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사요약 한 달여 미뤄진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ㆍ여당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이달 중 소폭의 전기료 인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분기(1∼3월)에 ㎾h당 13.1원을 인상한 바 있다. ①7원 인상 시에는 가구당 2000원 안팎을 더 부담해야 한다. ②10원 인상 시엔 가구당 2000원대 중반에서 3000원대 중반을 전기요금으로 더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③지난 1분기처럼 13원이 오른다면 4인 가구의 경우 4000원대를 전기요금으로 더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지난해 32조6천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하루 이자만 40억원씩 쌓이는 한국전력의 자금난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자구책부터 마련하라는 정부ㆍ여당의 요구에 따라 직원들의 임금인상분 반납을 포함한 대책을 고심 중이다.
3. 나의 의견 2022년 하반기에 전기세 인상으로 많은 이슈들이 있었다. 꾸준히 오르긴 했으나 갑작스럽게 큰 폭으로 인상한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최근 5년 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이유들로 전기 생산비용인 기름, 가스, 석탄 등이 상승하자 전기요금에 대한 엄청난 적자가 발생해 전기세를 인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기는 생활 물가이기 때문에 다른 물가 인상까지 이어질까 걱정이 된다.
이제 날이 더워져서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날 텐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니 벌써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입니다. 4인 가구 기준 4000원대의 전기요금을 더 내야 한다면 에어컨을 켜는데 부담이 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전기요금을 언제까지나 인상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에 계속해서 요금을 인상하고 물가도 오르고 있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대처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전기요금에 인상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접했었는데,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오른만큼 다른 물가에도 영향이 최대한 덜 가도록 대책을 고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이제 날이 더워져서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날 텐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니 벌써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입니다. 4인 가구 기준 4000원대의 전기요금을 더 내야 한다면 에어컨을 켜는데 부담이 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전기요금을 언제까지나 인상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에 계속해서 요금을 인상하고 물가도 오르고 있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대처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