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주성우

[주성우]

안녕하세여 2조주성우입니다.궁서체임 진지합니다

1일차: 그냥 집에가고싶었다 정말 지루하고 재미도없고 빨리집가고싶고 좋은추억은무슨 빨리집가고싶었다.역사강의는 듣는둥마는둥했지만 역시 지루했다. 조이름정하고 게임할때는 조금이나마 말을해서 다행이였지만 역시 조용하고 우리팀원모두 조용했다.도연이가 그나마 리드하려했지만 그래도조용했다 모두 낯을가렸기떄문인것같다.그떄 성현이형이 조장을하고 도연이가 부조장을했다. 우리조의이름은 이쁘조 이상하조 처음엔 아 뭐...하... 이생각이였지만 나름 매력있는이름이였다.

2일차: 처음으로걷는날이다 역시 첫단추가 제일중요한법이지 그래서 더힘들었던것같다 30키로정도되는거리를 100명이넘는인원과 함께 걷자하니 막막하고 힘들것같앗다. 물론 그때 말이없어서 에너지 소모량이없어 힘들지도않고 땀도않낫다 난 땀이엄청많은사람인뎅ㅋ 조원들이 강철체력이라고 칭찬해줘서 기분이좋았다 나원래체력약한데..할수는없으니 그냥 웃었다. 하지만 아무말없이8시간을걸으니 재미가없고 진짜 집가고싶었다. 인천대공원에 도착했다!인하대학교 플렉스팀과함꼐 락킹?을배웟다 재밌었닼ㅋ 땀이나니 샤워를했다 역시남자는 같이 씻어봐야 친해지는것같다. 형들과 처음으로 얘기

를 해보앗다. 나로선 정말기뻣고 자기전에 텐트에서 과자를먹으며 마피아게임을했는데 여자분들과 안친하니까 말없이과자만먹었다.

3일차:이번날은 내가 정말로 싫고 짜증나고 제일집에가고싶었던날이다 이때는 걸으면서 아무생각없이말도않하고 걸었다 정말힘빠졋다 왜냐면 이날은 우리집 바로앞을지나는데도 그냥 지나야하니까 가다가 친구도만낫다 정말짜증났다 나는몰랐지만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자다가 갑자기일어나더니 계단으로내려가다가 팀장님이 불러서 다시올라와서잤다고한다.하..그만큼 스트레스가쌓였었다. 거기다 처음으로 산타는날이라 정말 최고조였다. 물집도 많이잡히고해서 정말..에효.. 그날은 경인교대부속초등학교에서 잣는데 축구할수있었는데 못해서 섭섭했다..거기 강당에서 조원들이 노래를해보라해서 약간아주많이당황했다ㅋㅋ

4일차: 오늘역시 우리집앞에있는 계양산을올라갔다 맨날갓을떈 하나도안힘들었는데 진짜힘들었다.. 나는 산이랑않맞는거같다ㅋㅋ 가다가 자빠져서 흙이묻었는데 모자에 묻어서 계속 더러운모자를쓰고다녀서 찝찝했다. 하지만 버스를탔다 와 차가 이렇게 편한거였구나 하면서 잘려고했는데 영진누나가 방해해서 못잣다....이런ㅋ 마니산은 높다고들었는데 높은것보다 재밌었다! 끝말잇기도하고 서로얘기도주고받고 ㅋㅋ 우리가 헬기장에서 사진도정말잘찍었는데 1등못했다아쉽다ㅋ.. 내려올떄는 정말빠르게내려왔다 약수물도먹었다 꿀맛이였다ㅋ

5일차:오늘은 논길을걷는덴다 진짜 무지막지하게 더웠다 정말로 그래서 도현이랑 장난치면서가다가 시끄럽다고 영진누나한테혼났다ㅋㅋㅋ 근데 나는혼난지몰랐다 나중에 영진누나가알려줘서 알았다. 그날따라 다리가아팠다 물집이5발가락중에3개에나서 그런것같았다.하지만 밤에먹은 화채는 굳이였다 5그릇먹음ㅋ

6일차:오늘은 제일편한날이다 버스를타고 공항에가서 밥먹었는데 종주단밥하고는 비교가안된다 맛있었다. 공항을 둘러봣는데 굉장히 컷었다.그러고 장봉도에가서 장기자랑을했는데 우리조원들은 너무잘했는데 내가 노래를엄청못불러서 망치는바람에 3등안에못든것같아서 고개를못들고 흙만쳐다보고 너무미안했다..너무한심했다..에효..지금생각해도 너무미안하다..죄송합니다..그리고 팀장님들이 공연을했는데 민식이형 진짜멋있었다 완전 노래잘하신다 그래서 나는또고개를숙엿다ㅠㅠ 밤에 안잘려고 물길을걸었는데 어떤아저씨가 낚시하셔서 구경했다 재밌었다!

7일차:드디어 마지막날이다! 좋구나 아침일찍일어나 배를탔는데 진짜 졸렸다 2시간도안잤기때문에.. 월미도에서 도착해 자유공원으로갔는데 아이스크림을줫다 이날만 받은 아이스크림 6개먹었다ㅋ내가젤많이먹은듯ㅋ 자유공원에서 친척과 엄마가왓다 그떄는 얼굴도않들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너무죄송하다.. 그리고 차이나타운가서 짜장면먹는데 맛대가리없고 비쌋다 그래도다먹음ㅋ 조원들은 피곤했는지 다들 식당에서 잤다.

하지만 문학산에 벌집이 많아 안간다는소식을듣고 나는 기뻐서 뛰어다녔다ㅋ 선두로가서 힘들지도않고 여유있게 아이스크림을 물고들어왓다. 도착하니 정말 가뿐하고 개운했다. 정말좋은추억을남긴것같다.

헛소리진짜쩌는성현이형ㅋㅋ,진짜웃긴 용민이형ㅋㅋ,웃음소리가너무좋은이환이형ㅋㅋ,다리아프지만 잘완주해준 도연이,우리 막내 도현이,태권도고수 고은이,춤잘추는하정누나,리모컨처럼 찾으면없는 경민이, 힘들지만 끝까지잘완주해준 영진누나 모두모두 수고했어영ㅋㅋㅋ진짜 고맙고 다시보고싶네여 그리고 진짜미안합니당. 아그리고 민식이형 사랑해여ㅋㅋㅋㅋ진짜고마웠어요ㅋㅋㅋ

[최민식]

낯가림리 왜그리 심한지 참 ㅋㅋㅋ
종주할때도 빨리빨리 이렇게 말좀 많이 하지 그랬어!
암튼 수고 많았다 성우야 ㅋㅋ

[이하정]

ㅋㅋㅋㅋㅋㅋ 춤잘추는건 말도안되!!!! 너 종주기읽는데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의외의 면을 본것같은ㅋㅋㅋㅋㅋ 하여튼 24일날봐~

[장영진]

아아내가언제방해하고그랫니.....ㅋㅋㅋㅋㅋㅋ수고햇다

[은보리]

고생했다 성우!!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거야!!
더 씩씩해 진 것 같아 보기좋구나. 그런데 나가면 왜그리 낯을 가리는지...
사랑하고 사랑해 울성우 ♥♥♥

[곽도연]

성우노래짱짱맨☆새벽에 바다갔을때 너만 바다에 안빠져서 아직도 아쉽당ㅜ

[이도현]

ㅋㅋㅋㅋㅋ 오빠 종주기 쓴거 보구 진짜 빵터졌어 ㅋㅋㅋㅋㅋ암튼 해단식때 보쟈 ~

[정낙형]

진지하게 궁서체쓰네

[주성우]

개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