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6110275
경기 후 이반코비치 감독은 “아주 좋은 경기장,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한국은 세계에서 강팀으로 꼽힌다. 중국과 한국의 경기는
높은 수준에서 치러졌다”면서 “중국 선수들이 90분 동안 큰 실수 없이 잘해
줘서 만족한다”고 총평했다.
중국축구는 여전히 반등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중국은 지난 1~2월 사
이에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
는 수모를 겪었다. 한국에 패하면서 8.5장으로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 티
켓도 손에 넣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이반코비치는 중국축구가 왜 이런 상황에 놓였냐는 물음에 “중국 대표
팀을 맡은 것은 내게 위대한 도전이었다. 중국의 최근 성적이 좋지 않
지만, 실력 있는 선수들이 있고 전체적인 팀워크도 좋다. 명확한 목표
를 설정하고 훈련하면 아시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본다”
고 믿음을 보였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