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업협력 이니셔티브, RE100 현황 및 전망
ㅁ 하이라이트
∙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문제의 심화에 따라 국제사회는 탄소 배출 규제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민간 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관련 이니셔티브에 동참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이러한 탄소중립 관련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비영리 국제 단체 연합이 발족한 재생에너지 전기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기업 대상
자발적 참여 캠페인
∙ 각국 정부 및 기업이 RE100 가입을 위해 경쟁하는 이유는 대응 도태시 수출에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들이 RE100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산업 수출액이 자동차 15%, 반도체 31%, 디스플레이 패널 40% 감소가
예상됨
∙ 현재 기준(′24.4)으로 RE100에 가입한 기업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428개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총 36개 기업이 가입하여 참여 중
- RE100 가입 기업의 수는 미국이 98개로 전 세계 1위, 한국은 36개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이 2050년을 재생에너지 발전 100% 사용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단계별 목표는 기업별로 자율적으로 수립
∙ 미국의 거대 IT 기업인 구글(Google)의 경우 2017년에 이미 RE100을 달성하였으며,
글로벌 전력소비에 있어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전환 선도 기업
∙ 국내의 경우 2020년에 SK그룹의 기업들이 국내 최초로 RE100에 가입하여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기준으로 36개의 국내 기업이
RE100 회원기업으로 명단에 등록
∙ 그러나 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 재생에너지 조달이 가장 어려운 시장으로 지목되어,
향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장애요소 및 장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
∙ The Climate Group은 현재 한국 정부의 에너지 계획으로는 RE100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임을 지적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재생에너지
계획의 수립이 필요
∙ 정부는 RE100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F100(24/7 CFE)을 추진하고 있으나,
원전 포함 여부에 따른 논란 존재
∙ 또한 우리나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운영 하에 한국형 RE100인 K-RE100을 추진하여
녹색프리미엄, REC 구매, 제3자 PPA 등의 이행수단을 통하여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를 활용하여 기업경쟁력 강화, 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RE100 캠페인 참여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용어 :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기후변화(Climate Change),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온실가스 배출(Greenhouse Gas Emission)
ㅁ 서론
[ 탄소규제 확산에 따른 글로벌 기업의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
∙ (탄소규제의 확산)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문제의 심화에 따라 각국은 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미국과 EU를 중심으로 적극적 탄소 규제 도입 및 추진
- (IRA) 인플레이션 감축법(U.S. Inflation Reduction Act, IRA)는 ′22년 시행된
미국의 기후법안으로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위한 에너지
자립이 법안의 핵심이며, 친환경차 세액공제,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 및 Capex(시설투자)
지원금 등의 규정이 포함됨
- (CBAM) 탄소국경조정제(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은 EU에서
제안한 정책으로 ′26년 1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탄소배출 규제가
엄격한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국가로 탄소배출량이 이전되는 탄소유출
(Carbon Leakage)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역 관세
* * 수입 품목에 내재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환산하여 톤당 1개의 CBAM 인증서 구매 의무화
- (ETS) 탄소배출권거래제(Emission Trading Scheme, ETS)는 ′05년 EU에서 최초로 출범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 정부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규정하고 해당 범위
내에서 기업(또는 기관)이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 기반 접근의 제도
* 현재 전 세계 각국은 국가단위 또는 지역단위의 배출권거래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K-ETS를 ′15년에 시행하여 한국거래소(KRX)가 운영하는
배출권시장 정보플랫폼1)을 통한 배출권 거래 추진
∙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 요구가
국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다양한 탄소중립 관련 이니셔티브에 동참
- (FMC) 퍼스트무버연합(First Movers Coalition, FMC2))은 세계경제포럼 및 미국 정부 주도
하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통하여 발표한 민관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8개 주요분야(철강, 항공, 화학 등)의 기업들이
탄소감축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현재(′24년 4월) 기준으로 전 세계 9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화오션이
가입하여 활동
- (SBTi)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SBTi3))는 파리협정
목표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기반으로 설정하기 위한 지침 제시를
목적으로 하며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자원연구소(WRI) 및 세계자연기금(WWF) 협력 하에
′15년 설립
* 국내의 경우 신한금융그룹, SK증권 및 SK케미칼 등이 약 40개 기업이 가입하여 SBTi 동참
- (EP100) EP100(Energy Productivit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 및 생산성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니셔티브
- (EV100) EV100(Electric Vehicle 100%)은 기업 주도 하에 전기자동차 전환을 가속화하여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23%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니셔티브
- (RE100)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니셔티브
∙ 특히 RE100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권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
1) 배출권시장 정보플랫폼 (https://ets.krx.co.kr/main/main.jsp)
2) First Movers Coalition (https://initiatives.weforum.org/first-movers-coalition/home)
3) Science-Based Targets (https://sciencebasedtargets.org/)
[ RE100, 100% 재생에너지전기 사용을 위한 기업대상 자발적 참여 캠페인 ]
∙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캠페인은 비영리 국제 단체인 The Climate Group4)과
탄소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5))가 연합하여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2014년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 2014)을 통하여 발족
∙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 참여 글로벌 이니셔티브
-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계별 목표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수립하되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90%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을 권고
∙ RE100은 정부의 강제 또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는 자율적 참여 이니셔티브지만,
다수의 기업들이 ESG 경영 및 탄소배출권 대응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입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
- ESG 경영이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및 Governance
(지배구조)를 고려하여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성과지표를 뜻하며, RE100 참여를 통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탄소배출권 거래제도(Emission Trading System, ETS ) 및 탄소세(Carbon Tax) 등의 탄소배출
관련 제도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의 기업들은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배출량을
직접적인 비용으로 인식하기 시작
∙ 우리나라는 비영리 단체인 기후솔루션(Solutions for Our Climate, 이하 ‘SFOC’6)) 및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rea Sustainability Investing Forum, 이하 ‘KoSIF’7))이
The Climate Group의 현지 파트너로 활동하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수행
[ 국내외 기업의 RE100 참여 현황 ]
RE100 추진 필요성
∙ 전 지구적으로 소비자들은 점차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투자기관은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확대 등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성적을 투자 여부의 주요 지표로 활용하고 있어 RE100 가입을 통한 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표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은 전체 발전량의 9.22% 수준으로(′22 기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야하는 RE100을 달성하는 것은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 및 기업이 RE100에 가입하고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 해야하는 이유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확대 대응 도태시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
- 애플(Apple)은 ′20년 7월 부품의 조달부터 서비스 제공이 이르는 전 사업활동에 대해
′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할 것을 발표하였으며, 국내 20개 이상의 기업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포스코인터네셔널 등)이 애플 공급사 리스트에 올라가
있어 수출에 타격이 예상됨
∙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이 발표한 ‘Carbon Dated 보고서, 202110)’에 따르면 글로벌
대기업들은 탄소배출 감축 계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현재 공급업체 중 약 35%와 거래를
중단할 것으로 예상됨
- 국내 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 중 약 89%의 기업은 전 세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5년까지 탄소배출량의 30%를 줄이라는 감축목표를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한 우리나라 공급업체의 잠재적 수출 손실규모는
′30년 최대 1,425억 달러(한화 약 15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이미 ′20년을 기준으로 글로벌 대기업 중 약 15%에 해당하는 기업이 탄소중립 계획이
미흡한 공급업체와 거래를 중단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24년 약 62%, ′25년 약 78%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기업 애플(Apple)의 경우 ′22년에 주요 협력업체 공정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여 ′30년까지 탄소배출 75%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함11)
∙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22 기준),
응답 기업 중 14.7%가 글로벌 수요 기업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았다고
밝혔으며,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을 요구받은 시점은 ′30년 이후(38.1%), ′25년까지(33.3%),
′26~′30년(9.5%)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응이 필요
∙ 「RE100이 한국의 주요 수출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12)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RE100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산업 수출액이 감소(자동차 15%, 반도체 31%,
디스플레이 패널 40%)할 것으로 분석되어, RE100 참여를 통한 재생에너지 활성화는
필수적으로 추진 해야할 사안 *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에 여러 공급망을 갖고 있는
애플(Apple)의 후원으로 글로벌 RE100을 주관하고 있는 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고
한국RE100위원회에서 진행 (′21.9. 보고서 발간)
10) Carbon Dated (https://www.sc.com/en/campaigns/carbon-dated/)
11)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3/09/apple-advances-supplier-clean-energy-commitments/
12) RE100이 한국의 주요 수출산업에 미치는 영향, (https://www.cref.or.kr/cref/news/data/80)
RE100 가입기준
∙ RE100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연간 전력 소비량이 최소 100 GWh 이상이거나,
아래 항목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회원 자격 여부를 고려
- RE100 우선순위 지역에서 핵심 기업으로 활동 중인 경우 - 해당 산업 및 RE100 대상
부문에서 핵심 기업으로 활동 중인 경우
- 국제적 또는 국내적으로 인정받고 신뢰받거나 주요 다국적 기업(Fortune 1000* 또는 이에
준하는 기업)인 경우
* Fortune 1000은 미국의 비즈니스 잡지인 Fortune에서 집계하는 수익 기준 상위 1000대
기업
- RE100의 목표에 도움이 되는 명확한 국제적 또는 지역적 영향력에 대한 기타 고려사항이
있을 경우
∙ 또한 RE100 가입 기업은 RE100 달성을 위한 목표 연도와 더불어 전사 단위 운영 전반에
걸친 100%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을 목표로 함을 공개 선언해야함
글로벌 RE100 주요 추진 현황
∙ 현재 기준(′24.4)으로 국가별 RE100 가입 기업의 수는 미국이 98개로 1위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36개의 기업이 가입하여 전 세계 4위를 차지 [표 1]
∙ 산업 분류에 따른 글로벌 RE100 가입 기업들의 업종을 살펴보면 전체 RE100 가입기업
428개 중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SK텔레콤, KT그룹 등을 포함한
서비스업 기업이 35%(149개 기업)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며, 이를 이어 제조업
25%(109개 기업), 식품업 및 농업 8%(33개 기업), 인프라 산업 7%(30개 기업) 등의 순서로
높은 비율을 갖는 것으로 분석됨 [그림 1]
∙ (미국) 구글(Google)은 ′17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면서 이미 RE100을 달성한 기업으로 글로벌 전력소비에 있어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며 타사 및 공공부문이 재생에너지를 채택하도록 독려
∙ (미국) 애플(Apple) ′15년에 이미 미국,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에서
93%의 재생에너지 가동을 실현하였으며, ′16년에 RE100에 가입하여 ′30년까지 공급망을
포함한 전 사업 영역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
∙ (스웨덴) 이케아(IKEA)는 북유럽 지역에서 이미 에너지 독립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있으며, 고객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는 제품을 판매하여 소비자가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독려
국내 RE100 주요 추진 현황
∙ RE100 annual disclosure report 2023(이하 ‘RE100 연례보고서’)13)에 따르면 국내 회원사의
연간 전력 소비량은 60,173GWh로 집계(′22년 기준) - 해당년도 국내 신재생에너지
총 발전량은 53,175GWh14)로 국내 RE100 회원사 수요의 88.4% 수준
∙ 우리나라는 SK그룹 내 7개 자회사가 국내 최초로 RE100에 가입(′20)하여 활동 중이며,
이를 이어 LG그룹 자회사,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 삼성전자 등 총 36개의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 중(′24.4 기준) [표 2]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전사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29.6%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였으며, 해외사업장(미국 산호세, 중국 우시 및 충칭)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 완료15)(′22년 기준)
∙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사업장에 대한 재생에너지 전환율 약 60%를
달성하였으며, 해외사업장(미국, EU)은 재생에너지 간접 구매(REC 구매) 방식을 활용하여
RE100 달성16)(′22년 기준)
∙ (삼성전자) 국내 최대 전력 사용 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 ′20년을 기준으로 미국, 유럽,
중국 사업장에 대해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완료하였으며, ′27년까지 모든 해외사업장,
DX부문 전 사업장에 대한 100%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을 제시하고 추진 중
- ′22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8,704 GWh로 연평균 약 59%씩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18~′22 기준)
∙ 산업 분류에 따른 국내 RE100 가입 기업들의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입이 50%(18개 기업),
서비스업이 31%(11개 기업)로 높은 비중을 차지 [그림2]
- 전 세계의 산업 분류별 RE100 가입 기업 분포에 따르면 서비스업이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특징을 반영하여 제조업 분야 기업 비율이 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결론 및 시사점
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
∙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추세에 따라,
비영리 국제 단체인 The Climate Group과 CDP의 연합 하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
캠페인 ‘RE100’ 추진
∙ 국제적으로 RE100에 가입한 기업은 428개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SK그룹의 7개 멤버사가 국내 최초로 RE100에 가입하여 현재 총
36개 국내 기업이 RE100 회원으로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할 것을 선언
∙ 그러나 다수의 글로벌 회원사가 재생에너지 조달 옵션의 부족, 높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
등을 이유로 재생에너지 조달이 가장 어려운 시장으로 대한민국을 지목
∙ The Climate Group의 Oliver Wilson 대표는 ′23년 3월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현재의 한국 정부의 에너지 계획·정책으로는 어떤 방식으로건 RE100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임을 지적
∙ RE100 대응 도태시 국내 제품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RE100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산업 수출액이 자동차 15%, 반도체 31%,
디스플레이 패널 40% 감소할 것으로 평가
∙ (기업의 역할) 기업은 적극적으로 RE100에 참여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의 개발 및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가 필요
- (적극적 참여) 기업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RE100에 참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계획 수립을 통하여 ESG 경영 실천 가능
- (공급망 관리 강화) 기업 자체 운영 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서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 필요
- (기술혁신 및 협력증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술혁신의 가속화 필요
15) SK Hynix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Report 2023
16) LG에너지솔루션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gensol.com/kr/carbon-neutrality)
출처 :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
https://cafe.naver.com/kmsr21/133867 전문 내용
이번주는 ESG 인증부문으로 사회적책임 영역인 ISO 27001(정보보안) 인증 심사 평가로
바쁜 한주를 보내고 있다.
최근 국내 대기업의 사업 방향을 보면 모든 글로벌 기업은 사업 전략이 ESG 운영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확보된 중소기업은 정보보안 피해 심각성을 직접 접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주는 매년 피부질환이 재발로 인하여 가려움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건강을 평소처럼 잘 챙기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
건강관리의 소중함을 느낀 한주를 보내고 있다.
ESG 인증 획득을 원하는 기업은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차근차근 준비하여
ESG 공시하는데 문제없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 ISO 22000(식품), ISO 22716(화장품), ISO 27001(보안),
ISO 37301(규범준수), ISO 37001 (부패), ISO 5001(에너지), ISO 13485(의료기기),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
ESG 인증, IATF 16949(자동차)국제 인증
연구소인증, 벤처인증, 메인비즈인증, 이노비즈인증, 정책자금, 연구개발과제, KS, KC, NEP, NET 인증
조달등록, 혁신제품인증, 녹색인증, 병역특례인증, 위험성평가인증
중대재해처벌대응 획득 지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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