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공방에서 만난 보물같은
인문학여행에서
역사와 찐강진을 접했어요.
더구나 착한가격 75,000에 1박 2일
호텔이 싫증 날 때
농가민박도 좋아합니다.
푸소여행 해마다 왔는데
이번에는 어떤 맛이 날까
밤잠을 설치고 6시간을
달려 왔네요.
버스도 최장축이고 새버스라서
다리 뻗을 수 있어서
엄청 편했어요.
가우도
출렁다리가 전혀 안흔들린다~~
물멀미...술멀미...말멀미 !!!
케이블카 기대했는데 잠깐
탔다가 내린 아주 아쉬운 기분이예요.
강진 생태공원이
사진찍거나 걷기 좋더라고요.
30분 시간만 줘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어요.
유홍준교수 전 문화재청창님께서는
친구와 이야기하듯
술술 편안한
말솜씨에서 어느덧 중독성이~~~
책을 모조리 사서 보고 싶은
강한 욕구를 느꼈어요.
나이듦이란 이런 아름다움이 있구나!!!
초월성이 있으셨어요.
농가숙박 하면서 불고기 전골과
생선구이 맛났어요.
나물 맛 쥑임~~^^
농가대표님의 다육이 30년 사랑을
접할 수 있었어요.
백련사에는 석탄일 행사로
어수선 하당~~~
뭔가 손해본 기분이예요.ㅋㅋ
와아~~동백나무 하나 베어낸 것을
알아차리고 서운해 하심.
학문의 깊이와 넓이와 이해심에 대한
존경이 저절로 그러함.
다산과 김정호 글씨 현판
누구 것인지 퀴즈~~^^
교수님 말씀에
김정호는 까칠남이고
다산은 훈훈남으로
백성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져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인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나무 하나를 꺽으시고
강의실에서 쓰시려고 하신단다~~
아나로그가 철철~~
넘치심~~^^
사의재와 동천
마당극
음식점에서 풍란의 꽃을 만나다~~
첫댓글 멋진 곳이네요
강진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네요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저도 다음에 참석하고 싶은데
여행공방 이라는 곳에 신청하면 되나요?
불시에 올린다고 안가르켜 주던데요.
앞으로 올릴계획이래요.
풍란 꽃을 오랫만에 접하네요
저도 풍란 키우면서 꽃도 못보고 그랬는데
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 많이 변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좋은 시간이 되셨겠네요~^^
유홍준교수님책을 애독하는 사람으로 이런 여행 저도 해보고 싶네요.ㅎ
저도 재 작년에 친구들과 강진 여행 다녀왔는데 원림이란곳이 참 좋더군요.
백운동 원림이 참 아기자기 예뻐요.
여행 좋아하시는 매니아시군요.
@굿굿 네..여행 조아해요
저도꼭 한번 동행가능 할까요?
남쪽이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여행길에서 뵙기를 바래요.
에구ᆢ 저도 최근에 다녀왔는데 문화예술 전문가와 여행하시니 여행의 질과 수준이 다르네요ᆢ 부럽습니다 ᆢ
인문학 여행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네~~^^ 가다리겠습니다~
앗
나도 이런 여행 가고시프다~~~
저도 이 코스로 가고 싶네요 ~ 혹시 일정 있으면 연락 주세요
예산 있을 때만 진행하던데
유홍준 교수님은 특별 초청입니다.
좋은 시간이었네요.
가우도에 가우라 꽃이 피었던 계절에 갔었어요.
남도 여행 좋았는데
인문학 여행은 한층 고급진 여행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