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저자 | 분야 | |
부모내공키우기 | 민들레 | 이남수 지음 | 학교/학습법 |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 민들레 |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지음, 공양희 옮김 | 학교/학습법 |
교육 통념 깨기 | 민들레 | 민들레 편집실 엮음 | 교육 일반 |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라 | 알마 | 게롤트 베커 외 지음, 이승은 옮김 | 학교/학습법 |
화내지 않고 말썽꾸러기 대하기 | 우리교육 | 케네스 쇼어 지음, 박은숙 옮김 | 교육에세이 |
교육 통념 깨기 | 민들레 | 민들레 편집실 엮음 | 교육 일반 |
마을이 학교다 | 검둥소 | 박원순 지음 | 교육 일반 |
학교를 바꾸다 | 우리교육 | 김성천 외 지음 | 교육에세이 |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 양철북 | 이하영 지음 | 청소년이 쓴 책 |
아이들이 꿈꾸는 학교 | 양철북 | 크리스토퍼 클라우더.마틴 로슨 지음, 박정화 옮김 | 교육 일반 |
프레네 교육학에 기초한 학교 만들기 | 내일을여는책 | 디틀린데 바이예 지음, 송순재 옮김 | 교육에세이 |
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 | 해냄 | 조벽 지음 | 교육 일반 |
이민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 해냄 | 조벽.최성애 지음 | 유학 |
학교의 미래를 바꾸는 비전혁명 | 두남 | 한홍진 지음 | 교육 일반 |
덴마크 자유교육 | 민들레 | 송순재.고병헌.카를 K. 에기디우스 엮음 | 대안교육 |
김상곤,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 혁신을 말하다 | 시대의창 | 김상곤.지승호 지음 | 교육 일반 |
새로운 미래가 온다 | 한국경제신문 |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 트렌드/미래예측 |
사교육없이 대학 보내는 자기주도학습 교과서 | 행복한나무 | 코칭맘스쿨 지음 | 학습법 |
핀란드교육 3부작 세트 - 전3권 | 비아북 | 박재원.후쿠타 세이지 외 지음 | 교육 일반 |
가족세우기를 통한 교실혁명 | 샨티 | 마리엔 프랑케 그리쉬 지음, 풀라 옮김 | 교육 일반 |
왜 학교는 불행한가 | 메디치 | 전성은 지음 | 교육에세이 |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 & 노와이 | 해냄 | 조벽 지음 | 교육 일반 |
발트해를 건너며 혁신교육을 꿈꾸다 | 독서시대 | 오산시 스웨덴.핀란드 학교탐방단 지음 | 교육 일반 |
나는 혁신학교에 간다 | 맘에드림 | 경태영 지음 | 교육에세이 |
혁신학교 | 살림터 | 성열관.이순철 지음 | 교육 일반 |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 한국경제신문 | 존 가트맨.최성애.조벽 지음 | 감성/지능계발 |
간략한 책 내용을 소개합니다.
위 책중에서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댓글로 ....찜 해두세요.
학습동아리 모임때 먼저 읽을 권리를 드리겠습니다.
1. 부모내공키우기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만드는 주범인 학교교육, 사교육 문제를 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인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마냥 아이에게 헌신하고 희생하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자기 삶을 잘 꾸려나가는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일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 키우기를 통해 이남수씨 자신이 어떻게 변하고 성장해 갔는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진솔하게 보여줌으로써 이 땅의 부모들과 휘둘리지 않고 내공 있는 부모가 되는 지혜를 찾고자 한다. 이 책은 많은 부모교육서들이 '잘나가는 아이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요즘 흐름에서 용감하게 벗어나 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믿고 기다려주기, 부모의 성장도 함께 성찰할 때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 진다는 진실을 용기 있게 전한다.
내 안에서 중심을 잘 세우고 부지런히 내공을 키워야만 한다는 이야기를 용기있게 들려주고 있다. 기존의 부모교육서와는 달리 학교교육, 사교육에 정면으로 쓴소리를 던지고 있다. 그 안에서 휘둘리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려고 애쓰는 좌충우돌 엄마의 고달픈 일상이 고스란히 담았다. 솔빛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저자가 깨달은 진실, 치맛바람은 학부모 스스로 멈춰야 하며 먼저 깨달은 사람이 고쳐나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통렬하게 들려준다.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남편을 대신해서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던 저자는 동시에 육아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작정 엄마가 되었노라 고백한다. 아이에게 무조건 희생하고, 우아한 엄마노릇 하느라 힘들어 하지 말고, '좋은 엄마 강박증'을 벗어던지라고 호소한다.
2.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프리스쿨>이라는 제목으로 2002년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이다. 1969년에 세워진 대안학교 '알바니 프리스쿨'에서 삼십 년 동안 아이들을 만나온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 교사로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학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지, 학교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직접 부딪쳐 얻어낸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알바니 프리스쿨은 3살부터 15살까지 아이들 50명 정도가 다니는 학교다.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아이들이 따로 수업을 받지만, 언제든지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가 운영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한 것.
성적, 진학에 초점을 맞춘 다른 학교와 달리, 알비니 프리스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관계맺기"다. 이것은 교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없는 것이기에 학교는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때문에, 알비니 프리스쿨은 삶이 지닌 정서적 차원과 인간관계 차원에 마음을 기울이게 한다.
알비니 프리스쿨에서는 교사 역시 배움의 진행 속에 있다.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 상하의 관계가 아니라, 학생과 선생, 학생과 학생은 모두 평등한 관계 맺기 속에서 다양한 삶의 진실을 배우고, 삶을 슬기롭게 꾸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3. 교육통념 깨기
여기에 담긴 글들은 1999년 1월에 창간된 교육 잡지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여는 민들레’에 실렸던 글들이다. 교육을 둘러싸고 있는 굳은 생각들을 깨는 데 일조했던 좋은 글들을 뽑아서 엮었다
4.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라
특별한 학습으로 교실 혁명을 이루어낸 헬레네 랑에 학교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헬레네 랑에 학교는 그동안의 변화 과정과 생생한 경험담을 묶어 책으로 출간했다. 그렇다면 헬레네 랑에 학교만의 ‘특별한 학습’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배우려 하는 것일까? 그 키워드를 살펴보자.
이 책은 끊임없이 교실 혁명을 외치지만 정치적 구호로 끝나버리는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한 따가운 일침이 될 것이다. 아울러 공립학교의 개혁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 탁상행정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는 그 어떤 개혁도 이루어낼 수 없다고 비판한다.
5. 화내지 않고 말썽꾸러기 대하기
심리학자이자 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초등학생 문제 행동의 심리적 원인 분석서. 케네스 쇼어가 엄선한, 교실 딜레마 상황 대처법 63가지는 훈육 시간은 최소화하고, 수업 효과는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각 문제 행동의 발생 원인을 기술한 데 이어 문제 행동을 긍정적인 행동으로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실 전략 메뉴를 담았다.
예를 들어 느닷없이 폭언을 한다거나 비명을 지르고, 발차기를 하고, 교실 바닥에 몸을 던지는 등 분노를 표출하는 학생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저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너에서 선생님들이 취해야 할 대처법을 15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6. 마을이 학교다
박원순의 희망 찾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전국 방방곡곡 현장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수첩을 들고 노트북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 저자는 개발 열풍으로 파괴되고 소외된 지역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 중 교육 사례만을 모은 것으로 함께 돌보고 배우는 교육공동체로서 마을을 건강하게 지속시킬 수 있는 실천 가능성을 선사한다.
‘공교육의 대안, 학교 밖 학교’에서는 교육적 실험을 해 온 대안학교 이야기를 담았다. ‘공교육이 달라졌다, 작은 학교 이야기’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교육의 장에서 새로운 교육적 실험들을 벌이고 있는 초등학교들을 소개한다.
‘따로 또 같이, 학교 밖 아동 청소년 교육공동체’에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함께 호흡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교육기관에서 건져 올린 희망을 옮겨 놓았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찾다’에서는 아동 청소년 교육 실천을 넘어 새로운 영역에서 다양한 교육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과 단체를 만날 수 있다.
7. 학교를 바꾸다
2007년 9월, 처음 도입된 교장공모제를 통해 학교개혁에 대한 건강한 열망을 가진 평교사들이 교장이 되면서 학교개혁의 싹을 틔운 조현초, 덕양중, 그리고 홍동중까지 세 학교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세 학교는 모두 교육소외 지역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학교를 바꾸다>를 읽다 보면 낙후된 세 학교가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다른 학교들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꿈꾸게 한다.
조현초는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용문산 일대 생태환경의 강점을 살린 교육과정을 만들어 간다. 홍동중은 풍부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생태친화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부방을 운영하고 축제를 만들어 갔다. 덕양중은 독서교육과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고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려 노력했다. 지금도 이 세 학교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 교육의 주체가 되어 자발성과 협력,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공적 가치에 기반한 ‘배움의 공동체 학교’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8.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발랄하고 진지한 15살 하영이가 북유럽 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창의력의 나라, 말괄량이 삐삐의 나라, 스웨덴에 사는 열다섯 살 친구들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할까? 스웨덴 학교는 단 한 명의 외국인 학생을 위해 통역 선생님을 따로 붙여주며, 수업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길다.
스웨덴에 사는 한국 소녀 하영이의 눈에 비친 스웨덴 학교는 우리가 꿈꿔온 학교의 모습을 닮아 있다. 경쟁 대신 '협동'이 있고 억압과 차별 대신 '자유'와 '평등'이 살아 숨 쉰다. 15세 창의력 테스트(TTCT)에서 세계 일등을 놓치지 않는 스웨덴의 자유로운 교육환경이 소개된다.
9. 아이들이 꿈꾸는 학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 접할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교실의 생생한 모습과 교과과정의 예를 통해 발도르프 교육의 핵심과 철학적 바탕을 명쾌하게 정리한 입문서이다. 발도로프의 교과과정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를 설명함으로써 발도르프 교육의 핵심을 잘 정리해서 전달한다.
슈타이너 발도르프 교육은 75년 남짓한 기간 동안 전 세계 900여 개 학교, 1700개 유치원, 50여 교사 양성기관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발도르프 학교 운동은 공통된 교육철학과 접근법에 따라 활동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교육집단이다.
10. 프레네 교육학에 기초한 학교 만들기
제1장 셀렝스땡 프레네의 교육철학이 학교 공동생활에 미친 영향
1.능동적인 아이들
2.프레네 교육학의 기본이념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3.프레네 교육학의 기본이념 실천이 학교제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제2장 학교의 일상생활에서 찾아본 사례들
1.초등교육 단계의 방법과 수업사례
2.중등교육 단계에서의 가능성
3.교과서 대신에 학생들의 흥미를-외국어교육 실천사례를 통해서
4.수업을 조직하기
5.장애가 되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하여
제3장 독일의 프레네 교육
1.독일과 프랑스의 학교상황 비교
2.실현가능한 것은 무엇인가
3.독일의 프레네 교사들이 원하는 것
4.장애가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5.더불어 앞으로 나아가기
6.프레네운동의 조직형태
11. 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
화제의 EBS 기획 ‘학교란 무엇인가’에서 21세기 교육 리더십의 정수를 보여준 조벽 교수의 신작.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 & 노와이> 두 전작이 각각 효과적인 교수법과, 교육자의 자기경영법 등 실용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새 시대 인재에 대한 좀더 심도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조벽 교수가 제시하는 글로벌 시대의 인재상은 무엇인가? 바로 ‘천지인(天地人)’이다. 천(天)은 하늘을 향해 활짝 열린 사고, 즉 창의력이며, 지(地)는 창의력의 단단한 바탕이 되는 지식과 전문성, 인(人)은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 즉 인성이다.
이 세 가지야말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필수 자질이며, 가정과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책 속에는 각각의 요소를 구성하는 핵심 자질과 이를 보다 잘 키워내기 위해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 인식의 변화를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이 책은 교육이라는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를 다루면서도 마치 옆에서 설명을 해주는 듯한 쉽고 친절한 문체로 씌어졌다. 또한 인재교육의 방향을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교육학 및 심리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이론들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저자가 세계 곳곳을 오가며 목격한 다양한 사례들을 같이 소개하고 있다
12. 이민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자녀의 유형을 아는 부모가 인재를 만든다!
사교육과 조기유학 열풍에 고민하는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H·O·P·E 자녀교육법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이자 심리치료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 조벽 교수 부부가 20여 년간의 경험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의 연구와 이론을 바탕으로 21세기 자녀교육의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먼저 저자들은 사교육 광풍과, 학교 붕괴의 현실 속에 해외 조기유학이 급증하지만 과연 그것이 자녀를 위한 최선의 대안인가를 묻는다. 미국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섣부른 해외유학의 맹점들을 설명하며 자녀를 21세기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단순히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 자녀의 특성에 맞게 ‘안’에서부터, 부모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이처럼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자녀교육을 위해 <새시대 부모 10계명>을 제시한다. 또한 자녀의 성격과 학습 유형에 따라 성취형(High Achiever), 체제거부형(Outsider), 착실형(Pleaser), 내맘대로형(Easy-going)으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노하우를 실천하는 H·O·P·E 교육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연령별로 정리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상담 내용을 수록하였다.
이 책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 많은 부모들에게 희망의 자녀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실천법을 제시할 것이다.
13. 학교의 미래를 바꾸는 비전혁명
학교가 왜 존재해야 하고 학교가 가장 존중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비전혁명의 핵은 강력한 비전이다. 성공적인 학교로 서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비전혁명을 견인할 비전이 갖추어야 할 필수 요건을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비전혁명을 실행하면서 예상되는 도전에 대처하는 방안에 이르기까지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상세히 제시하고 있다. 비전혁명에 필요한 통찰력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실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고 있다
14. 덴마크 자유교육
덴마크 자유학교에서의 ‘자유’란 어떤 의미일까?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학교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삶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이 책은 덴마크의 교육제도 전반과 자유교육을 1부에서 개략적으로 소개한다. 덴마크 자유교육에 관한 편저자의 글과 덴마크자유학교협회에서 발간한 소책자 및 칼 크리스티안 에기디우스 교수의 글 두 편을 실었다. 2부는 다양한 현장을 둘러 본 탐방기와 보고서로 국내외 여러 저자들의 글 다섯 편을 수록했다.
15. 김상곤,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 혁신을 말하다
경기도 교육감 김상곤을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나 미주알고주알 캐물었다. 이 책은 교육행정가로서 김상곤의 지난 역정과 앞으로의 비전은 물론 그의 교육에 관한 모든 생각과 철학을 오롯이 담았다. 뿐만 아니라 대체로 보수적인 거대집단의 구성원들과 그처럼 단시일 내에 융화할 수 있었던 비결(?)에 관한 얘기도 같이 풀어 놓았다.
저자는 “이처럼 과열된 무한경쟁체제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공교육만으로는 목적지에 가기 어렵다고”고 진단, 혁신학교를 주창하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실행해가고 있다. 김상곤표 교육혁신 화두 3제는 혁신학교, 학생인권, 학생복지이다. 그는 이를 들고 나와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저자가 던진 교육철학과 추진하고 있는 교육개혁은 그 영향력과 파급력이 비단 경기도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미치고 있다. 그는 ‘수업혁신, 교실혁신, 교육혁신, 행정혁신, 시스템혁신’ 다섯 가지를 얘기하면서 “교육현장 내에서 개방과 소통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전체 교육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16. 새로운 미래가 온다
<프리에이전트의 시대>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 노동자에 대해 언급하여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는 이 책에서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사한다. 그는 현재의 실마리를 통해 새로운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우리의 인식을 전환시켜준다.
지금 세계 경제와 사회는 논리적인 능력에 토대를 둔 정보화 시대에서 점차 창의성과 감성이 중시되는 '개념의 시대'로 이동해 가고 있다. 기존사회는 논리적인 왼쪽 뇌를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도했지만 새로운 시대는 감성적인 오른쪽 뇌를 개발하여 양쪽 뇌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지배할 것이다.
이런 변화에 따라 미래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들의 조건도 달라지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미묘한 사회변화의 움직임을 짚어주며 흥미롭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를 지배할 인재들의 6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17. 사교육없이 대학 보내는 자기주도학습 교과서
스쿨카드Net(www.schoolcard.net)과 엄마들의 온라인 소통 공간인 부모 까페(www.bumocafe.com) 가 주관하고 있는 ‘코칭맘스쿨’에서 펴낸 책이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볼 수 있는 책으로, 사교육 없이도 대학을 보낼 수 있는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중학교 엄마를 위한 교육 정책과 정보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국어와 영어, 수학에 대한 학습법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 엄마가 좀 더 적극적으로 교육에 관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의 도입부인 ‘브랜드와 진로 설계’는 무조건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닌 아이의 진로를 먼저 고민학고 학습 설계를 하라고 조언해 준다.
입시 정책의 변천과 수능 세대의 공부법, 그리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학력고사 세대인 부모님들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정보들을 세세히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 실제로 도움이 된다. 또한 어려운 입학 전형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어떻게 성적을 관리하고 공부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18. 핀란드 교실혁명
일본의 핀란드 교육전문가인 후쿠타 세이지 교수의 핀란드 교육 리포트. 그는 수십여 차례 핀란드를 방문하고, 핀란드 교육 성공의 비결을 연구한 일본의 핀란드 교육전문가다. 후쿠타 교수는 이번 책에서 핀란드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인 교실을 200여 컷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독자들에게 생중계하고 있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하나하나의 사례에서 출발해 핀란드 교육의 성공을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설득력게 전달된다. 여기에 학습법 전문가, 교육평론가인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의 해설이 곁들어져 있어서 남의 얘기가 아닌 지금 이곳, 대한민국 교육 현장과 생생하게 대비된다.
박재원 소장은 이 책의 번역과 해설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는 사실적으로 전달하되, 각 꼭지 말미에 해설을 달아 한국적 상황에 맞는 핀란드 교육을 독자에게 제안하고 있다. 이는 기존 번역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로 책 한 권에서 담아낼 수 있는 것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지막 5장에서는 우리에게 핀란드는 어떤 존재이고, 왜 핀란드 교육 모델이 우리 교육의 희망인지, 그리고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19. 핀란드 공부혁명
2003년 PISA(국제학업성취도조사)에 의하면 평일 기준 우리 학생들의 전체 공부시간은 8시간 55분이다. 학업성취도가 비슷한 핀란드는 4시간 22분. 왜 핀란드의 학생들은 우리 아이들의 반만 공부하고 비슷한 성적을 내는가? 이 책은 한국식 공부의 실패 원인은 무엇이며, 그 대안인 핀란드식 공부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살피고 있다.
저자는 핀란드의 학습법이 지금껏 저자가 연구했던 두뇌과학학습법과 일맥상통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자신의 두뇌를 잘 알면 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학습법이다. 공부 때문에 고통받는 평범한 우리 주변의 아이가 핀란드식 두뇌과학학습법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또한 좀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있도록 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20. 핀란드 부모혁명-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 가정 희망 프로젝트
<핀란드 교실혁명>, <핀란드 공부혁명>을 잇는 '핀란드 교육 3부작'의 완결편. 부제에서 보듯,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 가정 희망 프로젝트’다.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이 아닌 누구나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인정받는 사회를 지향하며, 그 토대로서 건강한 자녀교육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핀란드의 부모들은 어떤 자녀교육관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고 과학적인 근거와 핀란드의 성과를 통해 증명하는 한편, 우리 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과 비전까지 선사한다.
21. 가족세우기를 통한 교실혁명
초등학교 교사로 독일에서 25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자신의 소명이라고 여겨오던 교직이 어느 날부터인가 가슴과 영혼이 사라지고 의무만 남은 반복적인 일상이 되고 만 데 절망하던 중 버트 헬링거의 가족세우기를 만나고부터 교사로서의 열정에 다시 불을 지피게 된다. ‘가족세우기’란 독일 출신 가족 치유의 대가인 버트 헬링거가 계발한 독특하면서도 놀라운 심리 치료법이다.
급우들이나 교사와의 관계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아이들, 교실 분위기를 망치는 아이들, 성적이 자꾸만 떨어지는 아이들을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가족세우기를 비롯해 이를 응용한 간단한 기법들을 ‘가족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교실 안으로 가져온다. 그리고 아이들이 보이는 문제 행위는 한갓 증상일 뿐이며,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가족체적 긴장 관계’를 파악하는 순간 아이들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간다는 놀라운 사실에 접하게 된다.
오늘날 가족세우기는 그 치유 효과가 전 세계적으로 입증되어 수많은 나라에서 활용되고 있고, 특히 독일에서는 한 집 걸러 한 집에서 이를 체험했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이미 가족세우기의 원리와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소개한 《가족세우기》, 그리고 이 원리와 방법을 회사나 단체 등에 적용한 《조직세우기》란 책을 낸 바 있으며, 이번에 출간하는 《가족세우기를 통한 교실 혁명》은 이를 학교의 교사와 아이들 사이의 관계에 적용한 책이다.
22. 왜 학교는 불행한가
우리나라 학교 중 대표적인 ‘행복학교’로 꼽히는 거창고등학교에서 정년퇴직한 전(前) 교장 전성은 선생의 학교교육의 본질과 역할에 관한 글이다. ‘참여정부’ 당시 교육혁신위원장을 맡아 교육혁신을 하고자 했으나 여러 가지 벽에 부딪혀 끝내 이루지 못한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방향을 책에 담았다.
또한 저자는 학교의 기원과 역사, 진정한 학교의 의미, 교사와 학생이 가야할 길 등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면서 지금껏 함께 한 여러 동료들과 선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록했다. 그는 말한다. 학교교육의 목적은 SKY대학이나 대기업이 아니고 평화이며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국가와 학교가 봉사해야 한다고 말이다. 또한, 국가의 필요에 의해 뽑는 ‘인재양성교육’에 반대하며 반역사적이고 반도덕적이며 반종교적이지 않은 ‘인격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교육현실의 문제에 대해 어느 일방의 잘못이 아니라 학부모, 교사, 정부의 교육정책 등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부모들의 지나친 교육열, 교사들의 낮은 헌신성과 도덕성, 잘못된 교육정책이 원인이다. 이제라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인격과 인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학교교육의 역할과 본분을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23.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 & 노와이
<새시대 교수법>등의 저서와 전국 각지에서 가진 강연을 통해 "교수들을 가르치는 교수"라는 닉네임을 굳히고 있는 조벽 교수의 강의 노하우를 모았다. 그는 미시간공대 최우수 교수이면서 벌써 수년째 한국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수법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한마디로 '대학교수라도 가르치는 법부터 먼저 배워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교수랍시고 거드름을 피우고, 강의보다는 연구나 외부의 일에만 신경을 쏟는 것은 가르치는 이의 본연의 자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벽 교수가 말하면 명강의, 명강사란 무엇인가? 언뜻 생각하면 달변가가 떠오르겠지만, 수업 시간 내내 자기 목소리로만 강의를 채우는 사람은 명강사가 아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줄 알아야 하며, 명강의 역시 그러한 참여를 이끌어낼 줄 아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실행할 때 이루어진다.
이 책은 한 학기의 흐름에 따라 교육 목표에서부터 수업 분위기 조성, 효과적인 수업 진행의 요령,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 문제 학생 다루기, 학생간 팀워크 조성, 시험 운영법, 강의 평가에 이르는 모든 교수법을 총망라하고 있다. 교수의 옷차림, 목소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하였으며, '잔소리코너'를 두어 중요한 사항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킨다. 이 책은 비단 대학 교수들뿐만 아니라, 교사, 강사 등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24. 발트해를 건너며 혁신교육을 꿈꾸다
제1부 - 발트해에서 한국의 미래교육을 보다
1.발트해에서 꿈을 꾸다
2.여행,동행 그리고 열아홉의 꿈
3.현실교육으로 오산을 바꾸다
4.우리와 닮은 핀란드,우리와 다른 핀란드
제2부 -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자
1.우리교육에 적용하기 ㆍ희망찾기
2.핀란드 초등학교(기초학교)의 교육정책
3.초등학교 교육과정과 방과후 학교
4.핀란드 초등학교 평가제도
제3부 -- 북유럽에서 한국교육의 지표를 보다
1.선진 교육복지를 향해 희망을 쏘다
2.중학교 교육,판란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3.마음의 창에 그린 고등학교 교육
제4부- 혁신교육,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1.한국 교육,이게 최선입니까?
2.교실 안의 피그말리온의 교사다
3.혁신교육,어디로 가야 하는가
25. 나는 혁신학교에 간다
현재 혁신학교의 모범 사례로 자주 소개되는 초등, 중등, 고등으로 나누어 살펴 본 일곱 개 학교의 이야기. 혁신학교는 학교구성원들의 내부 역량과 외적 환경,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과 여건에 맞게 학교를 학교답게 가꿔가는 운동이다. 흔히 핀란드 모델, 일본의 배움의 공동체 모델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지만, 이미 우리 안에도 시작되고 있다.
지역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고 있는 고양 덕양중학교, 사교육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는 성남 이우학교. 경기도교육청보다 앞서 ‘학생생활(인권)권리규정’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는 용인 흥덕고등학교. 모두가 대한민국 공립학교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혁신적일 뿐만 아니라, 그곳 아이들은 하나같이 밝고 건강했다.
갓 출발한 혁신학교지만 지금 우리 교육이 변화하는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희망의 터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학교상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공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미리 엿보는 가슴 뛰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6. 혁신학교
신자유주의 교육에 찌든 교육현장에서, 공교육의 의미를 회복하고, 변화를 갈망하는 기대가 혁신학교로 수렴되고 있는 현 상황을 충실하게 반영하며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발전적인 전망을 담아내고 있다. 과연 혁신학교들이 한국교육의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경로 창출의 ‘레버’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저자들은 희망적으로 답한다.
혁신학교는 일회성의 교육개혁 이벤트가 아니라 수십 년간 진행되어 왔던 교육민주화의 도도한 강을 현 시점에서 지나가고 있는 한 척의 거대한 배일 뿐이라는 것이다.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공교육 정상화의 가치를 추구해나가는 사람들의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 아이 1등 만들기’류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속에서, 모든 아이가 1등이 될 수는 없으며, 현재의 승자독식 사회는 아이들 대부분을 패자로 남겨놓는데도 공교육의 핵심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내 아이와 타인의 아이 모두 잘 교육받은 사회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상적인’ 학교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던 학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고 당연히, 학교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할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27.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가트맨 박사가 인정한 상담과 현장 코칭을 통한 감정코칭 실전법을 갖고 있는 최성애 박사가 그동안 경험을 통해 효과를 본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감정코칭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생생하고 공감 가는 수많은 실제 사례는 감정코칭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자녀양육 및 아동교육에 적용해야 될지 모르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사용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감정코칭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들이 부모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부모가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연구는 지금으로부터 36년 전의 ‘관계’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장장 20년에 걸쳐 진행된 이 연구는 실험 커플들의 아주 젊은 시절부터 나이가 들 때까지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관찰했고, 아기를 낳고 양육할 때와 같이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을 부부가 어떻게 거쳐가는지 관찰했다. 이 연구 결과로 나온 모든 방법론은 존 가트맨의 생각이나 종교적인 경험, 철학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3,000여 가족을 장기간에 걸쳐 지켜보면서 기록한 데이터를 토대로 얻은 것이다.
IQ가 높은 아이보다 EQ가 높은 지혜로운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한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다.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란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충동을 절제하고 통제하며, 타인들의 감정에 대해 예민하게 느끼고 인내심을 지속시키며 자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다. 감정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감정적인 표현이 풍부한 아이가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다. 이처럼 내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는 정서지능은 ‘감정코칭’에 의해 길러진다. 감정코칭으로 자기감정을 인정받은 아이는 타인의 감정도 쉽게 인정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대인관계뿐 아니라 학습 향상, 자신감, 건강, 집중력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28. 살아 있는 교실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살아 있는 글쓰기>, <살아 있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알려진 지은이의 교실혁명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이전의 책들이 한 분야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담았던 반면, 이번에 출간된 <살아있는 교실>은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을 담은 '학급 운영 지침서'라 할 수 있다.
30년 가까이 교사 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 계획표나 준비물부터, 아이들과 어떻게 마음의 문을 열고, 어떤 활동들을 해나가는지, 어떻게 방학을 보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지 등의 내용을 정리했다. 입시교육, 학원교육, 기존 교과서의 틀을 넘어서 '살아 있는 교실'을 만들고자 하는 동료 교사, 교육 행정가에게 도움이 될 생생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29.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일본에서 '밤의 선생'으로 불리는 미즈타니 오사무의 교육 에세이. 유명 진학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밤거리를 전전하는 녀석들에겐 제대로 된 교육의 필요 없다'는 동료 교사의 말에 반발하여 야간고등학교로 전근, 13년간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나온 이야기를 담았다.
지은이는 일본 NHK에서 다큐멘터리로, T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로, 마약상인에게 옆구리를 찔리고 조직폭력배의 사무실에서 손가락을 잘려 가면서도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계속해온 덕에 "일본에서 가장 죽음 가까이에 서 있는 교사"라고도 불린다.
등교거부, 마약중독, 성매매, 자살 등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보내온 메일에 하나하나 답하고, 전화 상담을 하고, 전국 각지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있는 지은이의 바쁜 일상과 그 속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30. 행복한 진로학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0년 11월4일부터 12월23일까지 진행한 ‘행복한 진로학교’ 강좌가 <행복한 진로학교>라는 책으로 묶여 나왔다. 이 시대의 멘토 7인은 이 책에서 월급을 많이 주는 곳, 경제적으로 안정된 직업만이 좋은 일자리인가 되묻는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적성과 재능에 따라 사회 가치를 구현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멘토 7인의 체험담을 통해 직업과 진로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첫댓글 28,29,30....추가로 3권 더 구입했습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이 팍팍 느껴지는 도서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