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초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초의 법칙”은 5초를 세고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5,4,3,2,1
멜 로빈슨이 Ted 강연에서 이야기 한 내용으로 그 후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 때 로켓 발사 광경을 보고
5초의 법칙을 떠올려 일상생활에 적응하였습니다.
기분을 무시하고 무조건 숫자 세고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은 순간.. 5초를 세고 문 밖으로 나갑니다.
배우자에게 화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5초를 샌 다음 다정하게 말을 한번 건넵니다.
우리는 주저하는 순간 뇌에게 설득당합니다.
일하거나 공부해야 하겠다는 순간 여러 가지 변명거리가 떠오릅니다.
5초의 법칙은 조금만 더 놀아도 괜찮을 거라는...해야 할 일은 미루고 싶은..
그 변명거리를 차단하는 데 있습니다.
행동해야 한다는 것에 집중하며 초를 세는 순간
우리의 뇌는 변명을 찾는 데서 관심을 끕니다.
그 때 비로소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거죠.
나이키의 “Just do it" 은 해야 할 일을 강조하는 개념이고
5초의 법칙은 그 일을 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우리는 사실 우리가 무얼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건 사소한 것들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자리 들기, 꾸준히 운동하기, 집중해서 일하기
다정하게 말하기 등등.
삶의 중요한 변화는 현자의 대단한 조언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
하지만 변화하지 못하는 건 행동에 바로 옮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뇌의 달콤한 유혹과 자기 합리화, 변명에 빠져 주저하고 미루기 때문이죠.
다음 날 아침 알람이 울렸을 때, 소원해진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을 걸고 싶어졌을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기회가 생겼을 때..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5,4,3,2,1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