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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최고 지도자인 ‘도제(Doge)’를 선출하던 절차입니다
1268년에 도제 선거의 새로운 규칙이 마련되었고, 이 규칙은 1797년 공화국이 멸망할 때까지 계속 유지되었다.
이 새로운 규칙의 목적은 가능한 한 사적인 대 가문들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었고, 이 때문에 도제 선출의 규칙이 복잡해졌다.
1. 대평의회 의원 중에서 제비뽑기로 30명의 인원을 뽑는다
2. 이 30명 중에서 다시 제비뽑기로 9명을 정한다
3. 이 9명이 의원 중 40명을 고른다
4. 선출된 40명 중에서 다시 제비뽑기로 12명만 추려낸다
5. 이 12명이 25명을 고른다
6. 이 25명 중에서 제비뽑기로 9명을 추려낸다
7. 다시 이 9명이 45명을 선출한다
8. 선출된 45명 중에서 다시 제비뽑기로 마지막으로 11명을 추려낸다
9. 마지막에 뽑힌 11명이 실제로 도제를 선출한다
10. 내가 바로 그 🤘🏼도제🤘🏼
75대 도제 레오나르도 로레단
재임기간 1501-1521
13세기에서 18세기까지 약 500년간 유지된 제도
출처 위키피디아
첫댓글 개복잡한데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
헐 2박3일로는 모자르겠는데요
콘클라베가 이탈리아 영향 받았다더니 역쉬..
+찾아보니 로마의 관습이 이어진 거라 하네긔
확률에 확률에 확률을 더해서~ 어머 깜짝야
귀여운 댓글이시긔 ㅋㅋㅋ
222222 게시물을 빛나게 하는 댓글~
제비뽑기 맛이 그리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