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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 풍물광장을 찾은 이들은 2만3천여㎡에 가득 핀 구절초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향기를 맡으며 즐거워 했다. 풍물광장 구절초는 금산농업기술센터가 도로변 꽃묘 분양을 위해 재배한 것으로 가을꽃을 구경나온 청춘남녀는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 객,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구절초 육묘장이 풍물광장에 처음 만들어진 것은 2004년으로, 530만본에 달해 꽃송이는 모두 1억 송이가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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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어울 마당' 다양한 경기·행사로 우정 키워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새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어울 마당'이 3일 서울 충무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主管)한 이 행사에는 초등학교 94 개 다문화 가족과 중학교 7 가정에서 모두 350여 명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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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진화- 깊고 느리게' 주제 27일간 대장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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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국 2007점 선봬 세계 디자인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5일부터 11월3일까지 ‘빛(LIGHT)’을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는 38나라 디자이너 818명과 기업·기관 114곳이 참여해 기능성·독창성·환경성 등을 앞세운 작품 2007점을 선보인다. 본전시는 ‘빛’의 영문인 L(생활)·I(정체성)·G(환경)·H(인간)·T(기술) 등 다섯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
울산동구보건소, 뇌졸중 수중운동 교실 '호평' 동구보건소는 뇌졸중으로 장애를 겪고 있는 동구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부터 매주 3회씩 동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아쿠아로빅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운동은 물 속에서 하는 에어로빅인 '아쿠아로빅'의 기본 동작 가운데 뇌졸중 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위주로 구성됐으며 ▲물속에서 걷기 ▲몸 띄우기 ▲자전거 타기 동작이 주를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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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초등 '거북이 마라톤 대회' 1000명 참가 서울 송파초등학교(교장 조명수)는 3일 오전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송파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대회에는 1~6학년 어린이 400여 명과 학부모ㆍ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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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타 종교에 대한 너그러운 언행으로 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킨 '두타 스님'이 확인 결과 두 얼굴의 소유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밤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 24'는 '사이비 스님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두타스님(가명 강대훈)의 만행을 낱낱이 공개했다. '두타스님의 굴욕'이란 사진으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진 강씨는 지난 7월 말, 자신의 머리에 손을 얹고 탁발을 방해한 기독교인과 이를 보고 분노한 네티즌들에게 자제를 호소하는 등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네티즌들은 이런 그를 두고 '참된 종교인'이라고 칭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후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었던 강씨에게 많은 후원금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놀라운 배신감을 맛볼 수밖에 없었다. 제작진 조사 결과 그는 지금껏 언론을 통해 공개됐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행동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방송에 나온 강씨의 모습은 사이비 스님, 소위 말하는 '돌중(땡중)'의 표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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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반감 커 “총선공천 힘들다” 정서 일부 중진, 초·재선 정후보 공격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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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核포기 땐 종전선언→평화협정→남북연합 ‘급물살’ 실질적 폐기 단계 전후해 종전선언·평화협정 이로써 남북은 통일 전 단계인 남북연합의 단계로까지 나갈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제기된다. 하지만 이를 위해 북한의 검증 가능한 핵포기가 무엇보다 전제돼야 하며, 북·미 관계 정상화, 주한미군 철수와 유엔사 해체, 남북의 군축, 한·미동맹의 근본적 변화 등 수많은 돌발 변수와 걸림돌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는 분석도 여전한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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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수리'는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 식물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약국, 편의점, 인터넷(www.cwphealth.co.kr)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5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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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인공 위성 '스푸트니크'발사 50 주년 '3, 2, 1, 발사!' 1957년 10월 4일 옛 소련(러시아)은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인류 최초의 인공 위성인 스푸트니크가 발사에 성공해 지구 궤도에 진입한 것. 스푸트니크의 발사 성공에 자극 받은 미국도 1958년 1월 31일 인공 위성 '익스플로러'를 발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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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리는 오픈콘서트의 첫 레퍼토리는 한국 관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맛보기 공연이다. 오는 23일 경남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첫 공연되는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에 캐스팅된 김법래, 문혜원, 서범석 등이 ‘대성당의 시대’ ‘아름답다’ 등 모두 6곡의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오는 11월11일 김해 공연을 마치는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은 내년 초 서울로 입성할 예정이다. |
이수영 개인전(10월9일까지 서울 관훈동 학고재·02-739-4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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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치과의사가 가수로 데뷔했다. 주인공은 현재 강원 강릉시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치과를 오가며 전문의로 활동 중인 박소연(39) 씨. 그녀는 최근 팝클래식 분위기의 10곡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앨범 ‘별과 바람의 노래’를 냈다. 단순히 취미 차원에서 낸 아마추어 앨범이 아니다. 일러스트 작가 곽선영 씨의 그림으로 만든 표지 등 앨범의 구석구석을 모두 세심하게 신경 쓴 ‘웰메이드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광화문연가’ ‘붉은 노을’ ‘난 아직 모르잖아요’ 등을 만든 인기 작곡가 이영훈 씨가 맡은 점이 화제다. 1999년 이문세 13집 작업을 끝으로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던 이 씨가 가수 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에게 전곡을 준 것은 이례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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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에서 6.92kg의 거대 양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취미로 채소를 재배하는 폴 로체스터(Paul Rochester)씨는 영국 더럼(Durham)시에서 열린 ‘2007 세계 부추·양파 챔피언전’(World Leek and Onion Championships)에서 이 거대 양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폴의 양파가 이처럼 크게 된 비결은 유명한 미국의 트럼본 연주가 글렌 밀러(Glenn Miller )의 음악을 매일 양파에게 들려준 독특한 재배방식에 있다. 그는 “밀러의 음악이 이 양파를 키우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밝힌 뒤 “배수나 토지 상태 등의 요소도 물론 중요하지만 밀러의 ‘in the mood’나 ‘Tuxedo Junction’같은 음악이 양파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2등을 차지한 사람의 양파보다 약 0.02kg 더 높게 나온 것은 다 밀러의 음악 덕택”이라며 뿌듯해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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