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정·청이 기존에 논의되던 별도 자치경찰 조직을 신설하지 않는 대신,국가경찰 내에서 자치경찰 사무를 분리하는 일원화된 자치경찰제를 의견 청취 없이 추진하자 일선 경찰의 반발이 거세지며 법안 폐기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고함
2.서욱 국방부 장관후보자(57·육사41기)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다고함
3.대주주 전횡 방지,대기업의 경제력 남용 등을 핵심으로 하는 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을 말하는 공정경제 3법에 대해 여야가 공조의사를 밝혀 첫 공동입법이 이뤄지며 일부 내용은 심의과정에서 바꿔진다고함
4. 민주당이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과 재산을 누락해 신고한 김홍걸 의원을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했다고함
5. 대검찰청 감찰부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치자금 수수 사건 수사 당시 검찰의 위증교사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한모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는 등 한 전 총리 사건 감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함 -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과 ‘원포인트’인사로 대검 감찰부에 배치된 임은정 부장검사가 감찰에 호흡을 맞추며, 한씨는 자본시장법 혐의 등으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아 현재 광주교도소에 수감돼 있음
6. 한·미 국방장관의 연례 회의체인 한·미 안보협의회가 다음달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며 방위비 인상 압박이 우려된다고함
7.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뉴욕채널을 통해 북한에 잇따라 코로나19와 경제 지원을 매개로 공개적으로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국회예산정책처가 4차 추경 편성으로 관리재정수지는 118조6천억원 적자, 국가채무는 846조9천억원을 기록하고 GDP 대비 국가채무비은 43.9%로 전망했다고함
2. 18개 부처 별정직 장관정책보좌관 37명 중 민주당과 청와대 출신 인사가 24명 이라고함
3. 한국판 뉴딜펀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로 운영 중인 이른바 '관제펀드' 는 실적이 대부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관리 소홀을 이유로 시정 요구 대상에 오른 관제펀드는 총 12개라고함
5. 연 6% 이자를 준다고 알려진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정부가 약속한 1%을 지원해주지 않아 이자율은 2.5~4.5%대라고함 - 정부 예산으로 이자를 지원하려면 병역법을 고쳐야 하는데 법 개정을 못해 상품을 출시한 지 1년 반이 지나 1% 추가 금리를 적용하지 못한다고 은행에 통보해 이 상품 가입자 66만명의 피해가 예상됨
6. 국방부는 전화로 휴가를 연장한 육군 병사가 지난 4년간 총 3137명으로 카투사에서는 35건이며 2회 연장한 것도 5번 정도된다고함
7. 통일부가 2017년부터 비영리 민간단체 북한인권정보센터(NKDB)에 탈북민 수를 축소하라는 등 북한 인권 실태 조사 축소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고함 - 이 단체는 1999년부터 21년간 탈북민 정착 기관인 하나원에서 탈북민 심층 조사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2007년부터 북한인권백서를 공개했으나 통일부는 올해3월 이 단체의 조사 활동을 중단시켰음
8. 32년만에 국회 외통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재외 공관을 시찰하지 않는다고함
9.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내면서 서울시가 당분간 권한대행의 대행(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OECD는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했던 만큼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올해 세계 경제 성장 률을 -4.5%로 지난 6월보다 1.5% 올려 제시했지만 2021년 성장률 전망치 는 5.0%로 이전보다 0.2%P 내렸다고함
2. 고용노동부가 재택근무 도입 방법, 운영 방식 등의 내용을 담아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을 발표했다고함(daily re port참조) -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출근할 때와 마찬가지로 통상적인 근로시간제가 적용되고 연장·야근 수당이 지급됨
3.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선사의 운용 선박 축소 및 추가공급 지연, 중국발 물동량 급증 등으로 최근 해상운임이 급등하며 수출 기업의 화물 운송에 차질이 빚어 지고 있다고함 -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종합지수(SCFI)는 올해 2분기 전년 동기보다16.3%, 7~8월간 37.4% 상승함
4.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생산 업체들의 재고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제품으로 평가되는 서버 D램의 4분기 가격이 3분기보다 최대 18% 하락할 것이라고함
5. LG전자가 미국에서 냉장고 결함을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과 최대 3천500달러(약 400만원)에 합의했으며 해당모델은 31개·160여만대라고함
6.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하는 전지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는 방식으로 분사 해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삼으며 전기차 배터리 성장을 위해 상장(IPO)을 통해 투자자금을 확보한다고함 - LG화학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수주한 물량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매년 3조 원 이상의 투자 비용이 필요한 상황임
7. 한화종합화학이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 사기 논란의 결말에 따라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가 왔다갔다 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2022년까지 상장일정을 늦출 수 있다고함
8. SK E&S가 200㎿ 규모 새만금 수상 태양광발전 사업권 획득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고함 - 여의도면적의 3분의 1 규모인 264만 ㎡(약 80만평) 용지에 수상 태양광발전 설비를 구축해 연간 263G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임
9. 카카오가 `기업용 메신저`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MS, 슬랙, 네이버 등 국내외 업체들이 경쟁하는 시장에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고함 - 카카오워크는 과거 대화나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과 기업용 종단 간 암호화 기반 메시징을 포함한 종합 보안 시스템이 장점임
10.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업체는 대우건설이며 2위는 SM우방, 3위는 HDC 현대산업개발에 이어 대림산업, LH공사(312건), 중흥건설, GS건설 순이라고함
11. 현대건설기계가 사내하청회사 서진이엔지와 관련해 불법파견, 폐업유도 등 논란에 휘말리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함
4.16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로 0.31% 하락한 2,435.92에, 코스닥은 내린 896.28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종이 2.24% 오르고 화학업종이2.43% 하락함
5. 금융위가 은행 점포를 폐쇄할 때 외부인이 참여하도록 한 것에 대해 은행 점포폐쇄가 경제가 아니라 정치의 영역이 됐다며 은행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고함 - 은행은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돈 안 되는 점포를 줄이려고 하는 반면 정치인들은 지역구 민심을, 노조는 일자리 감소를, 당국은 고령층의 불편을 염두에 두고 이를 막기 때문임 은행 점포폐쇄가 경제가 아니라 정치의 영역이 됐다.
6.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카드결제 수익이 감소하면서 카드결제 승인·중계를 담당하는 VAN사 들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약 10% 감소했다고함
8. 개인투자자를 우대하는 방향으로 공모주 제도 개편이 추진 중이지만 시간상 제약으로 10월 초 진행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청약 때는 개인투자자의 일반 청약 비중이 현행 그대로 수준인 20%로 유지된다고함
9. 도시재생 뉴딜 1차 사업으로 서울 성북, 인천 부평 등 총 23곳을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이 순차 투입되고, 총 150만㎡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진다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비율이 25.4%로 지난 4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치라고함
2. 금감원이 ‘잠자는 개인연금’ 728억원의 주인 찾아주기를 위해 직접 금융 소비자들에게 우편으로 안내한다고함
4.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영어 영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쉽게 출제됐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수능을 쉽게 내지는 않는다고함
5. 초등생 형제가 어머니가 집을 비운 새 라면을 끓여 먹다 불이 나 중태에 빠진 가운데, 이들의 어머니가 과거 자녀들을 방임한 혐의로 3차례 신고가 접수됐었다고함
6. 충남 천안에 위치한 ㅎ산업은 지난 4~ 7월 충남 논산시와 천안시, 아산시, 경기도 용인시 등과 ‘가축 매몰지 소멸화’ 사업 용역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렌더링을 하지 않고 가축 사체를 성주, 횡성, 곡성 불법적으로 뿌려 악취와 오염 등를 발생시키고 있다고함 -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등으로 매몰된 가축 사체를 파낸 뒤 오염된 매몰지를 복원하고, 파낸 사체는 렌더링(사체를 분쇄해 고온·고압으로 멸균처리한 뒤 미생물과 발효해 퇴비로 활용하는 작업) 방식으로 처리해야함
[ 국 제 ] 1.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동결과 장기간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기술주 주가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면서 다우존스 0.13%상승한 반면, S&P 500 지수 0.46% 하락, 나스닥 1.25%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6일(현지시간)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미국 원유 재고의 감소와 허리케인영향으로 4.9% 급등한 40.16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 16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제로금리 동결 영향으로 0.22%상승한 1,970.5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미국 중앙은행은 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며 기준금리현 0.00~0.25% 에서 다시 동결했으며 '제로 금리' 기조를 2023년까지는 유지할 것으로 시사했다고함
5.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6%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갈수록 줄어들어 소매판매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고함
6. 미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나오더라도 의료진과 노약자 등에 우선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접종은 내년 3분기에나 가능하다고함
7. 미국이 대만에 중국군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크루즈미사일과 드론, 지뢰 등으로 구성된 최대 7종의 무기체계를 한꺼번에 판매한다고함
8.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예배를 보는 미국 교회가 늘어나면서 교회 설교를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해 주면서 교인들의 헌금 등 기부금을 전자 결제로 지원 처리해주는 뉴질랜드의 푸시페이 홀딩스의 주가가 올해 96% 상승하면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고함
9. 중국 란저우에서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을 생산하면서 세균이 유출돼 인해 3000명 넘는 주민들이 브루셀라병에 집단 감염됐다고함 - 브루셀라병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남성의 고환과 여성의 난소 등 생식계통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
10. 총선을 거치지 않고 집권당 지지로 행정 수반이 된 스가 일본 총리가 내년 9월 임기가 끝나기 전에 국회를 해산하고 총선으로 자민당 승리를 통해 총리 임기를 연장할 계획이며 총리 첫 회견에서 한일관계 언급은 없었다고함
11. 48년전에 브라질에 진출한 소니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기업에 밀리는 등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브라질 마나우스 공장을 폐쇄한다고함
12.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개체 수가 급증한 진딧물 떼가 차와 주택 도심 전체를 순식간에 집어삼키며 행인들의 몸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광경이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포착됐다고함
13.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및 바레인 관계 정상화 협정에 대한 반발로 로켓탄 13발을 이스라엘로 발사하고 이스라엘은 공습으로 대응한는 등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각종 특혜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방부 민원실 통화녹취 확보로 추 장관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져 현직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 주목되며 수사 결과에 검찰의 명운이 걸렸다고함
2. 논란이 되고 있는 전 국민 무료 독감 백신 예방접종은 올해 국내에 유통되는 독감 백신은 이미 생산이 끝나고 병·의원 공급과 유통 단계에 접어 들어 현실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하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