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멸치칼국수에 이어 이번에는 장칼국수를 만들어보았다.
요리 방법은 크게 다를 것 없다.
멸치칼국수에 필요한 준비물을 그대로 준비하고 요리 순서도 같다.
조금 추가할 것만 있다면 물에 1인분 기준으로
된장 반 숟가락, 고추장 한 숟가락, 간 고춧가루 한 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한 숟가락을 넣은 것이다.
백종원은 이렇게 넣어 향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보던데 우리는 5인 기준으로 했을 때 이보다 조금 덜 넣었다.
그런데 너무 짰다.
소금을 거의 넣지 않았는데도 그런 것을 보면 장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
역시 간 맞추기는 너무 힘들어...;;
물을 더 부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또 너무 많이 넣으면 그냥 물이 되어버릴까봐...
이번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음 번에는 다른 요리를 할 것 같아 기회가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는 꼭 꼭 꼭! 더 발전하겠다.
-이번에는 칼부림 조심했다.
안 다쳤다.
첫댓글 음식에 절반이 간맞추기인 듯 ㅋㅋ
칼부림ㅋㅋㅋㅋㅋㅋ 다음 번엔 불부림 조심 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