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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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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1:17b-18)
1) 처음이요 마지막이 되시는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2013년 한 해 그 자녀된 우리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2014년 새해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하시며 우리 인생의 마지막까지, 이 세상 끝날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고 찬양드립니다. 이슬람권의 모든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이 예수님 때문에 담대함을 얻고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며 승리하는 새해 되게 하소서.
2)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이 놀랍게 나타나는 한해로 축복해 주소서. 동역자와 기도의 후원과 재정지원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
3) 이란 그리스도인의 옥중 편지를 통해 질그릇 속에 담긴 보배와 같이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는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파르쉳 파트히(Farshid Fathi) 형제와 옥중에 있는 많은 이란 성도들이 끝까지 인내할 수 있도록 힘을 도우시며, 이란인들과 전세계 사람들이그 안에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소서.
4)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환난을 통해 정금 같이 나오게 하시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5) T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센터 사역을 합당하게 인도해 주소서. 1월 한국 방문일정을 순적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온전히 나타나고 이뤄지게 하소서.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0-11)
1) 예수님이 온 인류의 구주로 오셨다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17억 무슬림들에게도 미치게 하소서! 그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자유를 얻어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특별히 알카에다에 관련된 무장단체들과 보코하람 대원들에게도 전해져서 그들이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하소서!
2) 민주화를 갈망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땅에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평화의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진정한 민주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소서.
3) 시리아 내전이 속히 끝나고 유혈과 살상이 그치게 하소서. 특별히 어린아이들과 여인들이 보호되게 하소서. 수백만 시리아 난민들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후를 주관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들을 보내주소서.
4) 이집트의 혼란한 상황과 1월 중순에 예정된 새헌법 국민투표를 주님께서 개입해 주시고, 이집트에서 신앙의 자유와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5)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협상이 실효 있게 하시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이란 국민들의 인권 개선에 도움되게 하소서.
6) 중앙아프리카와 남수단에서 폭력과 유혈이 속히 그치고 주민들이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국제사회 개입이 효력을 발휘하게 하소서.
7)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종교를 빙자한 인권유린과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1) 한국교회가 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들로 바르게 세워지며, 이슬람의 실체를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박근혜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답습하지 않게 하시고, 원리주의 이슬람에 통로를 열어주는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지 않게 하소서
3)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번복되지 않도록,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4) 정치지도자들과 재계,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판단하게 하소서.
5) 이슬람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고 거짓 선전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는 강연과 저술과 미디어 제작이 2014년 한해 더욱 힘을 받게 하소서.
6) 2014년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어둠을 뚫어내는 강력한 기도의 행진들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로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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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한 이란 기독교인 형제의 옥중 서신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우리는 여기 옥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인하여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3년이 저물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한 해 동안 제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을 생각하면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지난 해를 "계시의 해"라고 이름을 붙였었습니다. 그리고 금년은 "하나님 앞에 있는 해"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듯이 우리에게도 "너희는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은 매우 달콤하고 흥분되는 삶이었습니다. 영원한 즐거움, 환란, 곤고, 재앙, 구타당함, 투옥, 불면, 배고픔, 순수함, 지식, 친근함, 성령, 사랑, 진리, 설교, 진실, 하나님의 능력.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만일 이 편지를 읽으신다면 새해에는 매우 흥분되는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옥에 갇힌 지가 벌써 1100일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기도할 때 저를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복 주심을 바라며 여러분의 형제, 파르쉳 파트히(Farshid Fathi)
출처:2013.12 번역:4HIM
기도정보 2) 성탄절과 새해에 특별히 기도해야 할 국가들
기독교세계연대(CSW), 세계 교인들의 연합된 기도 요청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 기독교세계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서 특별히 세계의 교인들이 합심해 기도해야 할 나라들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는 교우들을 위해 잠시라도 손을 모을 수 있다면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핍박받는 형제자매들에게는 물론 우리에게도 임할 것이다.
■ 이란 성탄절 기간은 특히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대적 탄압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 예배가 자주 습격을 받으며 교인들은 체포당해 교회에서의 활동에 대한 심문을 받는다. 이란 교인들이 평화롭게 성탄절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부당하게 수감된 교인들이 속히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나이지리아 무슬림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에 공격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보코하람(Boko Haram)이 교회 파괴를 주도하는 가장 대표적인 무장단체다. 이들은 특히 성탄절과 새해 기간 많은 교인들이 교회에 모이는 때를 노려 테러를 자행한다. 이 같은 무장단체들의 계획이 드러나서 테러 공격으로부터 교회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베트남 베트남 교회들은 성탄절 기간 비기독교인들을 초청하는 행사들을 열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의 법에 따르면 이러한 행사들은 '불법 전도'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웃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려는 교인들을 이 같은 법의 처벌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 파키스탄 파키스탄에서 기독교 인구는 전체의 2%에 불과하다. 무슬림이 지배적인 이 나라에서 성탄절은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기념하는 축일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성탄절을 긴장 속에서 보내야 한다. 교인들이 무슬림 이웃들의 이해와 관용 속에서 평화로운 성탄을 보내는 한편, 이들에게 성탄의 정신을 드러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는 내년 1월 초 총선을 앞두고 있다. 선거 전 기간은 정치적인 목적에서 기독교인을 포함한 소수집단들에 대한 테러 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기간이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평화의 축복을 내려주셔서 교인들이 성탄절과 새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이집트 축출된 모하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슬람주의자들이 여전히 반정부시위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기독교 커뮤니티에 보복성 공격을 가하고 있다. 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성탄절과 새해 행사는 테러주의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이집트 교인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 이래로 50만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시리아 밖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아직 시리아에 남아 있는 교인들은 점점 더 극악으로 치닫고 있는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다. 시리아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도하고, 이 나라의 다양한 종교적·민족적 그룹들이 화해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인도네시아 최근 인도네시아 당국은 수백 개의 교회를 폐쇄시켰으며 일부 교회들에는 성탄 예배를 금지시켰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몇 년간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당국의 제재도 증가하고 있다. 폐쇄된 교회들의 교인들이 평화롭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수단 기독교인들과 다른 소수종교 그룹들이 남수단 독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탄압을 당하고 있다. 일례로 2012년 성탄절에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여인을 세례 준 성직자들이 체포를 당하고 교회가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성탄절과 새해에 남수단 교인들이 체포당하는 위협 없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기독교와 이슬람 간에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최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평화롭던 공존이 두 종교의 충돌로 인해서 위협 가운데 놓여 있다. 지난 몇 주간의 유혈충돌로 숨진 희생자 수만 1천여 명에 이른다. 폭력이 하루 속히 종식되고 정치적 안정이 찾아와서 두 종교가 다시 화해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멕시코 멕시코에서는 가톨릭과 개신교, 그리고 토속신앙을 가진 사람들 간의 갈등이 성탄절과 같은 중대한 종교적 축일을 맞아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다양한 신앙을 가진 이들 간의 화해를 위해 기도하고, 이러한 종교적 갈등 때문에 고통당하고 있는 이들도 평화를 되찾기를 기도하자.
출처:2013.12.25 기독일보
기도정보 3) 오픈도어선교회 “이라크를 위해 기도해 달라”
극단적 이슬람의 핍박으로 기독교인 수 지속 감소
성탄절 당일 이라크 바그다드 교회 인근에서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오픈도어선교회가 이라크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번에 2번의 폭탄 테러로 최소한 37명이 죽었으며, 그 중 대부분은 크리스천이었다. 폭발은 세인트존스가톨릭교회 근처에서 일어났으며, 성탄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나서던 성도들 가운데 26명이 사망했다. 또 다른 폭발은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1명이 사망했다. 약 60여명은 부상을 당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목사는 오픈도어선교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교회들이 테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특별히 크리스마스에는 더하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두려워서 집을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오픈도어선교회 현장 사역자는 앞선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라크를 무슬림들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이슬람에 반하는 사람들을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받았다. 그들은 크리스천들이 이라크를 떠나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10년 간 수십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박해와 공격을 피해 이라크를 떠나고 있다. 1990년대 초반 120만명에 이르던 기독교 인구는 오늘날 33만명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이라크는 오픈도어선교회가 선정한 박해국가 리스트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오픈도어선교회 회장인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 박사는 서양의 기독교인들에게 “살해의 위협에 놓여 있거나 그 영향권에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안에는 중동지역에서 크리스천들을 몰아내기 위한 합의된 노력이 있다. 이라크는 대부분 적대적·폭력적 환경이지만, 특별히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폭력이 있다. 결과적으로 현장 사역자 중 한 명은 크리스천들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계속 이라크를 빠져나온다면, 2020년에 가서는 이라크에 크리스천들이 남아 있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직 기도의 능력만이 이라크·시리아·이란과 같은 국가에 남아 있는 믿는 자들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테러 희생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살핌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이라크 정부가 모든 믿는 자들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더욱 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2014년에는 크리스천들이 평강과 자유 안에서 주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출처:2013.12.27 기독일보
기도정보 4)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아체에서 크리스마스를 반대하다
인도네시아의 보수적인 아체지역 무슬림들은 금요일에 크리스마스와 신년 축제를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 약 70명의 시위대들은 아체 항구의 주지사 사무실과 호텔 앞에서 시위했다.
이 시위는 영향력있는 보수 이슬람 성직자기구인 울라마 협회가 이 도시의 무슬림들은 성탄절이나 신년 축제를 금한다는 칙령을 내린 다음날 발생했다. 시위대는 당국자들에게 축제를 금할 것을 요청했는데 그 이유는 이슬람에 의해서 금지된 사항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파트와(fatwa)라고 부르는 그 칙령은 도시에 살고 있는 비무슬림들의 축제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 도시에는 4개의 교회와 3개의 불교사원과 1개의 힌두사원이 있다. 수마트라 북부의 아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무슬림이 대부분인 주이며 이슬람의 샤리아 법이 시행되고 있다.
<사진>2013년12월20일 인도네시아 아체 주 반다 아체에서 무슬림들이 시위 중 크리스마스와 신년 축제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이 시위는 현지 성직자가 그 도시의 무슬림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신년 축제를 금하는 칙령을 선포한 다음 날 발생했다. 현수막에는 신년 축제는 죄악이다 라고 적혀있다.
출처:2013.12.20 The Sacramento Bee (번역 4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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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1:17b-18)
1) 처음이요 마지막이 되시는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2013년 한 해 그 자녀된 우리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2014년 새해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하시며 우리 인생의 마지막까지, 이 세상 끝날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고 찬양드립니다. 이슬람권의 모든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이 예수님 때문에 담대함을 얻고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며 승리하는 새해 되게 하소서.
2)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이 놀랍게 나타나는 한해로 축복해 주소서. 동역자와 기도의 후원과 재정지원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
3) 이란 그리스도인의 옥중 편지를 통해 질그릇 속에 담긴 보배와 같이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는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파르쉳 파트히(Farshid Fathi) 형제와 옥중에 있는 많은 이란 성도들이 끝까지 인내할 수 있도록 힘을 도우시며, 이란인들과 전세계 사람들이그 안에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소서.
4)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환난을 통해 정금 같이 나오게 하시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5) T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센터 사역을 합당하게 인도해 주소서. 1월 한국 방문일정을 순적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온전히 나타나고 이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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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축포 대신 총성으로 연 새해… 阿-중동 화약 냄새 진동
포린폴리시 ‘10대 분쟁지역’ 선정 유혈충돌 시리아-수단 가장 위험… 독재 많은 중앙아시아도 화약고 ‘소치올림픽 방해’ 테러 잇따를 듯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2014년 갈등 발생지역 10곳’을 선정해 지난해 12월 31일 발표했다. 중동과 아프리카가 6곳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아시아는 2곳, 남미와 러시아가 1곳씩이었다. 이들 지역의 갈등은 대부분 수년 동안 지속돼 왔으며 일부 지역은 선거 등을 앞두고 대규모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갈등 원인은 독재 정권과 쿠데타 세력, 이슬람-기독교 세력 간이나 이슬람 내 분파 대립, 대형 범죄세력 득세 등이다.
중동의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는 정부군과 반군 간 내전이 격화하고 있는 시리아가 꼽혔다. 지난해 시아파 집권세력과 수니파 반군 간 전투에서 7000여 명이 사망한 이라크는 올해 의회 선거를 앞두고 정파 대립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리비아는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몰락 이후 무기를 확보한 지역 군벌들이 석유 수출권 다툼에 뛰어들어 치안이 붕괴된 상태다.
남수단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헬 지역(나이지리아, 말리)의 갈등도 올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단에서는 다르푸르 지역을 중심으로 유혈 분쟁이 악화되고 있으며 남수단에서도 정부군과 반군 간 내전이 진행 중이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이슬람 반군과 기독교계 정부군 충돌로 지난해 1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은 장기 독재정권에 대한 국민 반발이 커져 국내 갈등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을 앞두고 정당 간 대립이 심화되는 방글라데시도 위험지역 중 한 곳이다.
남미 온두라스는 조직 범죄세력이 정부 공권력을 무력화시킬 정도여서 치안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2월 열리는 소치 겨울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한 테러 공격이 잇따라 벌어진 러시아 북캅카스 지역도 폭력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FP는 이들 10개 지역 외에 파키스탄 터키 소말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등도 갈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곳으로 꼽았다. 출처: 2014.1.1 동아일보
기도정보 2) "작년 시리아 내전으로 7만3천455명 숨져"
2011년 3월 이래 희생자는 13만명 넘어
지난해 시리아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이 7만3천455명으로 2011년 3월 내전이 발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같은 SOHR의 희생자 집계는 시리아 정부군이 북부 알레포를 다시 공습해 최소한 5명이 숨진 가운데 나왔다. SOHR에서 집계한 사망자 중 민간인은 2만2천436명이었다. 지난달 31일 SOHR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총 희생자 수가 민간인 4만6천266명을 포함해 13만433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SOHR는 이날 시리아 내전 사망자 통계를 발표하면서 "그간 학살을 자행했고 앞으로도 계속 저지를 시리아 내전을 종식시키는 '엄중한 조처'를 취하지 않은 국제사회"를 시리아 국민의 피를 흘리게 한 '공범'으로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사회가 시리아 내전을 중단시키는 대신 시리아 화학무기를 폐기하는데 정신을 팔면서 시리아인 수천 명의 생명을 앗아간 수십 차례의 학살을 도외시했다고 SOHR는 지적했다. 또 SOHR는 지난달 31일 알레포시 타리크 알바브 지구에서 버스가 시리아군 포탄에 맞으면서 생긴 사망자 수가 17명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출처:2014.1.2 연합뉴스
기도정보 3) 이라크 작년 테러희생자 5년 만에 최대 규모
IBC "민간인 9천475명 사망…2008년 이후 최다" 시아파-수니파 대립·시리아 내전 지속 주요 요인
지난해 이라크에서 각종 테러로 숨진 희생자가 2008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라크의 민간인 테러 희생자 수를 집계하는 시민단체 '이라크 보디 카운트'(IBC)는 1일 지난 한 해 각종 테러에 따른 민간인 희생자가 9천47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인 1만130명이 희생된 2008년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IBC는 설명했다. 이라크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테러를 비롯한 각종 폭력 사태로 군경을 포함해 모두 7천154명이 숨졌다. 이 역시 정부 통계로 8천995명이 희생된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다. 한편 유엔은 지난 한 해 이라크에서 각종 테러로 민간인과 경찰 등 7천81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유엔이 집계한 2008년의 각종 테러 희생자 규모인 6천787명을 훌쩍 넘는 수치다.
이라크의 폭력 사태는 2007년 정점을 이룬 뒤 미군의 병력 증파와 새로운 안정화 전략에 따라 점차 감소했다. 그러나 2011년 12월 미군 철수 이후 정치권의 갈등이 시아파와 수니파의 대립, 각종 테러와 맞물리면서 정정 혼란과 치안 불안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실제 수니파 주민들은 2012년 12월 말 반정부 시위를 시작한 이래 1년 넘게 금요 시위 등을 이어가며 시아파인 누리 알말리키 총리의 퇴진 등을 요구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정부군이 수니파 시위대를 무력진압한 '하위자 사건'을 계기로 종파 분쟁이 심해져 2006∼2007년의 내전이 재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IBC는 "2008년에는 전반적으로 폭력 사태가 감소하는 추세여서 하반기 테러 희생자 수가 현저히 적었다"면서 "그러나 작년에는 테러 희생자의 3분의 2가 하반기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구랍 30일에는 이라크 군경이 서부 안바르 주 라마디 인근의 시위 현장 철거에 나섰지만, 수니파 국회의원 44명이 정부의 시위 현장 병력 투입에 항의에 집단 사퇴 의사를 밝히는 등 혼란은 지속하고 있다. 알말리키 총리는 전날 안바르 주에서 군 병력을 철수시킬 방침이라고 밝히며 무마에 나섰지만 군경과 수니파 무장단체의 충돌이 이어져 이날까지 사흘간 총 10여명이 숨졌다.
한편 시리아에서 내전이 지속하면서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을 넘나들며 테러를 자행하는 것도 이라크 테러 희생자 급증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출처:2014.1.1 연합뉴스
기도정보 4) 터키 대통령, '집권당-사법부 충돌' 중재 나서
정부의 사법 독립성 침해 논란에 법치주의 강조
터키 사상 최대 '비리 스캔들'이 집권당의 사법 독립성 침해 논란으로 정부와 사법부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중재에 나섰다.
압둘라 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신년사에서 "사법부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태도를 피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법치주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귤 대통령은 또 "터키는 민주주의 국가이므로 권력교체는 선거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법과 관련한 문제는 사법부만 해결할 수 있다"며 헌법에 명시한 권력분립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검찰과 경찰이 지난달 17일 장관 3명의 아들 등 주요 인사들을 뇌물 등의 혐의로 대거 체포하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이 수사를 "국가 내부에 있는 갱단"의 "더러운 작전"이라며 검·경을 비난하고 경찰 간부를 대거 인사조치했다. 또 총리의 아들도 용의자로 거론된 이른바 '2차 비리사건'의 수사를 맡은 검사가 외압설을 폭로하고 사법부 최고 기관이 정부의 사법 독립성 침해 조치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해 집권당과 사법부의 갈등은 정면 충돌로 치달았다.
귤 대통령은 최근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비리와 부패가 있다면 이를 덮어서는 안 된다"는 원론적 발언만 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했으나 이번 신년사를 계기로 사태 수습에 적극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신년사에서 정부와 사법부의 충돌이 터키를 분열시키고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정치적 안정을 흔들고 경제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태도를 지양할 필요가 있다"며 양측의 자제를 촉구했다. 귤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며 "우리는 모두 한배를 탔고 아름답고 밝은 미래를 향한 항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터키 정부는 총리가 모든 행정에 관한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고 국회에 책임을 지고 있어 기본적으로 내각책임제 형태이나 내각을 견제할 수 있는 실권적 대통령제도 병행하고 있다.
귤 대통령은 2002년 총선에서 승리한 정의개발당 정부의 초대 총리를 맡았으며 내년 8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서 정의개발당 후보직을 놓고 에르도안 총리와 경쟁구도에 있다. 최근 사법부 최고 기관인 판사·검사최고위원회(HSYK)는 정부가 사법경찰관 규칙을 개정해 검사의 지휘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 이를 내부무 장관에 보고하도록 한 것은 위헌이라고 비판한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에르도안 총리는 판검사최고위가 범죄를 저질렀다며 자신에 권한만 있다면 기소하겠다고 반발했고 외압설을 폭로한 검사에 대해서는 수사 기밀을 유출했다고 비난했다. 뷸렌트 아른츠 부총리도 정부가 사법부의 불법행위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고 베키르 보즈다 법무부 장관은 판검사최고위에 자신의 허락을 받지 않은 성명을 발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출처: 2014.1.1 연합뉴스
기도정보 5) 이집트 법원, 대학 캠퍼스 내 시위금지 판결
무르시 지지자 139명에 징역 2년 선고도
이집트 카이로법원이 긴급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학 캠퍼스 안에서 시위를 금지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일간 데일리뉴스이집트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원은 또 학생들이 대학 교내에서 시위·집회를 열 경우 대학 총장의 허가를 사전에 받도록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이 총장 허가 없이 시위·집회를 열면 진압 경찰이 캠퍼스에 진입해 즉각 해산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카이로에 있는 알아즈하르대와 카이로대, 아인샴스대를 포함해 전국 대학에서 지난 9월부터 군부 반대 시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집트 군부는 이들 학생이 지난 7월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무슬림형제단 추종자들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알아즈하르대 노조 대변인 압달라 압델 모타레브는 "법원의 결정은 터무니없다"며 "시위를 계획하는 학생들이 총장 허가가 나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대학총장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시위를 할 수 없다면 진압 경찰도 대학 총장 허가없이 학생을 살해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알아즈하르대 학생 1명은 지난 28일 학교 주변에서 군부 반대 시위를 하다 실탄에 맞아 사망했고 또 다른 학생 1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사진: 반정부 시위를 하며 폭죽에 불을 놓고 있는 알 아즈하르 대학생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이집트 법원은 무르시 지지자 139명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국영TV가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카이로 도심에서 지역 주민, 가게 주인들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폭동을 일으킨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을 포함해 시위대 수천 명은 당시 군부의 무르시 축출에 항의하며 무르시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열었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이집트 군부가 이끄는 과도정부가 내년 총선을 치르기에 앞서 대선을 먼저 치를 수 있다고 전했다. 군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일정표에 따르면 새 헌법을 제정하고 나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시행하게 돼 있다. 이집트에서는 새 헌법 초안이 내달 국민투표를 통과하면 과도정부가 내년 봄에 총선, 여름에 대선을 각각 치를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2013.12.31 연합뉴스
기도정보 6) 사우디, 레바논에 무기 구매자금 30억달러 지원
레바논은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에 군사장비 구매 용도로 30억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셸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레바논의 군사력 강화를 위해 3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술레이만 대통령은 이번 지원이 레바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원조라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번 지원은 지난 27일 베이루트 남부 신시가지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로 반(反) 시리아 인사인 무함마드 샤타(61) 전 재무장관과 그의 경호원, 운전사 등 6명이 숨진데 뒤이은 것이다.
레바논은 이번 원조금으로 프랑스로부터 무기를 구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투쟁하는 반군들을 후원하고 있다. 반면 레바논의 시아파 헤즈볼라와 그 후원자인 이란은 알아사드 정권과 지역동맹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레바논으로부터의 어떤 요구에도 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출처: 2013.12.30 연합뉴스
기도정보 7) "이란, 20일부터 핵협상 잠정안 이행" - IRNA
이란이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지난해 11월 핵협상에서 잠정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란 국영 통신사 IRNA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협상 대표인 하미드 바이디네자드는 "협상에서 도출된 주요 제안 중 하나는 이달 20일부터 핵협상 합의의 이행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디네자드는 "이번 제안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는 있었다"면서도 "아직 정치권으로부터 승인은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란과 미국, 독일, 프랑스 등 P5+1과 핵협상 타결 이후 합의를 이행하는 구체적인 시점이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날 바이디네자드는 "핵협상 잠정 합의 이행 문제를 놓고 양측의 입장을 이해했다"며 "늦어도 이달 말 안에 잠정 합의의 이행을 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압바스 아락치 외무차관도 지난달 30일 "전문가들이 참여한 실무협의의 성과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아락치 차관은 "논의가 쉽지 않다"며 "일부 합의안의 해것을 두고 이견이 있어 협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란과 P5+1은 지난해 11월 24일 핵협상에서 앞으로 6개월간 서방이 이란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대가로 이란의 핵개발을 억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에 지난달 30일~3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출처:2014.1.2 뉴스1
기도정보 8) 남수단 새해 들어 휴전협상 돌입…난항 예상
휴전 감시 절차 합의 등 필요…격전지 보르 등 비상사태 선포 2주 넘게 내전 중인 남수단 정부와 반군이 새해를 맞아 휴전협상에 나섰으나 휴전 감시기구 합의 등을 두고 난항이 예상된다. 남수단 정부는 협상을 앞두고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격전지 보르 등이 있는 2개 주(州)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진: 남수단 살바 키르 대통령>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 협상단은 1일(현지시간) 협상 장소인 이웃국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에티오피아 총리실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프리카정부간개발기구(IGAD)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협상은 1일 늦게나 2일 시작될 예정이다.
영국 BBC방송은 정부군과 반군이 먼저 휴전 상황을 감시할 절차를 합의해야 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남수단 살바 키르 대통령이 반군 지도자이자 오랜 정적(政敵)인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과 권력을 나누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도 걸림돌이다. 힐데 존슨 유엔 남수단 특별대표는 "키르 대통령과 마차르 전 부통령은 아직 남수단을 낭떠러지에서 건져낼 수 있다"며 성실한 협상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키르 대통령은 1일 유혈사태가 중단되어야 한다며 유니티와 종글레이 등 전투가 격렬한 2개 주(州)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보르는 종글레이주의 주도이자 수도 주바의 길목인 요충지로 정부군과 반군의 힘겨루기가 가장 치열하다. 비상사태 선포로 반군에 가담한 종글레이와 유니티주의 관리들은 의회 투표없이 해임될 수 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남수단 내전은 키르 정권이 지난달 15일 마차르 전 부통령 측을 쿠데타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일어났다.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군인들과 '백군'(白軍) 민병대는 남수단 유전지대를 점령하면서 정부군과 충돌, 지금까지 최소 1천명이 숨지고 18만여 명이 집을 잃었다. 부족 갈등이 심해지면서 민간인·포로 학살과 약탈 등도 횡횡하고 있다. 키르 대통령은 남수단 최대 부족인 딘카족이고 마차르 전 부통령은 그다음으로 규모가 큰 누에르족 출신이다.
유엔은 남수단에 평화유지군을 보내 민간인 보호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도 보르에 공병·의무병 등으로 구성된 한빛부대 280여명을 파병했다.
2014.01.0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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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0-11)
1) 예수님이 온 인류의 구세주로 오셨다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17억 무슬림들에게도 미치게 하소서! 그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자유를 얻어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특별히 알카에다에 관련된 무장단체들과 보코하람 대원들에게도 전해져서 그들이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하소서!
2) 민주화를 갈망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땅에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평화의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진정한 민주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소서.
3) 시리아 내전이 속히 끝나고 유혈과 살상이 그치게 하소서. 특별히 어린아이들과 여인들이 보호되게 하소서. 수백만 시리아 난민들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후를 주관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들을 보내주소서.
4) 이집트의 혼란한 상황과 1월 중순에 예정된 새헌법 국민투표를 주님께서 개입해 주시고, 이집트에서 신앙의 자유와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5)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협상이 실효 있게 하시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이란 국민들의 인권 개선에 도움되게 하소서.
6) 중앙아프리카와 남수단에서 폭력과 유혈이 속히 그치고 주민들이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국제사회 개입이 효력을 발휘하게 하소서.
7)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종교를 빙자한 인권유린과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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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이슬람사원 행정심판 결정 보류
위원회, 신도 - 남구청장 측 입장 확인만 "증거자료 부족 … 현장실사 후 판결할 것"
인천 남구 이슬람 사원 건축허가 취소에 대한 인천시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이 현장 실사 후로 보류됐다.
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인천 남구 이슬람 사원 건축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결정을 보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슬람 신도들은 지난 10월31일 '이슬람 사원에 대한 건축 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취지로 박우섭 남구청장을 상대로 시 행정심판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지난 23일 열린 행정심판에서 주된 쟁점은 '기만행위 여부'와 '박 구청장의 행정처분의 적법 여부'였다. 이슬람 신도들은 "기만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며 "주차 면수가 모자라다는 위반 사항에 비해 행정처분이 과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 구청장 측은 "일부러 주차 면수를 속이는 등 기만행위를 했다"며 "(건축주가) 위법 사항을 시정하면 다시 건축 허가를 살려주는 계획에 있었기 때문에 행정처분이 과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원 2~3층 공간이 뚫려 있는 것에 대해서도 공방을 벌였다. 신도들은 "원래는 2~3층 사이를 막아놓았는데 교육연구시설인 3층을 종교시설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다시 뚫어 놓은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박 구청장 측은 "처음부터 종교시설로 사용하려 했고, 2~3층 사이도 뚫려 있었다. 기만행위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심판위는 이날 양측의 입장만 확인하고,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세부적으로 다투는 내용이 굉장히 많은데다, 사건의 중요성에 비해 자료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심판위 관계자는 "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관련 증거 조사를 추가로 더 한 다음에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자고 의견을 모았다"며 "단순히 서류와 진술만 갖고 결정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위원들이 직접 현장에 가 건축물 구조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 실사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심판위는 행정심판법에 따라 관련 학과 교수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행정부시장이 맡고 있다. 심판위는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로 침해된 시민의 권리 또는 이익을 구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출처: 2013.12.26 인천일보 기도정보 2) 영국/런던에서 술을 팔 수 없다
무슬림들이 런던의 가게들이 술을 팔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났다. 그것은 이슬람을 주장하는 무슬림들이 가게와 식당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것을 반대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수십명에 달하는 무슬림들이 무슬림이 많이 밀집해 있는 동부런던의 Brick Lane 길에 모여 만약 주류를 계속해서 판매할 경유 이슬람법(Sharia)에 따라 40대의 곤장을 맞게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이 지역의 약60여명의 무슬림 가게 주인들은 이러한 경고문구가 있는 유인물을 받았다. <런던에서 무슬림의 주류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무슬림>
이번 캠페인은 전 Al-Muhajiroun의 지도자였던 Anjem Choudhary가 주도했다. 이번 행사가 Brick Lane 길에서 있었던 것은 많은 무슬림들이 이 지역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함께 축하한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Choudary는 무슬림이 운영하는 가게들의 주인들은 주류를 판매해서는 않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주류의 판매와 마시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비무슬림들과 함께 살아 갈 수 없으며, 사단의 사악한 행위를 보며 살아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과격 이슬람 연구소인 Quilliam Foundation의 Usama Hasan박사는 이슬람의 가르침에서 무슬림은 술을 마셔서는 않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이슬람법을 강제할 수 없다. 왜냐하면 민주주의이기 때문이다. 무력을 통한 이슬람법(Sharia)의 적용은 어리섞은 일이며, 이슬람의 가르침을 어기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출처: 2013.12.17 indiatoday (번역: 이슬람선교)
기도정보 3) 필리핀서 새 해 앞두고 폭탄테러…6명 사망
이슬람 테러조직 소행 가능성
필리핀에서 새 해를 앞두고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남부 바실란 섬의 수미십 마을에서 사제폭탄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일어났다. 경찰은 이날 연말 파티가 열리던 한 친정부 민병대원의 집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바실란 섬은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테러조직 '아부 사야프(Abu Sayyaf)'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부 사야프의 소행으로 추정한다"며 "이번 폭발이 매우 강력했다"고 말했다. 민병대원이 소지하고 있던 수류탄이 터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이날 남부 민다나오 섬의 카르멘 마을에서도 오토바이를 탄 무장괴한들이 교회에 수류탄을 던져 주민 5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2014.1.1 뉴스1
기도정보 4) “러 기차역 테러범은 30대 이슬람반군”
당국, 2013년 봄 테러 암시 동영상 공개… 연이은 자폭현장 폭탄 파편 비슷
페첸킨이 이슬람반군 소속이라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2월 7일 열리는 소치 겨울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한 테러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 역시 계속 커지고 있다.
모스크바타임스가 지난해 12월 3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동영상에서 페첸킨은 “나는 알라신을 기쁘게 하고 천국에 가기 위해 이곳(다게스탄)에 왔다”며 “알라신은 우리에게 이교도들과 맞서 싸우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 동영상은 다게스탄으로 떠난 뒤 연락이 끊긴 그를 찾기 위해 페첸킨의 부모가 지난해 3월 “집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자 그가 답장 형식으로 올린 것이다.
러시아 중부의 자치공화국 마리엘 출신인 페첸킨은 중부 타타르 이슬람 자치공화국의 수도 카잔에서 5년 동안 구급 대원으로 일했다. 그는 이슬람으로 개종해 안사르 아루시라는 아랍식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러시아 당국은 사건 현장에서 확보한 범인의 시신 유해와 페첸킨 아버지의 유전자(DNA)를 채취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차역 자살 폭탄 테러 발생 뒤 24시간도 채 안 돼 기차역에서 2.4km 떨어진 거리에서 이뤄진 트롤리버스(무궤도 전차)에 대한 테러 공격도 페첸킨이 속한 반군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 블라디미르 마르킨 대변인은 “두 차례의 테러에서 사용된 폭탄 파편이 비슷하다”며 “두 테러를 한곳에서 모의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롤리버스 테러 공격은 한 남성이 3.6kg 정도의 폭발물을 직접 터뜨린 자살 폭탄 테러”라고 덧붙였다. 보안 당국은 2차 테러 이후 볼고그라드에 5200명이 넘는 보안 병력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대대적인 검문검색 작전을 펼쳐 최소 12명을 체포했다.
소치 겨울올림픽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에 올림픽 안전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30일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는 소치 올림픽 안보 대비 태세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에 전적인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출처: 2014.1.1 동아일보
기도정보 5) 러시아 폭탄테러로 올림픽 참가선수들 불안감 증폭 러시아에서 잇따라 일어난 자폭 테러 때문에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선수 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스노보드에서 올림픽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건 세스 웨스콧(미국)이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더라도 개막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고 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웨스콧은 "비관적으로 보고 싶지는 않지만, 걱정이 많이 된다"며 "러시아는 심각한 내분에 시달리는 나라고, 우리는 그 안에 머물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질레인 루카드(미국) 또한 "러시아의 보안 수준을 믿을 수가 없다"며 "그래도 러시아가 전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싶지는 않을 테니 대회 때는 좀 더 안전에 신경을 쓰리라 생각한다"고 애써 마음을 달랬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호주의 하프파이프 선수 토라 브라이트는 테러 위협을 이유로 소치 동계올림픽 불참을 고려 중이라고 전날 보도됐다. 브라이트는 "러시아에서의 테러 위협이 갈수록 악화한다면 소치 올림픽에 불참할 것"이라며 "올림픽 출전을 위해 나의 안전을 놓고 도박을 감행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510억 달러(약 53조6천520억원)를 투자하는 러시아는 증폭되는 불안을 잠재우고자 안전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했다. 알렉산더 주코프 러시아 올림픽위원장은 "폭탄 테러 때문에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마련된 것은 없다"며 "이미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러시아에 믿음을 보내는 선수들도 많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로스 마이너(미국)는 "1972년 뮌헨올림픽의 비극을 겪은 후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안전을 많이 신경 쓴다는 것을 알기에 걱정하지 않는다"며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부터 선수들을 포함한 모두가 금속 탐지기를 거쳐야 했다"고 돌아봤다. 스웨덴 하키 선수인 요한 프란젠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올림픽 경비 태세가 오히려 더 강화되리라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훈련에 매진하느라 폭탄 테러 사실 자체를 모르는 선수들도 존재한다.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지미 하워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출처: 2014.1.2 연합뉴스
기도정보 6) [유럽, 戰後체제 종언] 중동·아프리카 출신 이슬람人 이주 급증… 서유럽 문화 바꿔
지난해 말 찾은 프랑스 생드니 대성당 연결 도로에 송콕(남성 이슬람 모자)과 부르카(여성 이슬람 복장) 차림 행인들이 흔히 눈에 띄었다. 인근 정육점에는 '할랄' 문구가 붙어 있었다. 이슬람 계율에 따라 도축된 고기만 판다는 뜻이다.
생드니는 루이 14세 등 역대 프랑스 왕들의 무덤이 있는 유적지로 외곽순환도로를 경계로 파리와 붙어 있는 곳이다. 그런데도 프랑스어 간판만 가리면 중동에 온 듯한 거리 풍경이다. 10만명 남짓한 인구 중 이민자 출신은 35%, 불법 이민자를 더하면 그 비율은 훨씬 높다. 한 카페 종업원은 "이곳에서 불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럽은 최근 내전과 경제 위기로 중동·북아프리카를 탈출한 이슬람인들이 대거 들어와 인구 구조에 심각한 변화를 맞고 있다. 독일은 2012년 신생아 수가 인구 1000명당 8.4명으로 유럽연합(EU) 평균보다 2명 적었다. 그런데도 이민자들 때문에 인구는 20만명 늘어 8052만명을 기록했다. 독일 중동미디어연구소 괴츠 노르드브루흐(39) 박사는 "이민자가 늘면서 최근 독일에서 남녀 간 공동 활동을 자제하는 등 이슬람 생활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내 국가 간 인구 이동도 활발하다. 경제 상황이 어려운 남·동유럽 인구가 영국·독일·프랑스 등으로 서진(西進) 중이다. 최근 영국을 중심으로 이민자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EU 통합을 위해 국경을 열었지만, 이민자와 내국인 간 갈등이 오히려 증폭되자 국가 간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영국 독립당이 EU 탈퇴를 주장하는 등 EU가 통합이 아닌 분열의 길로 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출처: 2014.1.1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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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 한국교회가 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들로 바르게 세워지며, 이슬람의 실체를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박근혜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답습하지 않게 하시고, 원리주의 이슬람에 통로를 열어주는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지 않게 하소서
3)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번복되지 않도록,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4) 정치지도자들과 재계,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판단하게 하소서.
5) 이슬람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고 거짓 선전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는 강연과 저술과 미디어 제작이 2014년 한해 더욱 힘을 받게 하소서.
6) 2014년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어둠을 뚫어내는 강력한 기도의 행진들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로 이어지게 하소서.
5) 2014년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어둠을 뚫어내는 강력한 기도의 행진들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로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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