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관과 민간단체 등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4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기관소개서 등을 제출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총 5천2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개발, 지역사회 통합, 주민참여 확대 등 3개 분야 ▲진로와 직업선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 리더 역량 강화, 평생학습 리더 양성 프로그램 ▲ 지역사회 참여와 평생교육 자원활동 프로그램 ▲직업, 기술 전문교육 등이다.
또한 남동구는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10명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도 지원한다. 29일까지 신청하면 동아리 활동 실적과 사업계획을 심사해 10개 학습동아리에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생태해설가 양성과정 ▲도시농부학교 ▲진로상담사 양성과정 등 16개의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과 ‘독서토론 동아리 참사랑' 등 10개 학습동아리를 지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소식’과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nam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