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짖 하는거?
글//젊은오리
사람의 도리나
착한 짖 하는거?
그거는 내가 지향하는 바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언제부터인지 알지 못하지만 내가 내 의지로 착한 짖을 한다거나 의로운 짖을 하기 위하여 힘쓰고 애를 쓰지 아니하기로 작정? 작정 까지는 아니어도 마음에서 나의 다짐을 버렸다.
나 아니어도 남들이 다 하는 것이니 남들이 하는 것을 훼방하지 아니하면 되는 것이지 내가 내 의지로 수고하고 애를 쓴다던가 마음에 다짐을하고 맹세를 한다던가 하는 그런 것은
나 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내 속에 있는 내 명철이 내게 일러 주었고,
나를 돌아봐도
내 부모나 형제나 자매나
마눌이나 자식이나 며늘이나 손자를 향하여 아무것도 하지 아니한다
함께 하자고 하면 함께 해 주고
따로 놀자하면 따로 놀아주는 것으로 족함을 누리며 살아 가는 것이 전부이다.
한때는
내가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을 믿으니 착한 짖을 골라서 해야 하고
남들이 눈을 흘기는 짖은 하지 아니하기로 다짐을 해찌만 그런것은 기본으로 내 혼이 하는 것이지 그것을 하여야 한다고 나를 윽박지르며
마음에도 없고 할 시간도 없는데 밤잠을 설쳐가면서,
새벽잠을 설쳐 가면서,
봉사를 하고,
예배를 하고,
찬송을 하고,
헌금을 하고....
그런 것들은 모두다 위선의 탈을 쓴 것이지 내가 내 의지로 한 것들이 아님을 지난 후 알게 되었다는게 어찌보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기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염치도 어꼬 등등...
해서
예배당에서 발을 끈었고 시간어꼬 돈어꼬 고단하기 그지없는데 먼길을 달리고 달려가서 부모님께 얼구리를 내밀고 형제들이랑 서로 눈치를 보면서...
그렁거 하지 아니하기로 했다
마눌에게도
자식에게도
각각이 각각의 삶에 임하면 되는 것이지 내가 무엇을 행해야 한다는게 ...
산자들의 놀이
죽은 자들은 죽을 자들이 섬기거나 말거나
산자들은 산자들 스스로가 자기의 일을 하면 되는 것이지 따로 도덕이나 율법으로 다스리거나 책임감을 주거나 받거나 할 일이 아님을 알게 된것은
바른 성경을 들고
바른 교회로 거듭 나고나서
하나님을 알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나의 "죄"가 "제거" 되었다는 것을 믿고 나니 왜 이리 자유 하게 된것인지 내가 알지 못하는 내 속에서 내게 부르짖고 있었다
"너는 차므로 자유 한 자가 되었다" 라는...
자유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유를 하게 되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어 나를 보호하시고 위로하시며 나의 모든 삶의 행사를 도우시며 인도하시니 내가 열심을 내어 해야 할 일이 없어졌다
자유자가 되어지니 모든 것에서 자유 하게 되어져 버렸다.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어라
우리자유 누리자.
이거시 나의 간증이요
이거시 나의 찬송이니
나 사는 동안 끝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자유하라
할 수 있거든 자유 하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유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이 땅에서 하늘의 권능을 누리게 되리니
이 모든 것을 너희가 누림은 성경에 이르심과 같이 구원을 받았고 영생을 얻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졌느니라.
이에 더 할 말이 있는가?
그대의 수고나 열심으로 무엇을 더 하여야 영생을 얻는다고 생각되는게 있는감?
없다
아무것도 없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밝히 너희에게 알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내가 이 모든 것들을 알게됨은 성령이 내게 임하셨기 때문이요
그가 내 마음에 들어 오셔서 나는 그로 더불어 살고 그는 나로 더불어 살아서 호흡을 하고 있기 때문임을 알게 되어쓰니
이것이 곧
자유자의 증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