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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이종격투기 공권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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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 칼럼 실전무술과 전통무술
강 준 추천 0 조회 210 12.10.18 18:0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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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8 20:49

    첫댓글 강준협회장님의 이야기처럼 자신의 무도에 대한 철학과 초심이 없다면 무도에서 무용으로 변질된 확률이 높아지는게 아닐까란 걱정이 듭니다. 땀흘려서 수련을 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과 자부심 그리고 성취감을 느끼기에 다른 이들보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겸손함을 배우게 되기에 무도가 더 멋져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 우물만을 파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여기저기에 다른 우물을 파고자 뛰어다니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우물에 자부심을 가지고 그 우물 맛을 당당하게 다른 이들에게 맛보여줄 수 있는 그런 무도인이 되고자 합니다.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호신!!

  • 12.10.19 12:13

    택견 관장으로서 원형을 보존해야 할 중요무형문화재로서의 택견을 전수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무술로서 택견을 많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택견의 부족한 부분(주먹에 의한 타격기+와술)을 타무술에서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우려가 되는 것은 자칫 택견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아닌지...그리고 건전한 비판은 두렵지 않으나 "너 그게 택견이야?"라며 이른바 사이비로 오해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통이라 하는 것은 본래의 것을 지키고 그 시대에 흐름에 따라 좋은 것은 취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 나가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되기에 계속 노력해 볼까 합니다...

  • 12.10.19 13:08

    김수부 관장님의 말씀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입니다. 사이비로 보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의 무도 철학에서 벗어났거나 관장님의 택견에 대한 사랑을 따라가지 못해서 오해를 하시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수련 프로그램에 보조수련으로써 낙법, 관절기, 무기술을 접목시켜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을 채우고자 노력하지 않는 것이 잘못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뿌리가 흔들리는 나무는 오래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관장님의 택견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받는 택견으로 거듭나시길 마음으로 전합니다.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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