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0:7)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 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마 12:34)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 으로 말함이라
여기서 ‘자식들아’ 가 ‘겐네마’ 입니다. 이 단어가 ‘겐나오(낳다)’ 에서 유래합니다. 요 3:3절‘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에서‘거듭나다’가‘겐나오(낳다) 아노덴(위로부터)’입니다.
그리고 5절‘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그러니까 거듭난다는 것은 위로부터 나는 것으로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겐나오’ 가 ‘기노마이(되다, 맺다)’ 에서 유래하며 ‘열매’ 의 이미를 가집니다. 독사가 ‘에키드나’ 로 ‘에크드로스’ 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주님이 마귀에서 나온 그 열매, 거짓의 아비인 마귀, 사탄에게서 나온 그 자식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장 심한 욕을 퍼붓고 있습니다. 그것이‘포네로스’악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악을 행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너희 존재 자체가 악이라고 하시는 겁니다.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에서 ‘선한 말’ 이 ‘아가토스 랄레오’ 입니다. 그러니까 너희가 온전한 진리를 말하지 못하지? ‘선한 말’ 이 우리가 생각하는 착한 말, 좋은 말, 칭찬의 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왜 너희들은 진리가 나오지 못하니? 라는 의미입니다
(출 34:14)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여기서 질투가‘칸나(열심)’이고 이름이‘솀(진리)’입니다. 그러니까‘여호와는 질투라 이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완성하신 진리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는 그리스도, 성령이므로 그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그 열심으로 우리를 진리로 완성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출 3:14절‘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고 말씀합니다.‘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가‘하야 아세르(관대) 하야(이다, 있다, 존재하다)’입니다. 영어로‘AM(IS) WHO(THAT) AM(IS)’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냥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름이 없습니다. 출 33:18.19절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이게 하나님의 이름(솀)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은혜이고 긍휼이고 사랑이며, 믿음이고 진리이며 영이며 생명입니다.
‘망령되다’가‘샤워’‘샤브’라는 단어로‘악, 거짓, 거짓말, 헛되고 무익한 것, 무가치, 공허, 속임, 사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이‘쇼’라는 단어에서 유래 했는데, 그 뜻이‘멸망, 황폐, 멸망하다’입니다.
언약의 수가 칠(일곱)입니다. 일곱을 의미하는 히브리어가‘셰바’로‘완전, 충만’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셰바’라는 단어가‘샤바(맹세하다, 언약하다, 맹세, 언약)’에서 유래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어‘셰바’라는 단어는‘약속, 언약’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원래 언약이‘베리트’라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일곱을 의미하는‘셰바’와 언약을 뜻하는‘샤바’와 동일한 자음으로 되어 있는 단어가‘사바’로‘실컷 먹이다, 언약을 주다, 일곱 번 말하다’의 뜻입니다.
그러니까 창 1:1절과 계 22:21절의 말씀이 언약입니다. 창 1: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베레쉬트) 창조하시니라(바라) 하나님이(엘로힘) (에트, 목적어를 지시해 주는 불변사) 천(하샤마임) (바에트) 지(하에레츠)를, 고전 14:19절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계 22:21절‘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호) 은혜가 (카리스) (호) 주(퀴리오스) 예수의(이에수스) 에게 있을지어다(메타) 모든 자들(파스). 그리고 그 일곱이 온전히 성취된 것이 십자가입니다.
롬 5:10절‘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카탈랏소,‘카타와 알랏소(고치다, 바꾸다)’)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엡 2:14-16절‘그는 우리의 화평(에이레네)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아포카탈랏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고전 15:10)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의 은혜로라
여기서‘보다 더 많이’가‘페릿소스’입니다. 차원이 다른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수고하다’가‘코피아오’로‘콥토(베다, 자르다, 끊어내다)’라는 단어에서 왔습니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이 무엇을 자르고 끊어낸다는 겁니까? 질기고 질긴 율법의 본성을 끊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그게 차원이 다른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수고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나의 힘과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될 수 있는 것은 하나입니다. 그 은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입니다. 구원이고 생명입니다. 자유케 하시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내가 날마다 죽노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죽는다’ 가 ‘아포드네스코’ 로 ‘다나토스’ 의 동사형입니다. ‘아포(완성)’ 와 ‘드네스코(죽다)’ 의 합성어로 ‘죽음으로 완성이 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다나토스’ 의 죽음인 진리의 완성으로서의 죽음입니다.
그리고‘날마다’에서‘날’이‘헤메라(욤, 날, 낮, 빛, 생명, 진리)’이고,‘마다’가‘카타(~을 향하여, ~에 따라)’입니다. 그러니까 날마다 죽는다는 말은 생명을 향한 진리의 완성으로서의 죽음을 죽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내가 나 된 것’이‘에이미 호스(관대) 에이미(이다, 있다, 존재하다)’입니다. 영어로 ‘I am what(who) I am’ 이것이 출 3:14절 ‘하야 아세르 하야’ ‘스스로 있는 자’ 입니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엡 2:12절‘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히 12: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러니까 이런 말씀을 문자로 보면서 우리가 예수를 바라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바라보다’ 가 ‘아포라오’ 로 ‘아포’ 와 ‘호라오’ 의 합성어입니다.
그리고‘주’가‘아르케고스(‘아고’와‘아르케’의 합성어)’입니다. 그‘주’그리스도가 믿음‘호 피스티스’이고, 완성(완성 자)‘텔레이오테스’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로부터 그 안에 담겨 있는 진리를 깨달으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