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하여 기분 좋은 아침.
선원에서 정진하기 좋은 시간인데 선림정사 천의선원은 거리가 너무 멀다.
서울 주변 도반님들과 모처럼 산사산행을 약속하고 장소로는 도선사로 정해 출발.
GTX 우이동(도선사)역에 내려 삼각산으로 방향을 돌리니 아주 눈이 시원한 광경이 펼쳐진다.
오르는 길 비가 온 때문이겠지만 흐르고 남아있는 물이 너무 청정해 보인다.
도선사는 산중 대찰이다. 공양물 찹쌀(8000원)을 사서 부처님 대웅전에 올렸다.
붐비는 인파에 부처님전, 신중단, 영가단에 3배씩을 올리고 공양을 하려하니 줄이 길다.
청담스님께서 일구신 도량. 그나마 있어 주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나의 생일이 음력 7월29일, 태봉거사가 8월 2일, 심소거사가 8월 13일 그렇다. 하산길에 가별게 한잔씩 걸치고 귀빠진 날의 행복을 맛본다.
이제는 심신의 건강도 위하고 나이도 드는데 생활의 기운도 향상하기로 하여 산사 산행을 정기적으로 하기로 하였다.
도반님들 건강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행복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성불하세요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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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 2566年 (檀紀 4355年 , 西紀 2022年 ) 8月 28日 日曜日 (陰曆 8월 2일)
一 休 合掌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