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로화, 달러 하락에 상대적 약세]
달러화는 미국 고용 지표들이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 속 미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소폭 약세 미국 6월 ADP민간고용은 15.0만명을 기록하며 전월(15.7만명)보다 하 회.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23.8만명 증가하며 전주(23.4만명)보 다 늘어났으며 6월 ISM서비스업지수도 48.8을 기록해 전월(53.8)과 시 장 예상(52.7)을 모두 하회.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9월 정책금리 인 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미 달러화는 소폭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5.2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 달러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소폭의 하락세를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1,256만 배럴 줄어들며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영향에 상승. 또한 가솔 린 재고와 정제유 재고도 각각 221만 배럴, 154만 배럴 감소하면서 미국 내 견조한 석유 제품 수요를 확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로켓 을 발사하는 등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공급 우려가 이어지고 있 는 만큼 타이트한 수급 전망 속 유가 상승으로 연결. 한편, 금은 6월 미국 ISM 비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 및 전월치를 크게 하회하고, 이에 달러도 약세를 보인 영향에 상승.
[금리: 경제지표 둔화에 하락]
국고채 금리는 강보합 마감. 전일 미국채 금리의 하락과 함께 매수 심 리 유지. 한국 6월 소비자물가가 둔화되면서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 과 7월 소수의견 등장 기대감 등이 매수 심리를 유지시킨 배경. 한편 전일 파월 연준 의장이 물가 디스인플레 진전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미 국채 금리 또한 상승세가 제한되고 하락. 미 국채금리는 하락.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조기 마감된 가운데, 미국 서비스업과 고용 지표 둔화로 하락. 미국 6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48.8로 기준선인 50을 하회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 미국 6월 ADP 민간 신규고용자수도 15만 명으로 예상과 전월치 하회. 연내 인 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6월 FOMC 의사록에서는 인내심 필요하 다는 점 강조.
출처: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