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국시낭송경연 전북대회 역대 최다 인원 참가
지난 7월 25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시낭송경연 전북대회에 200여 명이 넘는 접수인원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200명이 넘는 접수인원은 전국시낭송대회 역대 최다 접수 인원이다. 통상 오후에 열리는 여타 지역예선과는 달리 전북대회는 오전 중고등부를 시작으로 오후 초등부, 성인부 대회까지 총 188명이 열띤 시낭송경연을 펼쳐 참가율도 90%에 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의 영예는 박민호 시인의 ‘하늘’을 낭송한 김예원(김제초 2)양에게,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신동엽 시인의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를 낭송한 허린 (원광고 1)군과 신경림 시인의 ‘동해 바다’를 낭송한 이윤나(호성중 1)양에게, 성인부 최우수상은 복효근 시인의 ‘어느 대나무의 고백’을 낭송한 강경식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 편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8월에 잠시 숨을 고르고 9월부터 지역예선을 이어간다.
<전북대회 수상자 명단>
□ 초등부 - 최우수상(1) : 김예원(김제초 2)
- 우수상(4) : 이세윤(김제초 2), 문예담(봉서초 2), 박은교(청완초 2), 이미주(청완초 3)
- 장려상(8) : 이하니(함라초 2), 강희성(오송초 3), 백지연(봉서초 3), 심소민(부천초 1), 장희수(봉서초 2), 김정린(봉서초 3), 박하은(어양초 3), 진수연(진북초 5)
□ 중고등부 - 최우수상(2) : 허린(원광고 1), 이윤나(호성중 1)
- 우수상(13) : 우승완(고창북중 1), 장성민(고창북중 1), 최연우(고창북중 1), 이무진(전주온고을중 1), 이지연(전주온고을중 3), 조경미(이리여고 2), 김혜련(고창북중 1), 김 현서(고창북중 1), 이세훈(전주한일고 1), 임형섭(호성중 3), 김수(전주온고을중 2), 김연수(고창북중 1), 김주희(온고을중)
- 장려상(24) : 김소희(호성중 3), 김지민(우전중 1), 남은수(이리여고 2), 유승현(이리남중 3), 유지원(호성중 3), 이설화(전주서신중 1), 이은우(전주서신중 2), 함지혜(부송중 2), 박민주(호성중 3), 양소현(이리여고 2), 이주현(이일여중 2), 이주희(기린중 2), 이지온(부천중 1), 정다운(고창북중 1), 홍지민(부송중 2), 최원희(이일여중 2), 박성재(온고을중), 김세연(전주온고을중 1), 김주혜(태인고 2), 조서영(기린중 2), 주혜림(태인고 2), 최명주(우아중 3), 홍주연(부송중 2), 조도영(온고을중 1)
□ 성인부
- 최우수상(1) : 강경식
- 우수상(4) : 신영희, 정일모, 김미자, 김완자
- 장려상(7) : 민경숙, 이진아, 권수복, 박은겨, 김성주, 서춘선, 안재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