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10개월에 접어드는데..
압타밀프레 먹이고 1단계 2통 먹이고 지금 2단계 먹이고 있는데요..
잘 먹고 변도 잘보고 했는데.. 지난달 제가 남양XO로 바꿀려구(둘째라서..^^;) 시도했다가 피똥싸고.. 장염걸려서..
포기하구선 지금 그냥 계속 압타밀로 먹이고 있는데요..
괜찮다가 지금 다시 설사를 하는데..병원에선 장염은 아니고 일시적 소화장애라고 하는데..
정장제를 먹여도 똑같아요..
그래서 제 맘대로 지금 호프닥터(일시적인 소화장애시 먹이는분유)를 먹이고 있는데..
설사를 안하거든요..근데 다시 분유를 먹이면 설사를 바로 해버립니다.
병원서는 분유알러지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유당불내증같은거 아닌가 싶어서요..
분유를 먹으면 바로 묽은 변을 보거든요.. 계속 보는것도 아니고 분유만 먹으면 그렇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호프닥터를 계속 먹이면 살이 빠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2주이상 먹이지 말구요..
압타밀쪽에 문의하니.. 분유알러지 같다고 보통 압타밀은 단계를 높일수록 변이 단단해 진다고 하네요.. ㅠ.ㅠ
어쩌죠?
아기가 괜찮다가 갑자기 이런경우도 있나요? 지금 일주일 조금 넘게 그렇답니다..
홀레 분유는 변이 단단한 편이라고 하던데.. 혹시 먹이는 맘들 어떤지요..
괜히 XO랑 섞여먹여서 애가 장이 안좋아졌나봐요.. ㅠ.ㅠ
병원서는 제 얘기를 들어보더니 XO는 애기랑 안맞다고.. 그냥 압타밀 먹이랬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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