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커져 버렸다.
나야 팬이니 좀 기울수도 있겠으나
내가 한 선수의 비난 대열에 낀거 같아 씁쓸하다.
난 그게 아닌데
그제 축구잘하는 어떤 싸가지에 대해
그저 좀 배우고 잘 크란 뜻이었지
애를 매장도 안되겠지만 그럴 생각은 눈꼽 만큼도
없었고 그저....
맞네! 할말이 없는걸 보니 애가 안타깝긴하네..
이번 일로 평소에 티비에 잡히던 선수들의
얼굴을 자세히 봐야 할것같다.
행동거지나 경기 상황의 여러 정황들..
어느 놈이 주장이나 선배 얼굴에 주먹을
날릴 상인지...
저번 민재도 2주갔으니
담주면 잠잠해지겠지.....
누구누구의 잘잘못을 따져 재발을 방지하는것은
당연한 일이고 선수둘이 받은 상처 또한
만만치 않게 되었다.
미안하다. 나도 쬐끔 동참한것 같아서...
손선수!
그냥 이번 일은 단순한 의견 충돌일 뿐이며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니
팬들께서는 걱정 마시고 더이상의
악화되는 상황은 없었으면한다고
영상 인터뷰 어떤지...
애 하나 살리는 셈치시고,
나도 쟤 별로인 인간인데 국민들이 맘고생을
많이 하고 있거든..
손선수 땜시....
그냥, 애하나 살립시다!
오늘은 천천히 합시다.희찬이 한골,
손선수 세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