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숲데이😀
드디어 비가 오지 않고 해가 쨍쨍 고운이들을 반겨주네요❤️
친구들과 신나게 올라가
4월, 5월 숲 생일파티를 했어요🎂
왕관도 예쁜 자연물로 꾸며주고~
생일인 친구들이
무지개 케이크를 받고싶다고 하네요🌈
알록달록 색에 비슷하게 자연물을 찾아
무지개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는데
어떤가요??🌈🌈🌈🌈
자연속에서 함께 하는 숲 생일파티였답니다🥰
다음은 풍이 선생님과 함께 수서 곤충을 만났어요🔍
오늘은 어떤 곤충을 들고 오실까
고운이들이 기대가 잔뜩!
두 눈 번쩍! 뜨고 관찰해보았답니다
풍이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장구애비, 물자라, 개아재비, 물방개를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 함께 관찰 후
한 명씩 자세히 관찰도 해보았답니다🔭
만져볼 때는 살살 ~!
만져보고 싶은 친구는 만져보기도 했답니다😆
언제봐도 용감한 우리 고운이들이었답니다👍
장구애비
개아재비
물자라
물방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느티나무 선생님을 만났어요🌳
두 눈을 꼬옥 감고 귀를 쫑긋~!
요즘 숲에서 어떤 소리가 들릴까~~~
바로 바로 오늘은 뻐꾸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지요
낮은 지대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새이며
5월에서 8월까지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혹시 뻐꾸기 탁란의 비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탁란이란 자기 스스로 둥지를 만들어 품지 않고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게 하는 것을 말하며,
두견이과의 새(뻐꾸기류)가 주를 이룬다.
조막만 한 뱁새 어미가 제 몇 배가 넘는, 가슴으로 낳은
새끼뻐꾸기를 키운다
뻐꾸기가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서 알을 맡길 숙주(임자 몸)를 고른다.
만만한 상대는 개개비,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휘파람새, 산솔새
같은 작은 새들이다
작은 새들의 동태를 면밀히 관찰하던 뻐꾸기는 목표가 된 숙주 새가 알을 낳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둥지에 들이닥친 뻐꾸기가 제일 먼저 뱁새의 알 하나를 부리로 밀어 둥지 밖으로 밀어 떨어뜨린다)
느티나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 후
뻐꾸기 팀, 뱁새 팀을 나누어
손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 둥지에서 나가!
밀어보는 게임도 해보았답니다😀
엉덩이 힘으로 으쌰 으쌰 밀어보는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은 지난주에 아쉽게 끝낸
진흙 놀이도 자유롭게 해보았답니다
나무에 색칠도 해주고
자연속에서 그림도 그려보았지요👏🏻
다음은 숲 속 메이크업 샵이 열렸어요💇♂️💇♀️
깨끗이 씻은 붓으로 친구의 얼굴 화장시켜주기도 해보았지요
친구들 얼굴을 보더니 여기 저기
웃음소리가 팡팡 터졌답니다😍😍😍
느티나무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만
자유롭게 진행했답니다 (활동 후 깨끗이 씻었답니다)
첫댓글 알찬 내용들과 숲에서 하루 종일 놀아서 너무 즐거웠다고하네요ㅎㅎ 아이들챙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집에와서 장수애비라고 불러라고 하면서 바닥에 누워 장수애비 포즈를 곧잘 내었어용 ^^ ㅋㅋㅋㅋㅋㅋㅋㅋ
꺄~~~ 목욕할때 지민이 이마에 진흙색이 있길래..
궁금했는데 이거 였군요 ㅎㅎㅎ
수아랑 찍은 사진 너무 이쁘게 잘 나왔네요♡
선생님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