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과 행
행- 시의 한 줄
연-행이 모여서 하나의 뜻이나 의미를 나타내는 행의 집합
1.조금 더 구체적(←→포괄적)으로 쓰면 사연이 있는 글
재미있는 글이 된다.
2. 현상에 대한 꾸밈
3. 자연에 대한 꾸밈
개미가 길을 간다
개미가 조용조용 길을 간다.
개미가 꼬물거리며 길을 간다.
산에 길이 있네
높은 산에 꾸불꾸불 길이 있네
산에 울툴불퉁한 길
산새소리 들리는 산길
호로롱호로롱
산새소리 들리는 산길
나는 엄마가 좋다
----좋고 싫거나 재미있거나 슬픈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렇게 느끼게 된 사연을 적어보는 본다.
그러면 좋다는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아도 읽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게 된다.
개미는 부지런하다.
개미
안산광덕초 3학년 김선아
개미는 똑똑한가 봐
먹이가 무거우면
친구를 불러와 같이 나르지
개미는 똑똑한가 봐
먹이가 커서 집에 안 들어가면
작게 아주 작게 잘라서 집에 넣지
개미는 집도 잘 만든다
집에 들어가면
길은 꼬부랑꼬부랑 방은 동글동글
정말 개미는 대한해!
사진을 보면 참 재미있네
사진
연암초 5년 양혜린
찰칵, 소리에
놀난 동생
작은 눈이 둥그래지고
언제 찍나
기다렸던 아빠는
눈을 감았네.
"아유~ 간지러워."
한쪽 준이 간지러운 나는
한쪽 눈만 감았네.
"다들 왜 이러지?
식구들 걱정되어
둘러보신 엄마는
옆모습이 나왔네.
사진 한 장이면
추억이 되는데
사진 찍은 날이
더 재미있는 추억되겠네.
시소 타기는 참 재미있다.
누가 더 아플까?
송정초등 2학년 김지민
용환이가
시소를 타다가
엉덩방아를 쿵!
용환이가
엉엉 울어요
내 생각엔
시소가
더 아플 것 같아요
뚱뚱한
용환이 엉덩이게 깔려서
쿵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