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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교정 한 모퉁이
꽃망울 머금은 작고 어린 묘목처럼
푸른 꿈나무를 키워가는 너머서교회 창립예배,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설교 제목처럼
정성으로 준비하신님들의 환한 미소 속에서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보았습니다.
음성이 넘 멋진 최우돈 장로님,
열정으로 찬양을 담당하신 볼록대장 조성준님,
엄청 부지런하실 것 같은 그분 사모님,
밝고 건강한 작은 교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던 정용인님,
아름다운 선율로 예배의 격조를 높여 주신 김성민님,
아~ 느닷없이 안겨 오셔서 무지 행복했습니다.^^*
열시미 사진 촬영 담담하신 양승학님,??맞나요?
소개 받았지만 다 기억하지 못한 집사님들!!
평생 교사 아내로 살아온 덕분에
어둡고 침침했던 그 복도가 제게는 너무나 익숙한.....
그 좁은 공간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채워주신 여러 집사님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초롱한 눈망울로
목청껏 찬양했던 꼬마 천사들,
어느새 숙녀처럼 커 버린 예쁜 이삭이,
너무 열심히 수화찬양 해 주신 집사님들, 그리고
분당에서 먼 길 동행하신 할머니 권사님들, 집사님들
진심으로 환영해 주신 이명희 사모님, 안해용 목사님!!
동행하신 모든 분들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작고 소박하지만 그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분들과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한걸음씩 쉬지 않고 너머서 가시길 늘 기도 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구요.
사랑합니다......하이디드림 |
첫댓글 볼록대장은 정용인이구요,찬양을 담당하신분은 조성준집사입니다. 알프스아주머니가 먼나라 거쳐서 먼길까지 와주셔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글과 찬양을 보고 듣고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함다
에고~~~실수, 정정할게요 죄송!!
정말 소중한 동행들이 있어서 저는 힘이 납니다. 또한 몸은 같이 하지만 마음과 영혼이 함께 하는 동행들이 있어서 더욱 힘이 됩니다. 집사님 감사합니다^^
알프스의 맑은 공기와 순수한 자연을 닮은, 저의 상상보다 훨씬 아름다웠던 하이디님~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안았는데..좀 놀라셨나봐요?ㅋㅋ 그날의 행복과 감사가 고스라니 느껴지는 글이네요. 같이오셨던 권사님, 집사님들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고 뭐랄까.. 수채화같은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ㅋㅋ 저는 맹숙집사님인줄 알고... 저도 실수 했지요. 아주머니를 아가씨라고... 만나뵈니, 알프스 아가씨가 아니고, 알프스 소녀이시더군요. ^^ 먼 곳이지만 ,방문해 주셔서 고마워요. 아름다운 믿음으로 늘 곁에서 기도해주시니, 덕분에 너머서 교회는 작은 교회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주옥같은 사연 기대할께요. 알프스 소년도 한번 뵈요. ^_^
모두모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선물로 주신 예쁜 보은병, 너머서교회 로고가 새겨진 걸 오늘에야 보았습니다...ㅎㅎ 님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 따듯한 차를 마실 때마다 기억 할게요.봄꽃들이 화르르 만개한 날에.... 감사하며 ^^*
와~우!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이렇듯 아름답군요. 그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너머서교회의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과의 동행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