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2664F484FB78C5E1B)
◎작품개요
찾아가는 마술공연에 최적화 되어있는 "마술사 K 의 매직쇼"는 5분 정도의 짧은 이야기를 가진 마술들이 모여 하나의 공연을
이루는 옴니버스식 공연입니다. 빠르고, 화려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목표로 제작되어졌으며, 단순히 공연을 관람할 뿐 아니라
공연에 참여하고 마술을 배워보는 등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쇼가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카드, 비둘기 마술 같은 전통적인
마술부터 사람이 사라지거나 나타나는 대규모 마술까지, 마술의 모든 것! "마술사 K의 매직쇼"에서 즐겨보세요!
◎작품요약
- 런닝타임 : 1시간 (공연 40분, 20분 체험 , 시간 조절 가능 - 형식상 시간 조절이 자유로움)
- 출연진 : 5명 (마술사 4, 보조스텝1)
- 장비규모 : 1톤 트럭 1대 분량
- 준비 및 철수 : 2시간 전 행사장 도착-준비, 공연종료 후 1시간 이내 철수
- 필요 공간 : 실 내외 상관없음, 음향 등 장비 유무 상관없음 , 철저한 사전 답사 후 관계자 분들과 상의하여 공연장소와
공연 내용을 협의 결정함 ( 공연내용을 관객의 나이와 장소의 특징에 따라 일정 부분 변경함)
◎공연진행내용
- 3/28 : 답사 (공연 22일전 한사랑학교를 방문)
- 3/28 ~4/16 : 포스터 및 현수막 제작, 공연장 상황에 맞게 공연 프로그램 변경
- 4/17 (2:10 ~ 3:10) : 공연 1시간
- 4/17 (3:10 ~ 3:40) : 공연 마무리 및 철수, 청소 및 정리
◎현수막 시안 및 포스터 제작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4A0474FB78CE32C)
◎공연특이사항
제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사랑 학교에서는 한사랑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시행하게 되어 저희 큐브매직팀이 재능기부의 취지로 공연을 하였습니다. 저희 공연단 외 여성 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치루었습니다. 야외에서의 공연으로 날씨가 가장 큰 변수 였으나 공연 당일의 날씨가 매우 화창해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연내용
링 마술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해왔던 마술인 아주 오래된 마술입니다. 마술사가 6개의 링을 연결했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관객과 아주 가까운 무대에서도 매우 신기한 마술입니다.
선물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부자가 되는 마술
선물상자를 열어 비어있는 지갑을 꺼내, 지갑 안에서 돈이 자꾸 나오게 한 뒤, 지폐를 자꾸 만들어 내어 결국에는 무대 한 가득
지폐가 나타나는, 500여장의 지폐가 허공에 뿌려지는 마술입니다.
빨간색 카드를 찾아라!
세 장의 카드 중 하트카드를 찾는,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하는 관객 참여형 마술입니다.
마치 야바우처럼 관객이 손가락을 들어 카드를 가리키며 참여합니다.
날따라 해봐요, 이렇게!
마술사는 관객 중 한 명을 무대위로 불러내어 마술사의 동작을 따라 하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재미를 유발하면서, 따라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대 위 관객이 마술을 부리게 되는, 관객참여형 코믹 마술입니다.
머리에 불이!
마술사는 관객 중 한 명을 무대위로 불러내어 간단한 퀴즈를 냅니다. 그 뒤 관객의 머리에 갑자기 불을 지르는데... 안전하고
재미있는 코믹 마술입니다.
자꾸만 늘어나는 카드와 공 마술
마술사의 손에서 카드와 공이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고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는 마술사의 손기술을 사용하는 전통
마술입니다.
컵과 병, 컵을 찾아라
컵과 병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마술사는 눈 깜짝할 사이에 두 개의 위치를 바꿉니다.
자꾸 바뀌어 관객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할 때, 갑자기 한 개의 병이 순식간에 여덟 개로 늘어나버리는,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놀라운 마술입니다.
◎공연스케치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E344F4FB7903A12)
◎공연을 마치며..
여러 복지관과 시설, 요양원 등에서 공연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공연전 답사를 하러 한사랑 학교를 갔을 때도 복지관 선생님들의 고마워 하는 마음과 기다림을 항상 느낍니다. 점심을 먹지 못하고 공연 대기를 하는 저희에게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시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를 하며 항상 공연은 이뤄집니다.
공연 날은 날씨가 약간 더웠으나 바람도 불어주는 날씨라 아이들이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공연을 보아도 움직일 수 없는 아이들이 태반이지만 그런 아이들을 위해 저희는 공연을 할 때 다른 공연과는 차별되는 더 큰 감동이 있습니다.
광주시 여성합창단과 함께 두가지의 공연으로 아이들을 만났는데 아마도 여성합창단분들의 마음도 저희가 같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전해 주기 위해 고생하신 한사랑 학교 선생님들과 군인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 다른 기회로 아이들을 다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