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WHO의 '걷기운동' 정책은 '맨발걷기운동'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
안녕
세계보건기구WHO는 2002년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개인과 사회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운동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권고안에서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30분의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권장하면서, “매일매일 30분 걷기운동의 결과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심장마비나 당뇨, 비만 등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성인병과 고혈압 등의 혈압 관련 질병 및 스트레스, 불안, 의기소침, 외로움 등 앉아서 일하는 생활에서 오는 각종 정신적 장애들을 50% 정도는 감소시킨다.”고 하였다.
또 지난 2004년 5월에는 '만병의 공적, 비만을 퇴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비만 극복을 위한 전 세계 공통의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한 지침까지 제정, 발표하였다. 전 세계에 긴친 비만의 화산이 전임빙이나 성인병만큼 인류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과체중이나 비만이 당뇨병, 심현관질환, 암 등 만성질병들을 초래하는 중대한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다. 한때 고소득국가만의 현상으로 보았던 과체중이나 비만이 이제는 저소득이나중간소득 국가의, 특히 도시환경에서 급증하고 있음까지 주목하고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는 2018년 6월 '세계보건기구의 2018-2030 전 세계 운동 증진계획' 아래 'ACTIVE'라는 명칭의 비전염성 질병들을 줄이기 위한 '운동 증진 프로그램'의시행을 각국에 권장하고 있다.
그 4가지 주요 내용은 “①운동하는(active) 사회- 사회의 규범을 운동 중심으로 바꿀 수 있는 소통과 인력의 확보를 추진하고, ② 운동하는(active) 환경- 걷기, 사이클링과 다른 신체적 활동을 증진할 수있는 안전하고 잘 관리되는 사회기반시설과 공공장소를 확충하고,③ 운동하는(active) 사람- 모든 나이와 체력의 사람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신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와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체제를 확보하고, ④ 운동하는(active) 제도 효율적인 실행을 지원하기위한 리더십, 지도체제, 다양한 동반관계, 인력, 조사, 변호와 정보시스템을 강화한다.”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에 WHO는 운동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8년도에 ①건강한 삶의 방식 고취, ② 모든 사람의 건강의 중요성 옹호 ③ 국제 및 지역의 건강개발기구들을 상호 연계하는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걸으며 얘기하기 The Walk the Talk' 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지난 2019년 5월의 제2차 제네바 행사 이후 9월 22일에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수천 명의 일반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걷기 행사를 열었다. 물론 신발 신고 걷는 행사이다.
그리고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제3차 '걸으며 얘기하기'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그 명칭 자체를 '글로벌 걸으며 얘기하기Global Walk the Talk, The Health for All Challenge' 행사로 전환하여 2020년 5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개최하면서 전 세계인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대하였다. 세계 어느 곳에서 살든 그들의 집에서, 나라에서 온라인으로 ‘걷기, 조깅, 춤추기 등'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그리고는 2023년까지 10억 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10억 명이 병원 응급조치의 혜택을 받고, 10억 명이 더 나은 건강과 웰빙의 혜택을 누리도록 한다는 '2023년까지 30억 건강목표'를 설정, 홍보하고 있다. 물론 그 역시 모두 신발을 신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문제는 위와 같은 WHO의 인식과 '걷기 중심 운동처방'의 대책의 정합성의 여부에 있다. 즉 오늘날 현대인들의 급증하는 만성질병, 즉 소위 현대 문명병들의 원인이 단순히 운동 부족으로 인해 과체중, 비만이 초래되고 그로 인해 암,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병이 초래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만약에 그러한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가 명백하다면, 해당 원인인 비만을 해결하면, 결과, 즉 암,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이 즉각 개선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과체중이나 비만이 만성질병을 초래하는 한 원인임은 부인할 수 없지만, 과체중이나 비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암, 당뇨, 심혈관질환 등 수많은 현대 문명병으로 고생하고, 이른 나이에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함을 우리는 늘 주위에서 보고 있다. 이는 과체중과비만이 바로 그들 현대 문명병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논리적인 무리가 있고, 실제 과체중, 비만이 해결되더라도 암, 당뇨, 심혈관질환 등 현대 문명병은 여전히 우리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남을 것이라는 것이다.
본서에서 저자가 누누이 밝혀 왔듯, 현대 문명병은 19세기 이후현대에 와서 절연체인 합성소재 고무 밑창을 댄 구두 등 신발을 신으면서 비롯되었다. 몸속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활성산소들이맨발과 땅의 접지를 통해 몸안으로 들어오는 자유전자들과 만나 중화되고 소멸되어야 하는데, 동 자유전자의 유입이 부도체인 신발로인해 차단되면서 수많은 현대 문명병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두산백과 역시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그러한 질병에는 암·동맥경화중 · 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증·간염· 신장염 · 아토피·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면 된다.”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인 환성산소를 중화, 소멸시키지 아니하고, 단순한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신발을 신고하는 걷기운동을 장려하는 것만을 능사로 보는 위 WHO의 대책이 과연 옳으냐 하는 의문을 제기하지 아니할 수 없다. 더더욱 신발을 신고하는 걷기운동은 그 운동의 강도에 따라 활성산소를 추가로 생성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동 사실은 KBS 생로병사 취재진이 2012년에 펴낸 <암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격렬하고 강도 높은 운동은 몸안의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암을 불러올 수도 있다...… 활성산소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지질과 결합해 정상세포를 공격하고 DNA까지 손상시킨다. 활성산소에 손상된 세포는 돌연변이 세포로 자라나고 결국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고 서술하고 있음과도 일치한다.
따라서 이제 우리나라 보건당국은 물론 WHO에게도 하루빨리 우리의 맨발걷기의 이론과 치유사례들이 보고되고, 그를 통해 그들이 가진 인과관계의 오류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당위에 이른다. 아울러 그렇게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인식시킴으로써, 국내 보건당국은 물론 세계보건기구가 지금의 신발을 신고하는 '걷기 운동'이 아닌 '맨발걷기 운동'을 전 세계인에게 권고해야 한다.
아울러 지금 저자의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접지권 Right of Earthing'의 입법화를 통해 아파트 등 주거단지와 인근 도시공원, 강변 보행로의 일정 비율을 반드시 흙길로 조성하고 세족 시설을 건설토록 하는 등 조치를 세계보건기구가 세계 각국 정부에 권고함으| 맨발로 흙길을 걷는 건강함과 행복이 전 국민, 전 세상으로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로써, 전 세계인들의 맨발걷기가 장려되고, 관련 사회적 인프라의구축이 각국 정부에 의해 시작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한다.
그렇게 해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현대인이 우리와 같이 흙길을, 이 아름다운 대지를 맨발로 걸으며 무병장수의 건강한 세상을구가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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