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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11월 말경에 결혼을 하게되어 그동안 살던 정든 방을 내놓으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올리신 글을 참고해 주시고요.
저는 현재 303호에 살고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집 아주 깔끔하게 관리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고요.
방 모양은 직사각형이라 못쓰는 공간없이 동일 평수에 비해 효율적으로 공간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남향이라 채광이 아주 잘됩니다. 날씨 좋을때 빨래 말리시면 낮에 2~3시간이면 마릅니다.
화장실에도 따로 창문이 있어 화장실 건조 아주 잘됩니다.
그리고 말그대로 풀옵션이어서 몸만들어오시면 됩니다.
금액은 이렇게 되고요. 3000/17, 2000/27, 1000/37 (아주머니와 네고 가능합니다.)
여기에 8만원(관리비+인터넷+케이블+난방) 하고 전기세만 따로 내시면 됩니다.
제가 살아보니 전기세 안나올땐 2천원대, 여름엔 4~5천원대 입니다. 여름에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에어콘을 좀 썼습니다. ㅎㅎ
관심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그냥전화, 문자 환영입니다.
303호 세입자 : 016-9272-3919
주인아주머니 : 02-877-6495, 010-7326-6495
제 회사다니는 관계로 낮에 집에 없습니다.
낮에 집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주인아주머니께 전화하시면 친절하게 방 보여드릴껍니다.
그럼 좋은방 구경 많이 오세요~~~^^
---------- 이 하 주인아주머니 글 ------------------
-위치
관악구 봉천1동(보라매동) 은천교삼거리에서 3분거리
-방크기는 8평형이며, 같은 가격대에 비해서 방은 좀더 큰 편입니다.
가구배치에 따라 공간활용을 달리 할 수 있읍니다.
-교통편
신림역 8번출구에서 8~9분,
관악우체국 버스정류소(신림역보다 가까움)노선버스
461(장지동-뱅뱅사거리-여의도) 506(신림2동-종로1가) 5413(시흥동-예술의 전당-고속터미널) 651(방화동-김포공항-서울대)
643(양천차고지-고속터미널-강남역) 500(석수역-동대문운동장) 5530(군포차고지-서울대입구역)
원룸에서 3분거리인 은천교정류소
5524(구로디지털단지역-중앙대) 5526(현대시장-석수역)
5612(현대시장-영등포구청역) 6511(구로동-서울대)
5535;광명-신림-은천교-장승배기-노량진-노들역
-가격
103호; 4000,3000/10.2000/20,1000/30. 보증금 조정 가능. 바로 이사 가능.
창문 앞에 옆집건물이 가려집니다. 하지만 창문이 커서 바람이 잘 통합니다.
창문에 자바라형 방범창이 있으며, 벽면에 cctv 있음.
습기, 벌레 없으며, 방음도 good.
101호; 2000/23,1000/33. 보증금 조정가능. 이사오시는 분 날짜에 맞춰드릴께요.
1층이지만
햇볕이 들어오며, 창문이 커서 환기가 잘 됩니다. 화장실에도 정남향의 창문이 있음.
습기, 벌레 없으며, 방음상태도 좋습니다.
본 원룸의 세가지 구조 중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스타일입니다.
창문앞이 화단이라서 봄에 예쁜 영산홍꽃을 볼 수 있읍니다.
자바라형 방범창 있음.
303호; 3000/17, 2000/27, 1000/37. 이사오시는 분 날짜에 맞춰드릴께요.
3층 정남향방으로 채광과 통풍이 좋습니다.
화장실에도 작은 창문이 있읍니다.
관리비 8만원(인터넷, 케이블tv, 가스;난방과온수, 수도, 정수기랜탈요금, 공용전기료, 복도 계단청소용역비 등포함)
원룸에서 사용하는 개인전기료만 본인부담입니다.
-온수와 난방은 보일러의 메인스위치가 항상 켜져 있으므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4대까지 가능하나 차 가지신 분은 1분거리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애완동물은 안됩니다.
-옵션품목
침대, 커튼, 신발장, 냉장고, 에어컨, 드럼세탁기,인덕션, 책상, 의자 ,책장, 옷장,싱크대(음식물 냄새를 빨아들이는 렌지후드도 있음), 정수기(공용), 휴대용 소화기 등.
3층 입구에 조그마한 수림문고가 있어서 누구든지 마음대로 빌려볼 수 있읍니다.
1층현관은 입주민만 알 수 있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열 수 있으며, 각 원룸들 문은 암호인식도어락입니다.
-cc카메라를 여러 곳에 설치하여 방범과 치안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읍니다.
큰 길에서부터 원룸에까지 오는 길에도 곳곳에 cc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마을 전체의 치안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본원룸은 밤새도록(저녁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1층 현관의 등을 켜놓아, 밤늦게 귀가하는 입주민의 안전을 배려하고 있읍니다.
-편의시설
이 동네 일대가 원룸들 밀집지역이므로 혼자 사시는 분들이 계시기에는 편리하게 되어있읍니다.
김밥, 돈까스, 마트,부식가게(채소, 생선, 과일, 밑반찬 등), 짜장 한그릇도 배달해주는 중국집들, 보기보다 맛있고 저렴한 베이커리, 밤 12시까지 문 열어 놓는 동네 소형마트 듣등.
조금만 걸어가면 봉일시장이 있어서 재래식시장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읍니다.
봉일프라자에는 마트(대형마트보다는 작지만, 빵가루 입힌 돈가스 재료,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특수야채 등 판매), 골프연습장, 헬스,찜질방 등이있읍니다.
농협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횡성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읍니다.
국사봉(무학대사가 암자를 만들어 경복궁을 지켜보았다는)정상까지가 남자들 빠른 걸음으로는 15분정도 걸립니다.
국사봉에는 체육공원, 베트민튼 클럽, 운동시설 등이 많이 있읍니다.
버스 2~3정거장 거리에 롯데백화점, 보라매공원이 있읍니다.
신림역 사거리에는 영화관, 쇼핑몰,서점, 패스트푸드점, 다양한버스노선(시흥,안양,광명,평촌,공항), 각종 병원들(양지병원이란 중급 종합병원도 포함)이 있읍니다.
당곡지구대가 가까이 있어서 순찰차가 마을 주위를 자주 패트롤 돕니다.
지하철에서 집까지가 메인도로에 속하므로 횡단보도와 바로바로 연결됩니다. 산이 가까운 집이지만 경사가 없는 평지로만 연결됩니다.
지하철역(신림역)에서는 조금(8~9분) 걸어오는 거리지만 조용하고 공기좋은 곳을 원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겁나다.
봄이면 아카시아꽃향기, 여름엔 녹음 우거진 수풀냄새, 가을엔 나뭇잎 말라가는 냄새, 겨울엔 하얀 눈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 산비둘기, 까치도 볼 수 있읍니다.
도심 속에서 이만한 자연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아늑하고 평온한 보금자리, 수림하우스는 새로운 가족이 되실 분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연락처
02-877-6495, 010-7326-6495
집주인 직거래입니다.
세입자분이 원하시면 5000만원 공제보험에 가입된 부동산소개소에서 계약서를 쓰셔도 됩니다.
수수료 중 2만원 정도만 세입자분이 부담하시면 됩니다.
방 구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다 원하시는 좋은 방 구하셔요~~