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를 그만두니 정말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기는군요~ ㅎ
제가 직장 3년하면서 가장 많이 준비한건 캐나다 이민 이였습니다. (옜날 캐나다에서 지내던게 향수병인됨)
사실 백프로 간다는 보장도없고 ㅎ 지금 제가 가지고있는 계획중에 한가지 일뿐인데
애초에 캐나다 가게되면 정규 컬리지 코스 밟고 LMO신청해서 영주권안착 하기였는데
괜찮은 직군이 차량정비/목수/전기기술자/배관공/중장비/오일필드/용접공 정도인데
사실 거의 용접공 or 배관공 중 택하지 싶은데
다른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각 코스마다 서머리 되어있으니 한번 심심하시거나 이후에라도 캐나다 기술직 이민 생각이있는분들은
보시고 선택해보세요 :-) 전부다 학업&일을 동시에 할수있는 과정이라서 매우 저렴하게 할수있습니다.
단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거 헤헤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32년살았는데 나머지 32년+10년은 캐나다에서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지네요.
저도 제계획중 하나의 플랜일뿐이닌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구요.(지금 영국에 친척분 가게를 물려받는계획도생겼다는)
첫댓글 돼지나 한마리 키우시오.
너도 한국에 미련없고 별볼일없음 캐나다에서 새출발혀!!
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엔 미국에 가게될지도(?) 몰라서
뭘할까 고민중입니다. 저는 전기기능인으로서 자원봉사하면서
애들이나 보는건 어떨까 속편한(?) 생각을 가지고 있엇는데
이동규님 글을 보고 좀 찾아봐야겟다 하네요
평생직장 시대를 넘어 평생노동의 시대가 온 만큼 천천히 생각해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평생직장때문에 그러기보단 캐나다에서 주식투자를 하지못할 뇌상태가되었을때 국가의 캐어를 받기 위해서는 그전에 최소 10년이상 납세자로서 의무를 다해야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직장을 구해야하고 이왕 구하는거
돈 많이버는 직종들에서 골랐습니다. 미국은 좀 틀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복지수준이 캐나다만 못하지요
84세까지 살아 있으리라 생각하시는건가!!
유병장수 그리고 형님 74세입니다.. -_- 제발 산수좀;;
인생은 10세부터니까요 ㅡㅡㅋ
형님 영화제목 하나 떠오르는군요 "존부홍의 잃어버린 10년을 찾아서"
84세까진 살아야징
저는 용접공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ㅋㅋ
내가 캐나다에서 만난 용접공들은 대한민국 대기업 직장인보다 나아보였어;; 진심
전 배관공....
왜죠!? (이게 중요한부분)
용접공 배관공 페티쉬들....
배관공하면 마리오씨죠.
설마 디에네는 배관공하면 공주 아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저는 외국에서 피자배달 하는 것에대한 로망이 있음.
카고빵님 은근 빵터지게 하신당 ㅋ
저는 중장비.. 군대에서 폭탄달면서 느낀건데, 장비에 앉아있는게 편해요.. ㅋㅋ
봉지나 형이라 같이 떠나자
부자다
아형 맨날 이런리플만달고...
초치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전 약간 부정적이네요.
저도 유럽사람들 사는거 보고 여유와 행복이 느껴져서 정말 정말 이민오고 싶었지만.. 결국 직접와서 사는 사람들보면 한국인들은 한국인끼리 중국인은 중국인끼리 살더라고요...
심지어 금발에 이탈리아서 모델하는 유럽인=네덜란드 인도 어디어디 도시들서 배타성을 느꼈다, 내 고향 네덜란드가 최고다. 하는거 듣고 역시 송충이는 솔밭에서 살아야지?를 느꼈습니다.
솔밭이 세슘으로 오염되서 떠나는거 ㅠㅠ
아.. 저도 그 부분에선 특히 더 떠나고 싶어요...ㅜㅜ
슈퍼마리오
살기에는 북유럽 복지국가가 젤 좋을듯
가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그리고 김충선님 말씀도 맞는거 같아요
외국 가면 외노자 느낌으로 살아야 하니
애초에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모를까 ㅠ
그런면에서 캐나다가 좋은게 이민자의 나라이면서 인종차별이 적고(호주에비하면 훨 적음)
복지가 좋고 자원부국에 청정국가
머 인종차별문제가 괜히나오는건 아니죠...
그리고, 어디선가 인종+성으로 차별 받는 순위메긴거 봤는데
백인여성이 1위.....황인종 남성이 꼴등....ㅠㅜ;; (1등이 가장 우대받고 꼴등이 가장 차별받는...)
소린형님 저 캐나다에있을때 네이티브 캐네디언 여친을 사겼는데;;
환인종 남성이 꼴등이라뇨!! 아닙네다~
가야겠다는 확실한 이유가 있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걍 한국에 사는게 좋을듯
아직은 준비만 하는단계여
그냥 조금이나마...개인의 직접 경험에 의하면...약간의 여유 가지고 그나라에서 학교는 졸업하고 일반 테크 타는게 -_-;; 그나마 조금은 쉬운것이 었다라는 배움이 있었네요 ㄷㄷㄷ
봄이다님이 지금 외국에 계시죠?
봄이다님이 지금 외국에 계시죠?
허이쿠 지금 봤네요 -_-;;; 지금은 한쿡입니다만....뭐 이래저래 이민절차까지 하다가 오긴했습니다 ㄷㄷㄷㄷㄷ
저는 지금 열심히 돈 좀 벌어두고 동남아쪽에 자리 잡기를 바라보고 살고 있는데..
흠 저희 외삼촌이 왕년에 필리핀에 가시더니 섬사시고 떵떵거리고 사셨었는데....
근데 화산폭발해서 용암 내려와서 하시던 식당 다 타버리셔서
한참 고생 좀 하셨어요....ㅎㅎ
드라마다;;
몸은 괜찮아? 어디가 문제였어?
중이염 ㅠㅠ
저도 참 이민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부럽습니다 ㅎㅎ
같이 도전!!
외국의 주거지가 아파트같은 대도시 외에는 대부분 주택으로
동배관을 이용한 개인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니 배관계열 업종도 좋은듯합니다.
기능대학교 야간교육떄 강대교수님중한분은 캐나다에 집이 따로있고 방학떄마다 가서
집을 리모델링 하며 내 집 만들기에 열중하신다고 들었어요.
또한 기술/기능직에 대한 우대 또한 높고 낮음에 차별없이 다르지 않다고 했는데
인종차별까진 확신을 못하겠어요...ㄷㄷ
캐나다는 제가 잠시 있었는대 정말 인종차별이 덜한곳입니다.
학교에서 인종차별 교육도 엄청 강화하는 추세이구요 ㅎ
캐나다가 인구에 비해서 스포츠의 열기가 가장 높은 나라 중에 하나로 알고 있군요. 인구 당 DCI 멤버등록수도 제일 높고.. 그러므로 딱지 장사도 좋지 않을까 하는군요.
몬트리얼에서온 MTG샾 오너와 트레이드를 한적이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수익을 올린다고 하더군요 ㅎ
좋죠 ㅎㅎ 캐나다!!
학사과정 편입 괜찮다면 저도 캐나다 가고싶네요 ㅠ
일단은 호주 알아보고있는뎅
학사과정이 이공계라면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겁니다.
Physiotherapy 전공입니다. ㅎㅎ..
호주 같은 경우는 학사학위 따면 거의 영주권 나오는 수준이라고 들어서욤..
캐나다는 어떨지 모르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