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가에 꼭 특정 국화가 있지는 않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화를 지정하는 나라가 늘어났다.
다음은 국화의 목록.
가나 - 대추야자
가봉 - 불꽃나무
과테말라 - 리카스테난
그리스 - 향제비꽃
나미비아 - 웰위치아 미라빌리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 프로테아
노르웨이 - 퍼플헬더
네덜란드 - 튤립
네팔 - 랄리구라스
* 뉴질랜드 - 은고사리
특이하게도, 꽃이 아니라 양치 식물이다.
법적으로 명시되진 않았지만, 관습적으로 국화로 쓰이며 구 정부상징, 대통령기, 입법부, 사법부에서도 상징으로 쓰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관습헌법을 인정하는 나라이기에 무궁화는 공식적으로도 국화다. 대한제국 시대에는 황실의 성씨인 전주 이씨를 상징하는 오얏꽃이 국화였다.
덴마크 - 토끼풀
독일 - 수레국화
라오스 - 벼
러시아 - 캐모마일
레바논 - 레바논삼나무
루마니아 - 백장미
만주국 - 고량(高粱)
만주국 황실의 꽃은 난(蘭)으로 지정됨.
멕시코 - 달리아
모나코 - 카네이션
몽골 - 연꽃
베트남 - 붉은 연꽃
마카오 - 연꽃
말레이시아 - 붉은 히비스커스
미국 - 장미
1986년 11월 20일 당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연방법으로 지정했다. 사람들이 미국은 주마다 상징하는 꽃이 달라서 국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미국의 국화는 엄연히 장미이다.
미얀마 - 파다욱
아직 정식 국화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미얀마의 국화로 간주된다. 미얀마인들이 가장 애호하는 꽃이라고 한다.
베네수엘라 - 타베비아
북마케도니아 - 양귀비꽃
북한 - 목란(함박꽃)
브라질 - 카틀레야
불가리아 - 장미
세르비아 - 흰 자두꽃
슬로베니아 - 카네이션
사우디아라비아 - 대추야자
스리랑카 - 연꽃
스위스, 오스트리아 - 에델바이스
에스파냐 - 카네이션
시리아 - 아네모네
싱가포르 - 난
Vanda Miss Joaquim이라는 품종.
아르메니아 - 아네모네
아르헨티나 - 엘 세이보
알바니아 - 검은/붉은 양귀비꽃
앙골라 - 웰위치아 미라빌리스
나미비아와 같다.
아일랜드 - 흰 토끼풀(클로버)
아프가니스탄 - 튤립
영국 - 장미
일반적으로 장미를 국화처럼 취급하기도 하지만, 연합 왕국 차원에서 정해진 공식적인 국화는 없다. 다만 국화는 지역마다 다른데,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꽃이자 본토인 잉글랜드는 장미, 스코틀랜드는 엉겅퀴, 웨일스는 부추, 북아일랜드는 토끼풀이다.
에스토니아 - 수레국화
예멘 - 커피나무
요르단 - 검은 붓꽃
이라크 - 붉은 장미
이란 - 튤립
이스라엘 - 시클라멘 → Poppy anemone
2013년 이후 새로 선정되었다.
이집트 - 이집트 수련(水蓮)
이탈리아 - 데이지, 시클라멘
인도네시아 - 재스민
인도 - 연꽃
일본 - 없음 (관습상 벚꽃)
일반적으로 벚꽃이며, 위 1번 단락의 국화는 일본 황실의 상징이다. 다만 일본의 공식적인 국화는 없다. 재미있는 것은 보통 국가 문장을 넣는 여권 표지에는 일본 황실을 상징하는 꽃인 국화(1번 항목의 국화)를 넣으면서, 일본 경찰과 자위대의 휘장이나 계급장에는 벚꽃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 총리나 정부의 상징으로는 도요토미 가문의 상징인 오동잎을 사용한다.
중화인민공화국 - 없음
공식적인 국화는 없다. 보통 모란 또는 매화가 국화로 알려졌다. 참고로 청나라의 국화는 모란, 중화민국의 국화는 매화였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대도시 중 하나인 뤄양의 시화(市花)가 모란이고 우한 시의 시화가 매화이다. 한때 중국 내에서도 공식적인 국화를 정하자고 모란과 매화를 후보로 올려 국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했었으나, 양쪽 모두 지지율이 40%에 가까워서 어느 것으로 결정할지 어려운 상황. 다만 대만이 이미 매화를 국화로 지정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모란이 약간 우세하다.
체코 - 보리수
칠레 - 코피후에
케냐 - 자카란다
쿠바 - 마리포사
카메룬, 캄보디아 - 수련
캐나다 - 설탕단풍
태국 - 리차프륵
카시아(Cassia)라고도 불리는데, 태국을 대표하는 국화꽃이다.
터키 - 튤립
튀니지 - 재스민
파키스탄 - 수선화
페루 - 칸투타
필리핀 - 삼파귀타
프랑스 - 흰붓꽃(아이리스)
일반적으로 백합으로 알려져 있으나, 프랑스의 국화는 과거 부르봉 왕조가 사용했던 문장에 들어있는 흰붓꽃이다.
폴란드 - 팬지
포르투갈 - 라벤듈라
헝가리 - 튤립
오스트레일리아 - 노란색 아카시아
홍콩 - 자형화
한국화를 전문적으로 그린다. 그래서 이름이 "국화". 지나와 관계된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나가 돈세탁을 위해 미우의 돈 5백만 원을 빌려줬다.
하지만 마지막 인터뷰에서 자신이 빌린 돈은 2천만 원이라고 밝혀서 지나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지금 보는 일러스트의 설명처럼 페이커에서는 국화빵을 굽는 제빵사겸 빵셔틀이란 설정이다.
[1] 안식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