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2월26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전국위원 824명중 650명이 참여,96.5%의 찬성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선출했는데,한동훈은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수락연설을 하면서 "오늘 정치를 시작
하면서 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구/비례대표로 출마하지 않겠다" 고 언급하고, '저는 승리를 위해
뭐든지 다 할것이지만 제가 그 승리의 과실은 가져가지 않겠다' 고 말했다.
0.문재인 정권이 키워준 검사 한동훈
한동훈이 엘리트 검서로 꽃길만 걸었을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그를 전국적 지명도를 안겨준것은 문재인
정권이였는데,조국관련 수사를 세게했다는 이유로 '유배지'라는 법무연수원으로 쫒겨가고, 세번의 좌천
인사를 당했는가하면,채널A 사건을 공모했다는 조작된 혐의까지 받아 형사피의자에 오르며,법무장관이
주도한 전방위 탄압이 그를 윤석열에 버금가는 저항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졌다.
0.민주당의 자살골
김님국=한동훈 청문회에서 '딸의 "이모'가 논문 공저자에 올랐다고 #李某 교수를 이모라고 무식표본?
김의겸=한동훈이 윤대통령.김앤장 변호사들과 청담동 술자리했다고 #술자리 얼씬도 않는 한동훈인데?
해외출장비=박범계 6박8일 미국출장에 1억3100만원에 항공기 1등석 탔으나,
한동훈 7박9일 일정에 4840만원 쓰고,항공기는 비지니스석 탓으니 헛발질
송영길="어린놈/건방진놈" 운운하며 인신공격까지 해대다가 지는 구속당했으니 민주당 KO패
#민주당은 곳곳에서 틈만나면 한동훈을 몰아부쳤지만 기본 팩트부터 밀리는데다 논리정연한 한동훈의
반격에 판판히 깨지며 오히려 한동훈의 참신함만 더욱 부각시켜 차기 대선주자급으로 키운 憂만 범했다
0.재계에서도 "저승사자'
재계에서도 그가 너무 융통성이 없고,과격하게 수사하는 바람에 기업을 다 죽인다며 치를 떨며 그를 "저승
사자'로 불렀지만,이는 역설적으로 그의 자세를 말해주는 증표이기도 했는데,최태원SK회장,정몽구 현대
차회장,현직 국세청장을 구속시키고,한나라당 차떼기 스캔들 같은 굵직한 사건 수사로 비판도 많았지만,
외압에 굴하지 않는 원칙주의 강골 이미지는 그의 트래이드 마크 처럼 굳어졌다.
0.한동훈 취임사中 "일부"
"당대표가 일주일에 서너번씩 중대범죄로 형사재판 받는 초현실적인 민주당인데도,왜 국민의힘이 압도하지
못하는지,함께 냉정하게 반성합시다.국민의힘이 잘해왔고,잘하는데도 억울하게 뒤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 이제 무기력속에 안주하지 맙시다. 계산하고 몸사리지 맙시다.국민들께서 합리적인 비판하시면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반응하고 바꿉시다.이제 정말 달라질꺼라고 약속드리고 바로바로 보여줍시다"
0.비대위원 면면들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인선한 지명직 비대위원 8명 면면은
김예지(43)시각장애인, 민경우(58)586운동권출신, 김경율(54)조국 흑서저자, 구자룡(45)이재명저격수
장서정(45)보육전문가, 한지아(45)노인의료전문가, 박은식(39)호남보수논객, 윤도현(21)보육원출신청년
# 이중 전운동권출신 민경우는 노인비하 발언 문제로 사퇴하였다.
# 結 語
국민의힘 한동훈체제에 거는 기대가 큰바,정치권 전반에 강도높은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취임 일성으로 '총선불출마'를 선언한것부터 확연히 차별화 되는데,총선승리를 위해 매진하되 그 과실은 챙기
지 않겠다는것이다."오직 동료,시민과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헌신하겠다" 고 언급한것이 이런 맥락이라
할수 있다. 따라서 국민후원금 모금액이 한비대위원장 지명후 지명전보다 70배나 폭증하였다.
정치꾼들의 정계입문을 국회진출을 고두보로 여기는 일반의 상식을 뛰어 넘는 신선한 모습이다.
금년 총선은 변화와 혁신의 경쟁이 될수밖에 없을터,한동훈 오늘부터 전국을 누비며 총선승리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한동훈 위원장이 국민의 힘을 잘 이끌어 총선에서 1석이라도 더듬어당보다 많기를 정말 기대하고 응원하고 기원 합니다
한동훈비대위원장만 잘한다고 국민의힘이 다수의석을 확보한다는 보장이 되겠는지 궁금하다. 국민의힘은 새로부임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쳐서 다수당이 되어서 국정을 잘이끌어주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인물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인물이 귀한 오늘의 정치권,
아무리 명 검 이라 할지라도
갈고 딱지 않으면 녹슬기
마련인 터,
어느 순간 지조를 잃으면
짓밟히는 것이 세상 인심이라
배려심 깊고 겸손한 태도로
앞길을 개척해 나가길 ,
서원 합니다
격려의 말씀 아끼시지 않는 세분 성님들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많은 친구들이 강형의 논조를 봤으면 하는 마음인데 다들 뭐가 그리 여유가 없는지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여유가 아니고 관심부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