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HELLO HONGKONG 016 - Hello HONGKONG!!!

[미사일]

HELLO HONGKONG 016 - Hello HONGKONG!!!

여행기 연재 근 1년만에 드디어... 메인 요리..주제인 홍콩에 입성을 하는 편입니다.

항공사는 대만행과 마찬가지로 케세이퍼시픽을 이용했습니다.

홍콩행 비행기는 B744로 운항이 되는군요.

사실 이 다음 시간대의 비행편도 예약이 가능했었지만, 조금이라도 747를 더 타보고 싶은 마음에..

이 시간대를 선택했습니다.

그나저나...; 창문과 벽이 위치가 애매하게 있어서...

전체사진이나 선두부 촬영이 어렵네요...ㅠ

B6 게이트 탑승입니다.

한국에서는 못봤던 항공사라서 찍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는게 문제네요..;

옆 게이트인 B5에 가면은 보일까 하고 왔지만...

선두부는 여전히 안보입니다..ㅠㅠ

그냥 타기로 합니다..

44K 이라서 30-75열 탑승시 탑승을 하는데요.

오오.. 한국어로 안내가 되는군요.

연회비가 있는 상용회원인 마르코폴로나 F,C클 이용자는 당연히 빠르게 탑승이 가능해서

마르코폴로 가입을 하려 했지만, 미성년자는 불가능... 하다는게 함정이네요..

어느덧 제 차례가 되서 탑승을 합니다.

어째 국내의 공항 느낌이 나는군요..

2층에는 당연히 비즈니스 클래스라.. 못 올라가네요 ㅠ

저 멀리 케세이퍼시픽 자회사인 드래곤항공과

필리핀 항공이 보이네요..

한곳은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쩝

잘 살펴보니.. 케세이+드래곤항공 천국입니다...;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만,

신기하게도(?) 보딩패스의 큰면을 회수 안하고, 그냥 바코드 찍고 통채로 주는군요.

크루시트 바로 앞이라서, 크루누나와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왔죠..

역시나 나이를 물어보니.. 무조건 20대로 보는게 함정.

17세라고 말해주니 놀라네요..ㅎ

Goodbye Taiwan

이지만, 귀국하는날 1시간정도 잠깐 공항에 체류합니다..ㅋ

아무래도 지어진지 꾀 된 공항이다보니... 구조는 단순한거 같네요.

빠르네요...ㄷㄷ 보통 순항고도에 올라가면은 입출국 관련 서류를 주던데,

그냥 이륙전에 주는 센스..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입니다.

그러고는 순식간에 순항고도에 올라와버리네요.

벨트사인이 꺼지고, 기내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크루시트 앞 좌석이기 이전에, 비상구 좌석이자, 벌크시트인지라..

AVOD 시스템은 요래 좌석 밑에 숨겨져 있죠.

아무래도 2시간 이내의 단거리라 기내식에 별 기대는 안했는데,

샌드위치가 제공 되었는데요.

무려.. 핫밀입니다.

아.. 이건 밀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죠 ㅋ

핫스낵이라 해야되나...

아무튼 너무 뜨거워서...; 바로는 못 먹었습니다.

한국-홍콩-유럽or호주 환승 장사도 하고,

한국에 서울/부산/제주 통틀어서 케세이퍼시픽과 드래공항공이 일7~8회 이상을 운항하다보니,

한국어 서비스는 충실한 편입니다. 

응? 뭐지 했는데...

금새 홍콩에 도착합니다.

도착 출국장 게이트 번호와 짐 찾는곳 번호 및

기타 환승안내를 표시해줍니다.

아마 금호항공도 인천공항 도착시에 하는거 같던데 말이죠.

( 우리의 날개나 타 공항은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

뒷자리라 여유롭게 내립니다.

오... 비즈니스...

비즈니스부터는 케세이딜라잇이라고 칵테일?쥬스?가 제공된다는데...

그러나 현실은 이코노미라.. 나중에 비즈 탑승하면 마셔봐야죠 ㅎ

제에게는 아직 확실히 넘사벽인 퍼스트클래스, 일등석입니다 ㅠㅠ

저어기~ 우측에 보이는 사무장님께서 혼쾌히 사진촬영을 ok 해주신 덕에

촬영하러 잠깐 들어왔습니다.

캬..... 넓긴 넓어요...

좋겠어요 ㅠㅠ

마주보고 이야기하겠금...

간이좌석이라 해야되나....도 설치 되있습니다.

(침대로 변형시에는 발 두는곳이겠죠..ㅎ )

그 다음은 비즈니스 클래스까지...

제대로 민폐(?) 한번 끼치고 갑니다만...

어째.. 일등석 보다가 와서 그런지...

뭔가 부족해보입니다만..

이코노미 보면 큰일 나겠네요.

뭐 나중에는 비즈 한번 질러보고 싶네요..

아무튼 제일 마지막에 사무장님을 비롯 승무원 3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비행기에서 하기합니다.

잡았다 요놈!

드디어 잘생긴(?) 선두부를 촬영했네요.

근데 홍콩도 비오고 있는 불편한 진실.

홍콩부터는 대만보다는 더 자유롭게 영어가 가능한거 같네요.

그나저나 흡연시 벌금이...ㄷ 홍콩달러로 5,000$인데 대략 약 68-70만원이라뇨..ㄷ

한국의 벌금은 새발의 피라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전 음주는 해도(응??????) 흡연은 죽어도 안하는 비흡연자입니다~

끝까지 전신샷을 못찍게 하는군요.

대신 어딘가에서 이제 막 집에 도착한 A330-300으로 대체합니다.

이제 입국 심사만 남았네요.

사실 처음가보는 나라에서는 퇴짜 맞을까봐 두근두근 거리죠..^^

방문자용 줄을 섭니다.

듣기로는 내년 1월부터인가도

한국-홍콩 상호 협약에 의해 한국여권이나 홍콩여권으로 한국과 홍콩 모두 자동출입국심사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가능해진다면 상당히 빠른 시간에

출입국 심사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홍콩입국 도장도 콱 찍어줍니다.

그나저나 여기에 찍힌 대만 도장때문에 중국비자 받는데 문제생기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기내에서 확인했던것처럼 수화물 찾는곳은 10번 벨트가 되겠습니다.

마침 도착해서 이 사진을 찍으니..

제 짐이 바로 보이는군요?

그러나... 이미 지나쳐서.. 저 멀리 연두옷(?) 입은분 있는곳이라..

빨리 잡으러 갔습니다..ㅋ

아직 세관 통관전입니다.

은행이 보이길래... 환율이 제일 않좋겠지만, 그냥 남은 대만달러를 전부다 홍콩달러로 환전합니다.

마찬가지로 홍콩도 한국인의 방문이 꾀나 많은곳이라 한국어 안내도 잘 되있는 편입니다.

홍콩 첵랍콕 공항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홍콩영화나 홍콩에 관한 애니를 보면 대다수가 홍콩공항하면 카이탁이 주로 배경이었던지라..

= 그말은 예전 애니만 주구장창 봤다는 소리겠죠 ㅋㅋ

다소 어색하긴 하네요.

공항철도를 타고 도심으로 진입하면은 편리합니다만..

저는 그 전에 공항에서 잠깐 할 일이 있어서 할 일을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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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HELLO TOKYO Season2 가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