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내가 뛴다” 신재경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인천 남동(을) 출마선언...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신재경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년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인천 남구을 지역구에서 출마한다.
신재경 행정관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취해 인천에서 직접 나서기로 했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과 남동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발 KTX 조기 개통과 소래포구 관관벨트 조성 등 현안을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신 행정관은 충청남도 부여 출신으로 인천에서 인천 남중학교와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다.
지난 2021년 윤석열 당시 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정치 참여를 선언할 때부터 함께 했다. 국민의 힘 경선과 대선까지 캠프의 살림을 맡아 했던 경험 등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선거구인 인천 남구을 지역구에서 그의 역량을 드러내게 되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재경 행정관은 국민캠프 총무팀장과 국민의힘 선대본부운영실 부실장을 역임한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 전문위원으로 새 정부 출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