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9~98
대인관계력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픔이나 느낌에 공감하는 능력이다대인관계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하고 타인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설득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하위요소로 공감능력, 관계성, 자기표현력이 있다.
타인과 갈등을 겪을 때 몸의 손상을 입었을 때와 같이 고통을 느끼게 뇌부위가 활성화된다.
마음이론 - 타인의 입장이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
자아자각- 스스로에 대해 알아차리는 능력
자폐증 - 마음이론과 자아자각 능력에 이상이 생겨 소통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질환
감정표현불능증 - 자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밖으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일종의 인지행동장이다
긍정적 정서가 대인관계력을 키워준다 - 대인관계력이 뛰어난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높은 수준의 긍정적 정서를 보인다
자기동기력 - 자신이 하는 세상일에 대해 열정을 발휘하는 능력. 하위요소-내재동기, 자율성, 유능성,열정
- 어떤것을 디자인하고 그러한 아이디어를 현실 세계에 구체적으로 만들어내는 힘.
-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
- 높은 수준의 문제해결력을 발휘한다.
사람은 자기뜻에 따라 주변 환경을 변화시킴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는 주변을 변화시킴으로써 스스로 성장한다
내재동기- 세상일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능력, 자율성(내 삶과 환경의 주인은 나 자신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믿음으로 내가 살아가는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기결정성과 유능성이 생긴다. 자신에 대한 높은 수준의 긍정성이 있어야 강한 자기동기력을 가진다.
긍정적 정서의 수준이 높을 수록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도 높다.
능력성장신념- 자기 자신의 노력을 통해 스스로 유능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 내적동기력이 높다.
화 99~109
내측전전두피질(mPFC) -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 마음근력의 바탕이 되는 가장 중요한 신경망.
부정적감정의 유발과 관련된 편도체의 활성화는 mPFC와 전전두피질을 중심으로 하는 신경망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약화시킨다.
마음근력 훈련은 편도체의 활성화를 줄이고 전전두피질을 중심으로 하는 신경망을 강화하는 것이다.
끈기와 집중력을 발휘해서 어떤일을 해내려면 나 자신에 관한 정보처리도 실시간으로 해야하고, 대상에 대한 주의력과 집중력도 발휘해야 하고, 충동성도 억제해야 하고 만족의 지연도 해야하고, 능력성장신념도 지녀야 하는 등 다양한 뇌의 기능이 요구된다.
다양한 뇌의 기능들은 여러부위들이 서로 연결된 다양한 신경망이 각각 담당하고 있는데 이 신경망에 거의 예외없이 자리잡고 있다.
fMRI기기 - 특정 뇌 부위의 신경세포 다발에 공급되는 혈중산소농도를 통해 신경세포의 활성화 정도를 추정하는 것이다.
마음근력운동을 하면 해당 부위에 일시적으로 피가 몰려서 펌핑 효과가 나타나며 혈중산소농도가 높아진다
꾸준한 마음근력 운동을 통해 강력한mPFC신경망이 구축되면 특별한 노력이나 애씀없이도 마음근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디폴트모드네트워크 - 휴식상태의 기능적 연결망.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더 활성화되는 신경망이다.
수 113~124
마음근력 훈련의 효과를 방해하는 강력한 요소는 스스로 변화에 한계가 있다고 여기는 고정관념이다( 유전자 환상)
지능과 성취도에 대한 연구- IQ와 성취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다. 모든것은 유전자에 의해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유전자에 대한 개인차이가 어느정도 존재한다.
성격, 행동, 능력 등은 선체적 형질과 비교해 후천적인 환경과 학습으로부터 많은 영항을 받는다
마음근력은 어느정도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되나 환경과 학습에 의해서 훨씬 더 많이 결정되며 이는 후천적 습관형성을 위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대를 이어 전해지는 후성유전학적 변화 - 신체는 살아남기 위해 힘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 노력을 기울이고 유전자 조절과정을 통해서 절약형 신진대사 시스템을 후천적으로 갖추게 된다.
유전적형질이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유전된 것으로 보이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자녀가 부모의 여러가지 체질이나 성향을 닮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교차양육 연구결과 1. 선천적이고 유전적인 영향처럼 보이는 것들 가운데 상당수는 부모의 영양상태, 스트레스 수준, 양육방식 등과 같은 '환경'이 원인으로 작용해서 얻어진다.
2. 부모라는 환경 조건은 다양한 유전자 조절과정과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 뇌의 발달과 신체 작동방식에 까지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유전자에대한 연구결과 -유전자는 일종의 설계도이며, 설계도를 읽는 과정이 '전사' 그에 따라 건물을 짓는 과정이 '유전자 조절'이다. 환경은 전사와 유전자 조절 과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환경이란 세포의 분자생물학적 차원에서 부터 한 인간이 겪는 개인적 혹은 공동체적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원의 환경적 조건을 의미한다. 환경은 유전자 자체의 염기서열을 바꾸기 보다는 전사의 과정을 변화시킴으로써 유전자의 작동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목 125~137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유전자변형이 있는 경우, 유전자변형이 없는 경우 모두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감정조절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근력훈련은 몸과 마음에 건강한 경험적 조건과 환경을 지속해서제공하는 것이다. 후성유전학적 관점에서 유전자 발현과 관련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주의력결핍장애에 대한 환경적 영향
태어난 순서에 따라 ADD 발병률은 달라진다. (첫째아이가 ADD발병률이 많다)
첫째의 부모는 양육경험이 미숙하고 경제적으로 열악하고,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에 대한 기대가 높다.
둘째는 양육경험도 있고 더 여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더 풍족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으며 아이에 대한 기대 수준이 첫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마음근력은 유전자와 환경적요인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된다. 다양한 환경의 종류는 음식, 움직임이나 운동, 감정의 유발, 수면습관,생각하고 말하는 방식, 타인과의 소통방식과 인간관계 등 다양한 유전자 발현과 조절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조건들이다.
금~토 138~151
신경가소성(신경세포 간의 연결망 변화) 기능적 연결성과 구조적 연결성의 변화를 통해 행동방식, 감정조절, 성취역량등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근력을 강화한다는것은 신경가소성에 의해 뇌의 신경망에 일정한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뜻한다
헤비안원칙 - 함께 활성화되는 신경세포들은 함께 연결된다. (1949. 도널드 헵)
가소성 - 인간의 뇌가 마치 말랑말랑한 찰흙이나 플라스틱처럼 변형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습관, 훈련의 효과 - 새로운 자극이 뇌에 반복해서 들어오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 신경세포 간의 연결구조에 생물학적 변화가 생긴다
마음근력이 약할 때 - 쉽게 좌절하고, 두려워하고, 분노하고, 짜증이 난다, 편도체는 활성화되고 전전두피질의 기능은 저하되어 어떤일을 하건 능력발휘하기가 어렵다
마음근력을 강화한다는 것 - 뇌의 습관적 작동방식을 바꾼다는 것이다. 시냅스 연결로 이루어진 신경망의 구조를 바꾸려면 새로운 방식으로 뇌를 사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
마음근력훈련은 특벙한 신경망의 연결상태를 생물학적으로 변화시키는것이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마음근력을 강화하면 기질과 성향 자체가 바뀌게 된다. 훈련을 통해 달라진 기질= 변화된기질 '사람이 달라진다'
변화된 모습 - 좀 더 침착하고 차분해지며, 평화롭고 잔잔한 마음상태 유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에 더 집중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힘과 끈기를 발휘할 수 있다. 공감능력과 타인의 의도 파악 능력이 향상되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세상일에 더 깊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 적극적이고 도전성을 지니게 되고 역경을 극복하고 회복탄력성이 강화된다 마음근력은 꾸준히 노력을 통해 강화되고 나이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