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묻습니다. 우리 인턴샘들이.... 어떻게해서 선생님하고 상담만 하면 모두 저렇게 퉁퉁 눈이 붓게 울고 나오느냐고요... 제게 특별한 심미안이나 남을 꿰뚫어보는 눈이 있는가 싶어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을 하고 보니 그닥 좋을 것 같지만도 않네요. 저는 그저 나의 진심을 다하여 그 순간에 내 앞에 앉은 사람에게 모든 것을 몰입합니다. 늘 울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깔깔거리며 함께 웃기도 하고, 내 앞에 앉은 그녀, 그를 아프게 한 누군가를 향해 욕도 제가 더 많이 합니다. 상담에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많은 등록금과 사교육비까지를 쓰면서 대학원까지 공부를 하고 '타로상담'이란 말을 하면서 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하겠는지요... 타로 교육과 강의, 타로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을 제가 즐거워 진정으로 좋아합니다. 불편한 얼굴을 하고 또는 불안하거나 답답한 심정으로 와서는 웃고 나가는 그들이 실은 제게 주는 가장 달콤한 선물이고 위안입니다. 상담을 하면서 제게로부터 인위적이지 않은 것을 그들이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존중은 분명있을겁니다. 아니면 친구나 옆집이나 취미생활에서 만나는 친한 사람에게 털어 놓으면 될 것을 굳이 무엇 때문에 시간과 돈을 들이고 내게 올까요? 수다와 상담은 다릅니다. 상담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늘 타로강의에서 잔소리처럼 강조하는 것, 우리는 상담을 해야지 남의 미래를 맞추는 것에 급급하여 말해주는 점장이가 되면 안된다는 것... 그래야만 내가 애써 공부를 한 심리상담과 타로와의 접목과 연결이 정확히 되는 것이기도하고, 제게서 배운 샘들의 가치 또한 충분히 존중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타로에 대한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기 시작하고, 타인과 타로를 펴놓고 만나다보면 상담을 어떻게 해야 잘하느냐고 물어 오고 답답함을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대학원에서 상담공부를 했거나 실무에서 상담과 접하지 않는 사람은 당연히 한계를 느끼는 것입니다. 상담과 수다의 차이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한국타로상담협회'에도 이 코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5월에 하루, 대인관계, 연인관계, 부모와의 대화, 친구 관계, 직장에서도 도움이 될 '타로로 하는 상담' 다툼을 줄이는 방법' '스트레스 긍정화' '대화하는 법' '상담의 실제' 어떤 이름을 붙여도 좋습니다. 내용은 꼭 타로상담만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바로 위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합니다. 귀한 시간을 통해 당신을 성장시키기를 바랍니다. 강사- 자연: 자연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언제- 2015. 5월말. (토) 10:00- 17:00 장소- 자연마음놀이터 http://cafe.daum.net/JaYeon 찾아오는 길 참고 수강료- 180.000 원 Counseling can challenge. 마감- 입금순으로하며, 시작 2일전에는 환불 불가능 문의- 02- 2633-0175. 010-268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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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익히 신청하신 샘들이 계시고 날짜는 유동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빠른 시간내에 하게 될 듯합니다.
참고하세요.
5월안으로 늦어도 6월 초에는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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