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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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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ng.nate.com/springwaltz/1304434 | |
드라마 초반은 남도의 작은 섬이 주요 배경이기 때문에 윤석호 감독을 비롯한 연기자와 스탭 모두 ‘섬사람’으로 변신했다고 하네요.
남자주인공 아역은 ‘울라불라 블루짱’으로 인기를 얻어 아역배우로는 드물게 고정팬까지 확보하고 있는 은원재 군(11세)이 맡았습니다. 현재 SBS 특별기획 <패션 70’s>에도 아역으로 출연한 은원재 군은 촬영 스케줄이 겹치는 강행군 속에서도 프로근성과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여자주인공의 아역은 이번 드라마로 처음 데뷔하는 한소이 양(11)이 맡았는데요, ‘순수한 섬소녀’ 이미지를 가진 기존 아역 배우를 찾는 것이 너무 어려워 연기 경험은 없지만 그것이 오히려 배역을 따낸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차츰 연기에도 재미를 느끼고 맡은 배역에 몰입해가는 소이양의 모습이 <봄의 왈츠>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