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콩나물 큰손으로 2줌, 표고버섯 2개, 새송이버섯 1개, 팽이버섯 한줌, 잔파 10개 정도
콩나물은 머리를 떼고 깨끗이 씻은 다음 멸치국물 1 1/2컵을 넣고 삶습니다.
콩나물의 비린내만 가시면 불을 꺼 주세요.
새송이버섯과 잔파는 약 4cm 길이로 채 썹니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른후 채를 썹니다.
팽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놓습니다.
버섯에 양념할 소스 만들기
양념장 : 간장 1 1/2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술 1큰술, 마늘 1작은술, 매실청 1작은술
양념장 그릇에 버섯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둡니다.
이제 찜에 넣을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찜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 집간장 1/2큰술, 깨소금 1/2큰술, 후추, 매실청 1작은술
(양념장은 입맛에 맞게 조정해서 드세요)
냄비에 참기름과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을 넣고 살짝 볶습니다.
(참기름 대신 고추기름을 사용해야 되는데 제가 깜박하고 참기름을 사용했어요.^^
고추기름이 있으시면 고추기름을 사용해 주세요.)
볶아 둔 버섯에 콩나물을 끓이고 남은 국물 1컵을 넣습니다.
국물이 끓어 오르면 콩나물과 잔파, 찜양념장, 팽이버섯을 넣고 한소큼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녹말물(녹말1큰술 + 물 1큰술)을 넣고 섞은 후 불을 끕니다.
접시에 담아 맛나게 드시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