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잘때 물을 300cc 마시고 잔다
여러모로 좋다고 해서
6시경 방광이 터지려 해서
눈비비고 가서 변기에 앉으면
내 상태와는 달리 오줌빨이 시원치가 않다
졸졸졸~~
그때 머리 위에서 괄괄괄~ 폭포물 소리가 들려온다
위층남자는 해군대령이라던데 나이가 50초반 정도겠지
나도 한때 니 나이때는 서서 싸면 변기에 금이 가려했어 짜샤!! 하면서 혼자서 만구 씰데없는 구라를 쳐본다
자다깨서 몇번이나 싸러가고 절박뇨 때문에 버스도 못타는 남자가 아직은 아님을 감사해야 하나?
세상엔 감사투성이다
아침에 안죽고 일어난 것도 감사
걸어서 공원 10바퀴도는 것도 감사
밥먹고 x 잘싸는것도 감사
누웠다하면 바로 잠드는것도 감사
동거할매가 도망 안가고 밥해주는것도 감사
첫댓글 젊었을 때는 당연한 일들을 감사해야 하는 나이가 됐습니다.ㅎㅎ
언제든 졸지에 멀리 떠날수도 있는 나이라는게 실감이 안 나면서 두렵기도 하지요
부산 잘있나요?^^
국민핵교 땐 오줌빨로 이웃집 담장 넘기기(이웃집에 사람이 들로 산으로 나가 읍쓸 때)
시합도 했떤 늠인디
요즘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라 오줌빨 야그 나오면 쥐구멍에 들어갈 랍니다.
지존옵빠는 오줌발 쎌 겁니다. 만시기가 안적두 탱천한다니.....
주전자들기는 안했나요
여기서 왜 또 지존옵빠가 나오는지요
대단한 우정입니다^^
@몸부림 국민핵교 놈들이 주전자를 들 정도로 만시기가 탱천하다면 큰 일 나죠.
포르노 보니께 깜둥이(흑인)들은 만시기가 어찌나 하늘을 찌르는지
2리터 주전자에 물 가득 부어 걸어놓아도 빳빳하게 서 있을 것 같더구만요.
지존옵빠와 저는 어무청 친하지요.
그러니깐 내 맘대로 놀리기도 하고 갈구기도 하지요.
안적 얼굴 한 번도 몬 본 사이이지만!
시나브로 나이가 들어 갈수록 소확행의 즐거움이 좀 더 절실하게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
소확행이 최고지요
늘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겠지요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부려선 무엇하나~
늘 행복하시길요^^
그 중에 가장 감사할 일은
전국구 팬들을 확보하게 한
글빨이리라 생각됩니다!
??? 저 말입니까?
전국구 팬이라뇨?
안 팔려도 너~무 안 팔려요
주가가 바닥을 치고있어요
닉을 하한가로 바꿔볼까 합니다
너 나 할거없이
세월앞에 깨갱
오늘 이렇게 눈뜨고
어디로 가볼까 궁리하는 아침
감사 만땅입니다
다니다 힘들믄
어느카페라도 들어가
철푸덕 쉬면 되고요
즐거운 유월 휴일되셔요~🕺🕺
우리집은 파트너가 이 땡볕에 나가면
개고생이라고 움직이려 하지 않네요
할배 혼자 간다니까 또 독을 피우네요
집에서 파워가 너무 없네요
한심해요
이젠 남성도 아닌
중성이신가 봅니다.
여성동무들이 절반인데
소변빨도 아니고
쎈 것도 아니고.
이쯤되면 막가보자는 거쥐요?
나는 아직도 낭만고양이입니다
귀짤린 고양이가 아니어요
남성성을 살리고 유지하는데
여성동지들의 많은 협조바랍니다
무대응 무반응 좌시하지 않겠어요!!
네~~좋습니다
네 언제나 오줌줄기 세차게 사세요
매사 범사에 감사하라~~~~~~~~~~~~~~~~~~~~~~~~~~~~~~~~~
하루에 감사합니다!! 세번만 하고 살았음 좋겠어요
부질없는 욕심 속에서 고뇌하고
비관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저희 나이쯤 되면
남성, 여성이 아닌
그냥 사람 아닌지요?
전립선, 요실금
걱정해야 할 나이라...ㅎㅎ
그라믄 여탕 남탕 벽을 허물어버립시다
저는 완전 찬성입니다!!
귀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몸부림 좋쥬~~ㅋ
@몸부림 아니 여탕 남탕 벽을 허물다니요?
청천벽력 같은 소릴 하시네.
몸부림 님은 엄청 진보적이네!
난 엄청 보수주의자인데 반해서리....
@박민순 옆집 영자씨가 너무 궁금해서
영자씨도 나를 궁금해할지??
@몸부림 옆집 영자씨한테 물어보았더니
몸무림 님 깨 벗은 모습, 안 보고 싶다네요. 징그러울 것 같다네요. 만시기는 팍 고꾸라져 쪼그라 들었을 것 같다고 하네요. 뻔데기처럼!
@박민순
니들이 뻔데기맛을 알어??
@박민순 저한테 왜그러세요 ㅠㅠ
상상이 되게....ㅋ
재밋게 보고 있어요
게그맨 으로 진로를 바꿨으면 대성 할뻔
개그맨보다는 얼굴이 잘생겨서 탈렌트가 더 낫지 않을까요?
ㅋㅋ 재수없어서 미안합니다
아침부터 뭘 잘못 먹었나봐요^^
@몸부림 비주얼 좋은 개그맨
인기 절정
세월앞에 장사 없다던 어른들 말씀이 생각 납니다~~
좋은시절도 있었으니 풀죽은 세월도 우리가 감당 해야겠지요~~~ ^^
그래도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오줌빨 셀대 저세상 갔으면
시원찮은 요즘은 꿈도 못꿨을텐데...... ^^
몸부림님 ~~ ! 그래도 우린 아직 살아 있습니다 이땅에~~~~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오늘을 사는 우리
그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해해야지요 멋진하루 보내세요^^
별 게 다 거슬리는군요 하하
웃다가 사래 걸렸어요
피곤해서 자야 합니다
자다가 웃는 불상사는 없어야지요 ㅋㅋ
그ㄴ은 왜 하필이면 그시간에
내 머리 위에서 폭포수가 되어야만
했는지 칵마~ 쥐기뿌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