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조은 친구들과
이사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대영을 떠나며
함께 하지 못하는 주호와 우담이에게도
아쉬운 이별을 고하고 싶습니다.
한없이 밝고
유난히 사랑스러웠던
조은반 친구들~~
배트맨을 좋아하며 졸업을 앞두고
유치원 가지 않고 대영에 오겠다며
투정부리던 우리 사랑스러운 성준이..
찐한 눈웃음과 사랑스러운 애교로
엄마, 아빠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등.하원 차량마다 품에 안겨 오는
귀염둥이 우리 예서...
어휘력이 뛰어나 생활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붙임성과 친화력에
늘 웃음을 주는 우리 은별이...
친구들과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맘이 여리며, 행동 하나 하나에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우리 레아...
활동적이며 과감하게 모든일에 도전하며
야외활동시에 그 진가를
발휘하는 우리 연준이..
주황색을 좋아하며 퍼즐을 좋아하며
역사는 흐른다 4절까지의 노래를 부르며
신비아파트 캐릭터의 이름을 다 외는
암기력이 좋은 우리 서원이...
아기같은 목소리로 말을 하며
함박웃음을 웃으며 그 웃음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우리 조은반의 막내둥이 이든이..
사랑반인데도
입소적응이 필요 없었던
우리 사랑둥이 주호
늘 싱글싱글 선생님에게
사랑을 주며 기쁨을 안겨 주던 우리 주호...
입소하고 한달 가량은
예쁜반 선생님 만 따르며
화장실도 못가게 하며
차량에도 같이 따라 다니던 우리 우담이가
모든 선생님들에게 안기며, 웃음을 주며
선생님들에게 보람을 안겨 주던 우리 우담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친구들이
우리 대영을 떠납니다.
친구들 한명, 한명 모두들
영원히 기억속에 자리 잡을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어디에서든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건강하고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대영어린이집을
그동안 믿고 맡겨 주시면서
큰 보람과 자신감을 안겨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부모님의 사랑
오래 오래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렇게 아쉬운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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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은 친구들~~~안녕
대영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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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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