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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익스트림 영산강환종주1구간83.65km_호남 산줄기살리기 프로젝트
다류 추천 0 조회 217 20.12.09 20:3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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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0 12:48

    첫댓글 다류대장님!
    ㅋㅋ 암튼 쉴새없이 떠난다는 느낌이...
    같이 다니는 일행은 심심하지는 않겠어요~ ㅎㅎㅎ

    이렇게 하면 영산강환종주를 여섯구간에 마치는 건가요?
    추위와 싸워야 하니 1, 2월에 조금 힘든 길이 되겠군요.

    불티재 그 위 가건물에 함바집이 있어서 생각지도 못한 밥구경을 했습니다.
    무슨 공사를 하는지 캄보디아 젊은이들이 많더군요.

    지치지 않는 전사들이십니다.
    10명 이면 조금 많을려나요?
    10명 이더라도 이렇게 한몸 처럼 죽죽 내 뺄 수 있는 능력자들이라면 많아보이지 않을거 같네요.

    대단한 장정이구요.
    나중에 어느 백마를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477km를 한방에 끝냈다는 기록도 나올것 같습니다.^^

    다음 구간은 땅끝을 지나 화순과 장흥의 경계를 타고
    동북면 적벽을 바라보며 팔랑개비 별산을 지나 무등산에 이르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10 20:36

    요즘 어찌 하다보니 쉴틈없이 호남지방을
    방문 넘나들듯이 자주 가게 됩니다. 퐁라라님 ^^

    계획대로 진행이 되어진다면 6구간으로 마무리
    되겠지만 세상사가 어찌 될지는 모르니 끝이 나봐야
    알듯 합니다..

    다른분들은 다 안지치셔도 저는 지칩니다^^;;
    아마도 어느 분은 한방에 하시는 분도 계실수 있겠죠.
    다만 저는 아니라는거 ㅎㅎ

    다음구간도 다 돌아 보았던 곳이니 기쁜마음으로
    달려가 봐야죠...

  • 20.12.10 13:41

    멋진 테마산행길(영산강환종주)을 개척하는 의미있는 여정이었네요.
    호남을 아우르는 주요한 산줄기(정맥,기맥,지맥)를 따라 기억남는 시간들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흑석지맥도 겸하면서 뒤안길로 두셨구요..
    늘상 보는 열정적인 마루금 답사 모습은 오늘도 예외는 아니네요.
    함께 하신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하고 멋진 추억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20.12.10 20:39

    네 비록 새로운 길은 아닐지라도
    호남의 산줄기 흑석지맥과 땅끝기맥
    그리고 호남정맥 영산기맥을 아우르는
    대 장정이라고 보여집니다..

    울 산너머대장님이 기획 하시고
    저는 그저 따라만 갈 뿐이네요 ^^

    덕분에 흑석지맥 하나 후루룩 찹찹 하구요.
    난중에 영산기맥도 덤으로 하나 할듯 합니다. ^^

    앞으로 이어질 구간도 기대가 많이되구요..
    지맥도 열심히 해야죠 ㅎㅎ

  • 20.12.10 15:32

    호남살리기 플젝의 일환으로 하시는
    영산강 환종주 격하게 응원합니다.
    이후 호남의 맥길이 좋아 지길 바라며...(진도기맥 일부구간은 작년에 보니 잘 정돈이 되었더라구요 ^^)

    수고 많으셨읍니다.
    늘 즐거운 등로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12.10 20:39

    무영객님의 응원 격하게 감사드립니다. ^^
    많은분들이 찾아주신다면 지맥이든 기맥이든
    고속도로 났다는 소리좀 들으면 아주 아주
    기쁠듯 합니다.. ^^

  • 20.12.10 17:47

    헉....뭐지 ?
    방금 열심히 감상기 써놨는데 갑자기 훅하고 사라져버렸네요....
    감정이란게 똑같이 두번씩 드는건 없는데.....

    휴우...
    이래서 저는 컴퓨터를 싫어합니다.

    이것도 혹시 훌 날라갈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있는 그대로 또다시 적어보자면...

    다류님 산행기는 어릴적 아껴둔 동화책 읽는 기분이 납니다.
    아시려나?
    너무도 좋고 좋아서 빨리 읽으면 속상할것 같아 아껴서 조금씩만 읽어가는거죠...

    회사에서 근무하다 스트레스 받아 잠깐 쉬어갈때 한번 슬쩍 펼쳐보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어요

    이쁜 사진에다. 사진사진마다 간결한 글들이 그렇게 우습고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비단 저만 그렇지는 않을거에요...
    힘들고 긴 산행속에 그렇게 예쁜 사진이 나올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감탄하고 있어요
    아, 아까는 588자 넘게 쓰다가 훅 사라졌는데 ...이번에는!

  • 작성자 20.12.10 20:44

    간혹 저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등록 눌른줄 알았는데 엉뚱한거 하고 휘리릭 나가기 ㅋㅋ

    그래도 전 컴퓨터를 좋아라 합니다..
    뭐 다시 끄적끄적 하면 되니까요 ㅋㅋ

    제 산행기가 동화책?
    모르고 있었습니당 구리...구리

    이거 이거 너무 좋게 봐주시니 코로나 끝나고 현모 할때
    만나면 제가 술한잔 찐하게 따라 드려야 할것 같은데요 ^^

    아무래도 부리나케님께서 저를 너무 둥둥 띄어 주시는듯
    한데요..
    이러다가 잘못하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내가 뱡기가 된양
    하늘로 붕 뜨겠습니다. ㅎ~

    사진은 구라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 접니다.

    네모속에 들어오는 순간을 담는 구라...
    조금 덜 멋있어도 그 안에 어떻게 꾸겨 넣느냐에 따라
    넘나 알흠답게 보여지거든요...

    물론 전 그런 실력이 아니되긴 하지만요 ^^;;
    그래도 글이 안사라 졌으니 부리나케님이 위너 십니다. ㅎㅎ

  • 20.12.11 08:50

    ㅎㅎ 하늘로 계속 오르셔도 괜찮습니다
    충분한 자격을 지녔잔습니까~ ㅎㅎ

    사진은 구라?
    그 구라를 잘 치는 사람이 진짜 멋진 사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들 사진잘찍는것에 대해 부러워한답니다 ^^

    꼬리글이 완전히 사라져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적으니 느낌이 조금 다른 글이 되어버렸네요
    글이 안사라져서 제가 위너라는 말씀은 잘못된 것 같아요 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홧팅입니다
    아마 오늘도 또 장거리로 달려가시겠네요 ^^

  • 작성자 20.12.11 10:26

    하늘로 계속 오르다가 떨어 지면 마이아파~
    아야 합니당 ^^

    역시 부리나케님의 글사위가 춤을 춥니다.
    사람을 기분 좋아지게 하는 멋진 글이십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구요..
    주말 어느 조망 좋은 곳에 올라 산야를 굽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 20.12.10 17:51

    먼저 등록하고 다시 또 적어야겠습니다. ㅎㅎ
    이놈의 고물 컴퓨터는 언제나 나를 실망시켜주지요 그래서 바라지 않는데도 이렇게 꼭 급할때면 훌러덩 날라가버리곤 하지요

    매번 행복감을 주는 산행기 읽으며 그 고마운 마음을 차근차근 쌓아뒀다가
    언제고 뵐때 따뜻한 소주한잔 아니 맛난 안주하나 대접하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

    오늘 글이 길었네요
    그만큼 스트레스 많이 받아있었다는 얘기겠지요?
    (저는 스트레스를 글로 풉니다 ㅋㅋㅋ)

    오늘도 이렇게 녹을 먹는 값을 해낸 것에 큰 자부심 느껴보며 하루를 마감해야겠습니다.

    제 이름 두번씩이나 출연시켜주실때 감동도 찐하게 받았다는 사실은 조금 숨겨두고
    암튼 즐거이 감상하고갑니다.
    매번 너무 많이 달리는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했지만
    지칠줄 모르는 그 열정에 이젠 그 염려도 자기 색을 바래게 되었어요 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ㅎ

  • 작성자 20.12.10 20:47

    부리나케님 댓글 달아주심이 더 재미납니다..
    어케 그리 잼나게 댓글을 달아 주시는지...

    어디서 나오는 댓글 신공이신지...
    댓글에 힘입어서 글을 조금더 열심히 써야 할듯 합니다.

    제글에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해소 되신다면 아주 감사할 따름이죠.


    아하하하~
    글 속에 살짝이 숨겨 두었던 부리나케 를 찾아 내셨네요 ^^
    그것도 두번이나 숨겨논 것인데 용하게 찾으셨어요 ㅎㅎ

    이번 산행은 넘나 편하게 즐겁게 거닐다 왔습니다.
    그닥 많이 헥헥 대지 않았거든요 ^^

    부리나케님 께서도 무한 화이팅 입니다. ^^

  • 20.12.11 08:52

    감사합니다
    제가 더 기쁘답니다 .

    삶에 있어 문학은 큰 기쁨과 위로, 행복을 던져줍니다.
    사진은 훌륭한 반찬같은 존재이구요...
    종합예술이라는 말이 있는데 산행후 산행기 올린게 제 생각엔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여유롭고 안전하며 행복함을 느끼는 산행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홧팅입니다.~!!

  • 20.12.10 20:23

    좋은프로젝트입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것은 나주가 빠졌다는...ㅎ
    설악산에 길없는곳에 가보면 동물길을 만나면 참방가울정도입니다
    지맥길에서 길없는곳 치다가 옆에 등로가 있으면 참 허탈하죠...
    멋진 산행기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0.12.10 20:51

    산너머 대장님의 프로젝트에 저는 숫가락만
    살짝 얹어서 껴들기 했습니다. ^^

    나주를 끼워 넣을려면...
    태청지맥을 끼워 넣으면 되지만 제가 기획한게
    아니다 보니 ^^

    길없는곳 치고 가다가 좋은길 나오면 쪼매 허탈감이
    오기는 하죠..

    그래도 뭐 그러려니 하고 다닙니다. ^^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맥(최수찬)님

  • 20.12.10 23:17

    산너머방장님의 산행기에서 다류대장님 모습보고 은근히 궁금하더군요 지맥뛰다 뜬금없이 영산강환종주라~ 아니나다를까 흑석지맥을 꿀꺽하시고 영산기맥까지 넘실넘실~ 속내를 숨기지않는군요 ㅋㅋ
    도랑치고 가재잡고 고생많으셨습니다 흑석산에서 바라보는 월출산의 비경과 밤재 깔끄막, 다시서보는 천황봉 그리고 여명속 환상의 일출, 활성산 팔랑개비 추억을 끄집어 내 주심에 감사드리며 멋진 풍광속에 여유가 묻어나는 영산강환종주, 남은 여정도 웃음이 묻어나는 멋진 여행되시길 응원합니다 아참 두번이나 제 흔적 챙겨주심도 감사감사!

  • 20.12.11 08:53

    ㅎㅎ 도랑치고 가재잡고 소문나서 칭찬듣고 칭송받고~
    뭐 이런식으로 다류대장님은 발전해 나가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마당쇠님께서도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0.12.11 10:27

    앗 빠름빠름
    저보다 먼저 대댓글을 달아 버리시는 클라쓰....

    그러고 보니 도랑치고 가재잡고 (맞고)
    소문나서 칭찬듣고 칭송받고 (이건 아니고)
    입니다. ^^

  • 작성자 20.12.11 10:33

    궁굼하셨어요 ^^
    지맥 하다가 뜬금포로다가 엉뚱한 영산강 환종주를
    한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셨겠네요 ㅎㅎ

    숨은 속내가 쪼금 아주 쪼금 있었습니다..
    땅끝도 하지 말고 남겨 둘것 그랬다는 생각도 쬐금은 드는
    그런 아쉬움이 살짝 있었드랬지요


    도랑을 치고 가재도 잡고 덤으로 뭐 또 잡을거 없을까요 ㅋㅋ
    여타 지맥과는 다르게 편안한 걸음 되었구요.
    눈누난나 즐거운 조망에 눈도 번쩍 하는 그런 산행이였네요..

    먼저 지나신 흔적 쓸쓸 하실까 염려되어
    친구 삼아 시그널 투척 해두었드랬습니다.
    아마도 이젠 외롭지 않을듯 합니다. ^^

  • 20.12.11 10:26

    수고하셨읍니다. 흑석지맥은 역으로 진행이 되었군요. 162지맥을 마무리하고 종합편으로 가면 더 좋지 않을까요? 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20.12.11 10:35

    영산강환종주를 하다보니 흑석지맥이 모두 들어가네요.
    그래서 얼렁뚱땅 하나 끝을 내버렸네요..

    난중에 지맥 마무리 되면 조망 좋은곳들 골라 샤브작
    거리며 다녀볼 의향도 있습니다. ^^

    종합편이라...
    한번 생각해봐야 겠네요 ㅎㅎ

  • 20.12.11 13:59

    영산강 환종주 호남의 산줄기를 두루 섭렵합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2.11 14:41

    정맥과 기지맥을 아우르는 산줄기 입니다.
    이번에 클럽에서 호남산줄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걸어 보는 중입니다. ^^

    많은 분들이 이길을 걸어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12.14 17:56

    흑석지맥이야 가야할 길 갔지만 땅끝은 두번걷게되여 억울했겠네요
    엇그제는 자구지맥을 걷구왔는데요.
    땅바닥에 나딩구는 다류대장님 시그널을 두게나 보았습니다.
    산너머대장님 것은 헐더 많았습니다.
    천왕봉이가 일일이 다 주워서 좋은위치에 잘 걸엇습니다.

  • 작성자 20.12.16 06:13

    겸사겸사 가는 길이다 보니
    억울 하지는 않습니다

    바둑에서 둔수를 다시 복기해보는
    샘 치면 되죠.

    자구지맥 때도 제법 시그널을 달았는데
    떨어진 시그널은 다시 걸어두곤 했구요.

    시그널 달아두러 다시 갈수도 없으니
    어쩔수가 없네요.

    천왕봉님 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 하다 전해 주세요.

    저도 아는 시그널 떨어져 있으면 그냥 지나
    가지는 않거든요 ^^

  • 20.12.19 18:04

    대단들 하십니다.
    그렇게 또 길을 내고 이어가니
    와~아,

  • 작성자 20.12.19 20:38

    별말씀을요 대길님
    저희야 선배님들 께서 닦아놓은
    길위에서 그저 즐겁게 걸음할 뿐이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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