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역도 반드시 살아남는 뉴타운이 될 것입니다

[smkim]

우리 2구역도 반드시 살아남는 뉴타운이 될 것입니다.

사적 이해에 급급해 무책임한 논리로 반대하는 "방해 주체"만 없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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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뉴타운 아파트 '인기몰이' 

조선일보 2013. 10. 17 , 홍원상 기자

희소가치 높고 학군도 좋아… 공덕자이 경쟁률 1.67대 1

가을 분양할 영등포· 마포에 소비자들 관심 몰려

서울 재개발·뉴타운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분양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택 경기 침체로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데다, 새 아파트를 지을 만한 마땅한 땅도 없어 도심에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더욱이 서울시가 뉴타운 출구 전략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구역을 잇달아 해제하면서 오히려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는 신규 분양 단지의 희소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2월 이후 사업 진척이 더딘 정비(예정)구역 74곳을 퇴출했다. 17일에는 종로구 숭인동을 비롯한 중구 장충동2가, 용산구 용문동, 강남구 논현동 등 19곳이 추가로 해제된다.

그에 따른 반사작용으로 최근 서울에 공급된 뉴타운 아파트가 주택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는 지난 6월 청약에서 201가구 모집에 335명이 신청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지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역시 평균 1.3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설사들도 올 하반기 서울 시내 뉴타운·재개발 구역에서 대거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영등포구 신길뉴타운1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재개발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가 오는 23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총 949가구(전용 59~114㎡)로 이뤄진 대단지로 이 가운데 47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다음 달에는 대우건설이 '마포한강 푸르지오2차'(19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가구 중 3분의 2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양천구 신정4구역을 새롭게 지은 '힐스테이트' 1081가구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팀장은 "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뉴타운·재개발 아파트는 대단지로 조성돼 교통·학군·상가 등 각종 인프라나 생활환경이 우수하다"며 "대부분 대형 건설사가 짓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아 입주 후에도 거래가 비교적 잘되는 편"이라고 말했다.

[감나무]

올바른 집행만 이루워 진다면
우리지역의 높은 가치를 인식 하게 될것 입니다

[빠샤]

네.. 올려주신 신문기사 잘 읽었습니다.. 대흥 자이인가요? 거기도 이미 분양 완료되었더군요.. 아현 초등학교 건너 공덕 자이도 그렇고요.. 우리 2구역도 래미안이던 이편한 세상이던 자이던.. 대형 업체 중 한 시공사를 경쟁 입찰로 선정하고, 설계 변경(중소형 위주 대단지 + 용적율 상향 최대 확보 등)을 하여 제대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블루칩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단지에 인접한 안산과 2,5호선 더블 역세권.. 많은 현대인들이 바라는 친환경+교통의 편리성을 지닌 우리 2구역이 더이상 슬럼 지역으로 남지 않도록 우리 조합원 스스로가 노력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빠샤]

저는 회사가 충정로입니다.. 나중에 2구역에 입주하면 걸어서 출근을 할 생각이지요.. 안산에 가면 약수터도 있고 산책로도 길게 뻗어있고, 시청/광화문/종로 등 시내며 신촌, 여의도 그 어디를 가더라도 이곳만큼 교통이 편리한 곳이 없습니다..어제 회사에서 2구역을 바라보니, 다가구 주택들이 닥지닥지 붙어있고 일부 한옥과 다가구 주택들은 지붕에 비닐로 도배를 해두셨더군요.. 지난 여름 고생이 많으셨을 거라 생각이 되면서도, 어차피 개발이 필요한 곳인데 일부 조합원들로 인해서 벌써 4년간 이렇게 지지부진한 상황이 된 것이 정말로 화가 나더군요.. 이번 합의를 통한 조속히 총회 개최 및 사업 정상화를 기대합니다.

[빠샤]

이제부터는 실태조사 진행을 독려(서울시청, 구청)하고 조합에 총회 개최를 독촉해야 합니다.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자료를 토대로 총회를 개최하여 정말로 제대로 가야 합니다.. 이전처럼 꼼수부리며 가다가는 정말로 사업 중단되고 더 막대한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 회원 분들 중에 대의원 분들이 계시면 대의원 총회를 통한 조합원 총회를 요청하시어, 조속히 울타리 모임의 떠들썩한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여 다수의 침묵하는 찬성 조합원들의 의견을 표결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 크다고 이기는 건 초등학생들의 싸움에서나 가능한 것이지만, 혹시 이런 큰 목소리에 혼란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염려가 됩니다..

[천하장사]

최근 울타리모임에서 어떻게 주소를 알았는지 재개발 반대 동의를 구하는 문서를 보냈더라구요. 제가 올해 주택을 구입해서 신조합에 등록을 했는데 신조합측과 연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를 어떻게 알아 냈는지 궁금하네요.
신조합에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시간나면 방문해서 서류 일체를 반환 받아야겠네요. 조합장 임기도 다 끝난 마당에 자료를 거기에 놔 둬야 항 이유가 없네요. 총회 관련해서 절차 등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조속히 진행되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조합장 임기가 끝나고 했는데 대의원은 종전대로 유효한지요. 그렇다면 대의원들에게 진행하도록 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조인선(아름이)]

대의원의 임기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사임하지 않을 경우 조합청산시 까지 입니다.
앞으로 신조합이 대의원회를 소집하고 이곳에서 새 집행부의 인사와 협조를 구하겠지요.
반토막 난다며 재개발 반대하고 30여 차례 소송으로 조합 발목잡더니 이제는 자신들이 잘하겠답니다.
부정으로 당선된 신조합의 임원들은 양심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사죄하고
조합원을 위한 당당하고 떳떳한 집행부가 구성될 수 있도록 총회를 서둘러야 합니다.

[천하장사]

인정받지 못하고 법정투쟁으로 몇년을 허비했습니까. 반드시 투명하고 능력있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서 신속하게 재개발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능하면 많은 조합원이 관심을 가지고 새 집행부를 선출 했으면 합니다. 빨리 총회를 개최하길 바랍니다. 다가구나 상가를 소유하신 분들이 반대하시겠지만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묘안은 없으니 대다수 조합원을 위한 방향으로 가야겠지요

[찐쯔위]

도시 중심부에 있는곳이 뉴타운만 되면 정말 살기 좋은 지역이 될것인데 대학가 가까이 있고 상권지역 중간에 있고 빨리 진행 될수 있도록 합시다...

[이동우]

이미 시기가 많이 늦어진 것 같고,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면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체될지요? 처음 시작부터 2구역의 대의원으로서 적극적인 동참을 했지만, 이젠 2구역 뉴타운 반대에 한표를 던집니다. 자체적으로 집을 수리든 재건축이든 해서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