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27일 토>1년에 딱 하루만 개방하는 문경 봉암사와 고모산성 토끼비리길 사진입니다.
전국에 많은 사찰들이 있습니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문할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문경 봉암사입니다.
1년에 딱 한 번 석가탄신일에만 산문을 연다는 꿈속의 절, 비밀의 사찰.
조계종 2,800개의 절 중에서 유일하게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청정도량.
신라 헌강왕 5년(879년)지증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봉암사는
백두대간의 단전에 해당한다는 거대한 바위산인 희양산 자락에 그 터를 잡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봉암사에 들어갈 수 있는 날은 일년에 딱 한번!
석가 탄신일 뿐입니다.
그 곳으로 길찾사가 찾아 갑니다.
- 하다님의 공지글에서 -
부처님 오신 날~~
하다님의 진행으로~
아무때나 갈 수 없는 곳~~
1년에 딱 하루만 개방한다는 문경 봉암사와 고모산성, 토끼비리길을 다녀왔습니다.
도로에 차량이 많아 길이 막혀 예정시간보다 늦은 시간에 문경에 도착되었습니다.
문경 진남휴게소에 하차하여~~
삼국시대 신라의 성으로~
진남교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인 전망도 멋진 고모산성에서 인증사진도 담고~~
고려 왕건이 남진하면서 벼랑에서 길이 없어 살피던 중~
토끼가 달아나는 길을 따라 길을 만들었고~
그 후 조선 선비들이 다니면서 길이 생겨났다고 전해지는~~
천년된 잔도(절벽으로 막힌 길을 나무로 이어만든 작은 오솔길)인
토끼비리길을 조심조심~~걷고
버스를 타고 문경새재도립공원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석쇠구이와 더덕구이로 유명한 새재할매집 맛집식당에 도착하여~~
오후 2시 넘어 맛난 무한리필 반찬도 부지런히 나르며~~
점심시간도 감사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문경 봉암사 진입로에 늘어선 차량으로 길찾사 차량진입이 어려워~~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1리 원북교에서 내려서 천년고찰 봉암사를 향하여 걸었습니다.
비가 내려 미끄러운 길을 조심조심 걸어서 보물이 많고 참배객 인파도 많은 봉암사
희양산의 몽환적인 운무~알록달록 우비와 우산을 쓰신 길벗님들의 탄성을 자아내었습니다.
천년고찰 문경 봉암사를 여유롭게 둘러보고
봉암사 일주문에 오후6시까지 모여서~~
불교신자분은 물론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내년에 부처님 오신 날에 ~
통일신라시대 지증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봉암사에 또 오시라고~~
연잎 위에 일찍 피어 길벗님들을 배웅하는 듯한 ~~
예쁜 연꽃도 만나며 버스 주차장까지 길벗님들을 따라 내려갑니다.
고운 한시길과 사산비문으로 널리 알려진 국보315호 지증대사탑비 재현비가 보이는
고운 최치원 야유암 역사공원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현각님도 오랜만에 반갑게 뵈었습니다.
버스에 탑승하여 길이 막히지 않아 예상보다 빨리 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에 한번 부처님 오신 날만 개방되는 봉암사와 고모산성, 토끼비리길의 명품길을 진행해주신~~
도로에 차량이 늘어져 있어 마음고생도 많이 하신 하다님과 개똥벌레님, 후후님~~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뵈온 길벗님들 반가웠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대로 명품길에서 자주 뵈어요.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역시 지니맘님~!
세세한 설명과
후기를 곁들인
사진들...
비오시는데 사진 찍고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읍니다.
오랜만에 같이 걸을수 있어서
좋았구요
후후님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ㆍ
고모산성과 토끼비리길을 따라 쉽게 가기 어려운 희양산 봉암사를 둘러보며~
의미있는 이야기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ㆍ
반가운 길벗님들과
수고하셨습니다 ㆍ
산으로 둘러싸여 포근함을주는 문경 ~~~
봉긋솟은 희양산 봉우리 운무가 둘러싸여 장관이
감동 백배입니다
마음고생 많았던 하다님
총무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니맘님
올만에 같이해서 넘 반갑웠고
일기처럼 자세한 글과 사진
감사드립니다
감동이 벅찬 한루입니다
소담길님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ㆍ
고모산성과 토끼비리길을 따라 쉽게 가기 어려운~~
운무에 둘러싸인 희양산 봉암사를 둘러보며~
의미있는 이야기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ㆍ
반가운 길벗님들과
수고하셨습니다 ㆍ
사진즐감하고 갑니다
사랑하자님 ~ 반갑습니다 ㆍ
고모산성과 토끼비리길을 따라 쉽게 가기 어려운 희양산 봉암사를 둘러보며~
의미있는 이야기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ㆍ
시간이 되실 때
반갑게
뵈옵기를 바라겠습니다 ㆍ
오랫만에 반가운 만남 에 비가 촉촉히내려 운치가 더 있었네요.
덕분에. 좋은 시간되었네요.
우중에 사진찍느라 애많이 써서 올려주니 감사합니다^^
백송님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ㆍ
운치있는 비가 내리는 날~
고모산성과 토끼비리길을 따라 쉽게 가기 어려운 희양산 봉암사를 둘러보며~
의미있는 이야기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ㆍ
반가운 길벗님들과
수고하셨습니다 ㆍ
함께 걸어 가는듯 하루 일정을 상세하게 알려 주시고 사진으로 인증까지 해 주신 지니밈님은 역시 길찾사의 직원이십니다!!고맙습니다
해나무님 ~ 반갑습니다 ㆍ
고모산성과 토끼비리길을 따라 쉽게 가기 어려운 사찰~~
석가탄신일에만 방문할 수 있다는 천년고찰 희양산 봉암사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ㆍ
건강하신 걸음 늘 ~~
응원합니다.
사진을 보니 못간 마음 쓰립니다
저곳에 나도 있었어야되는데~~
비가 오는데도 저리 많은 사진을 찍어 올려주셔서 눈으로 걸었네요 감사해요 지니맘님
소나기님 ~ 반갑습니다 ㆍ
고모산성과 토끼비리길을 따라 쉽게 가기 어려운 사찰~~
부처님 오신 날에만 방문할 수 있다는 천년고찰 희양산 봉암사를 둘러보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ㆍ
버스의 빈 자리에 소나기님이 계셨어야 되는데~~~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건강하신 걸음 늘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