야길 그대로 옮기자면
항도 방파제 끝 삼발이에서 한장대앞에 수심은대략 7미터인데 옆에서 멍게 채취 작업을 하기 땜에
고기가 떼로 몰려 다닌다고 함. 고기는 한 30부터 50을 넘는것까지 있다고 하네여.친구놈 오짜 3마리를
작살로 찔러 나왔네여. 암튼 낚시를 해보고 자세한 설명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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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걱!!!!!!ㅜㅜㅜ...같이가서 해보면 안되남^^~그리고 진주 가문비님이 양화금 도보로 들어가신다 하든데 전화 통화함 해보세요^^다음에 소주 한잔 더줄께요....
정보 감사합니다...이번주 금요일밤에 회사 끝나고 한번 내려가갈 볼 생각입니다...잘다녀오시고 대물하세요....^^
식사 맛나게 하시고......내일 화이팅...^8^ 고기 마이 잡으면 택배도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
갱물님, 지도 데꼬가이소. 지금은 프리상태인데...마눌은 직일라카는 눈빛이지만 사나이 앞길을 우찌......내가 먼저 가버릴까...ㅋㅋㅋㅋㅋㅋ
내일 아침에 가려는데 방파제라 차로 진입 가능하니까 오셔서 낚싯대만 던져 넣으시면 되는데 저도 찔러보는 거라 확실한 조황은 장담 못하고 암튼 항상 환영합니다
역시 낚시는 힘듭니다.들뜬 마음으로 열심히 쪼았지만 25짜리 두수와 또 그만한 볼락한수에 지쳐 돌아왔습니다.들물을 보려니 시간이 안 맞고...그리고 감시구신님 죄송하구요.고생하셨습니다
돌아와 낚시방에 들러니 칼바위에 간 형님 오짜와 4짜 들고 한참을 자랑하네여>o<우씨... 씹은 소주 한잔 받아 먹고 양화금 갈걸... 장곶이와 양화금 여기저기 오짜, 육자 소식까지 들려오네여.암튼 힘든 하루엿습니다.잠도 오고
헉!!!칼바위 내자린디^^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