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모르면서/류기진
사랑은 믿는 거라고
무조건 믿는 거라고
달콤한 말로 나를 꼬드기고
작별의 인사없이 떠나 가 버렸나
사랑은 통속한 잡지에
밑줄치는 낙서가 아니야
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
내이름은 왜 또 불렀소
끝까지 믿는 거라고 달콤한 말로 나를 꼬드기고 작별의 인사없이 떠나가버렸나사랑은 통속한 잡지에
밑 줄 치는 낙서가 아니야~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내 이름은 왜 또 불렀소~
모~르면서내 이름은 왜 또 불렀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