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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를 비롯해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문화봉사활동을 펼쳐온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이 올해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14일 오후 2시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457번째 '사랑의 향연'을 연다. 올해 들어 벌써 세번째 무대다. 이 날 무대에는 채송아·김상기·허미라·정해숙·김애희·이수연·신명희·김성원·이현우·모아벨리3인 등 봉사단원들이 출연해 벨리댄스, 판소리, 민요, 트로트, 고전무용, 각설이 등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2005년 8월 설립 후 '사랑의 향연'이라는 문패를 걸고 지역의 문화소외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악, 트로트, 무용 등이 어우러지는 공연과 무료 영화 상영회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에 선정돼 전국 10곳을 순회하며 '사랑의 향연'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도 봉사단은 매주 수·토요일 오전 10시 광주시 남구 사직동 '사랑의 식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 동명요양원에서는 오는 31일 구정맞이 무대를 시작으로 매월 한차례씩 '어르신생신잔치 공연'도 마련한다. 이밖에 5월8일과 9월9일에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월에는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각각 '사랑의 향연'을 펼친다. 나덕주 봉사단장은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먼 친척 보다 나은 사랑의 이웃 같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62-434-5060) 이윤주기자 이윤주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gisa_ttl="%EB%B9%9B%EA%B3%A0%EC%9D%84%EB%AC%B8%ED%99%94%EC%98%88%EC%88%A0%EB%B4%89%EC%82%AC%EB%8B%A8+%EC%82%AC%EB%9E%91%EC%9D%98+%ED%96%A5%EC%97%B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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