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에 계획된 옥석산 임도길 트레킹을 포기하고 대신 봉화, 영월 주변 다양한 명승지와 볼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여름 같은 초가을 이상 더위를 알탕으로 식히고 예전 솔담배 모델이었던 솔고개까지...ㅋ
심상태의 김밥과 식혜(단술)는 소풍시절 추억을 소환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찬녕이 제공한 망개떡의 쫄깃하고 달콤한 맛 또한 잊을 수 없네요^^
박응국 장모상과 한철호 부친상 조문에 감사하는 후원금, 중유의 막걸리, 순원의 사과 쥬스 등...
이번에도 변함없이 라면과 커피 봉사를 해준 인철 친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이렇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참석자>
참석인원 36명(가족 9명 포함)입니다.
찬녕,순원1,중유,승기,
동민1,진호,
성우,경영,정동1,성문1,
철호,인철,원희,김찬,
재학,대연1,명곤,춘수1,
병모1,진발,상태,호병,
헌상,충래1,덕재,덕수
상용1
첫댓글 비가 올것이 우려되어 여행으로 대체되어 아쉬움있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우리의 하루를 추억의 페이지로 기록해주시는 병모 총무님에게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