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내 오밀당 이용후기

[109동 204호 감사 박성진]

안녕하세요. 상가 내 오밀당이라고 밀키트 파는 곳이 있어 이용해 봤습니다.

처음엔 강아지가 있길래 반려동물 전용인줄로 착각 했던 곳인데,

전 개인적으로 경산맘플리마켓이라던지 그런 곳에서 제품을 사서 해먹어보는 걸 좋아하는데 잘 되었다 싶은 마음에이용을 해보았습니다.

먹은 목록입니다.

명가 양념 꽃갈비살(9,900, 300g)

갈비살이 뭐 이리 저렴하지 싶은 마음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구매으나 역시 갈비살은 갈비살인지 생각보다 고기 질도 좋고 맛있다는 생각을 계속 하며 먹었습니다.

살짝 짭짤한게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소문난 낙곱새(11,900, 540g) + 간장계란볶음밥(1,500, 200g)

요 제품은 대박이었습니다.

사실 방문 전 뭐가 맛있을지 몰라 인터넷 검색을 했을때 단연 오밀당 최고의 제품으로 낙곱새를 꼽은 블로그가 있길래 사먹어봤습니다.

그리고 간장계란볶음밥은 요즘 식당가면 공깃밥 한공기가 천원인데 간장계란볶음밥이 1,500원이길래 너무 저렴해서 아이들 주려고 하나 구입 했습니다.

양이 꽤 되죠? 맛은 맛있다 맛없다 말씀드릴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전 맛도 못봤거든요, 얘들이 안주고 다 먹더라고요...

그리고 대망의 낙곱새입니다.

살짝 양이 적어보여서 혼자 다먹겠는데? 하는 생각을 잠시하며 조리 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게 이름(낙곱새)과는 다르게 낙지 대창 새우였습니다.

낙새대가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조리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가볍게 떡국떡 사리만 몇개 추가하여 조리법 지켜 조리 했습니다.

서두에 밝혔듯이 전 개인적으로 플리마켓 같은 곳에 가면 꼭 사먹어보는 편이었는데 오밀당 낙곱새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조리해서 밥 한공기에 낙곱새(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당면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덜어서 참기름 살짝 김가루 함께 넣어 비벼 먹었습니다.

역시 맛있더라고요... 양은 낙곱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2인분 정도 양인데 거짓말 살짝 보태면 맛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먹었는데 반틈 정도 먹었고 나머지 반은 적당히 건더기 건져먹은 뒤 밥 볶아먹을까 생각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은 없지만(이미 다 먹어버렸습니다.)

명장식혜 ?뭐 그런 이름으로 5,500원에 2리터쯤 되는 맛있는 음료도 사먹었는데,

너무 달지않고 저렴하고 맛있고 양많은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이상 상가 내 오밀당 이용후기 였습니다.

입주민 여러분들도 주말에 직접 손질하고 만들기 귀찮고 배달음식 질릴 때 오밀당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112동 1704호 한쏭]

우와ㅠ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먹는 식사, 조금 더 깔끔하고 가성비 좋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입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셔서 감사한마음에 경산점만! 따로 이벤트도 자주 진행하니까 많은관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